츄잉~ chuing~

소아온 드라마 cd 키리토의 수난

Zxliiy

L:39/A:418

175/630

LV31 | Exp.2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953 | 작성일 2012-09-26 17:16:00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추

추천

반대 0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5/A:595]

변화계

와 감사합니다 댓글 먼저 쓰고 들어보겠습니다

2012-09-26 17:19:27

추천0

[신고]

[L:39/A:418]

Zxliiy

대사가 중간에 끈기는군요

리즈벳 - 우, 읏……
키리토 - 리즈, 네 차례라고.
리즈벳 - 으, 응……다, 다녀올게.
키리토 - 리즈 녀석, 부들부들인데……
시리카 - 오른손과 오른발이 동시에 나갔어요……

사회자 - 그럼, 자기소개해 줘?
리즈벳 - 네, 네……저, 그……리즈에요……저, 그……대장장이을 하고 있어서……목표는, 엑스 캘리버를 넘는 검을 만들어서……키……에게, 하는 거에요!

리즈벳 - 저, 그……오늘은……저……
시리카 - 리즈 씨, 힘내요!
키리토 - 레어 소재 겟하는 거잖아!

리즈벳 - 핫, 레어 소재……!
어, 언제나 이런 느낌으로 손님께 인사하고 있어요! 후우……어, 어서오세효! 주인힘-!

「------」

리즈벳 - 더, 더는 무리-잇! 아, 아아앗!?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넘어져 버렸어……나, 나……

「리즈쨩-!」

사회자 - 덤벙쟁이, 최고!

리즈벳 - 으에에!?

사회자 - 관객 여러분에 의한 엄정한 투표 결과, 우승은 비키니 아머 팀-!

리즈벳 - 아아~ 준우승이야.
시리카 - 준우승 상품도 호화롭잖아요~
리즈벳 - 뭐어, 창피를 산 만큼은 건졌네.
시리카 - 키리토 씨, 볼일이 있다면서 돌아가 버렸네요. 제대로 시간을 킵 해둘 걸 그랬어요.
리즈벳 - 마무리가 어설프네~ 우리.
시리카 - ……그래도 용자님, 하양도 어울렸었네요.
리즈벳 - ……내가 찍은 사진 줄 테니까, 네 것도 넘겨달라구.
시리카 - 히힛, 본전은 찾은 거네요?

키리토 - 하아, 도착. 저기 유이, 부탁이니까 이동은 전력질주가 아니라 도보로 계산해달라고~
유이 - 흐응~, 이에요.
키리토 - 유이……
시논 - 키리토.
키리토 - 아, 시논. 기다렸어?
시논 - 별로. 나도 지금 막 온 참.
키리토 - 그런가. 여긴 옛날 식 게임이나 어트랙션이 있는 곳이지? 시논이 노리는 건 뭐야?
시논 - 가면서 설명할게. 찾고 있는 건……저기.
키리토 - 상당한 줄이네……Dead&Dead……?
시논 - 빌딩의 한 층을 전부 쓴 기간 한정의 어트랙션이야.
키리토 - 아아, 인터넷에서 기사 봤어. 완전 현실이 볼거리인 건 슈팅 게임이지? 병원 세트를 탐색해서 AI가 제어하는 좀비를 빔 건으로 쓰러뜨린다……였던가?
시논 - 그래. 상점가의 제비뽑기로 여기의 티켓을 손에 넣어서. 시험삼아 혼자 해봤지만 페어가 전제인 게임이라서 완전 클리어는 조건적으로 힘들어.
키리토 - 그래서 나한테 도와달라는 거군.
시논 - 머리를 못쓰는 뇌까지 근육인 녀석이라도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
키리토 - 불러주셔서 영광입니다.

키리토 - ……완전히 서바이벌 게임 매니아들만 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커플 투성이네.
시논 - 아무래도 저들은 유령의 집이라고 착각한 모양이야. 스코어 결과로 상성점도 볼 수 있고.
키리토 - ……어느쪽이 착각하고 있는지, 미묘한 느낌이……

담당 직원 - 다음 분, 빨간색 문으로 들어가 주세요-

키리토 - 이 방은?
시논 - 브리핑 룸이야. 게임 설명이 시작되니까 들어.

『대형 병원에서 바이오 해저드가 발생, 환자가 좀비화했다. 너희들은 마비총으로 모든 적을 무력화해줬으면 한다』
《베테랑 형사인 네가, 뉴비인 신입을 제대로 지키라고》

키리토 - 과연. 그런 설정이라는 건가. 그럼 베테랑 형사 역은……
시논 - 나. 자, 뉴비의 장비는 이쪽이야.
키리토 - ……그렇지요. 우왓, 충실하게 재현됐네~ ……그리고 이 쟈켓을 입으면 되는 거야?
시논 - 그래. 쟈켓을 적이 만지면 포인트가 줄어.
키리토 - 포인트? HP가 있는 거야?
시논 - 아니. 좀비를 쓰러뜨리면 얻는 포인트. 완전 클리어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대미지로 포인트를 지켜야만 해.
키리토 - 라져. 슬쩍 힘 좀 내볼까!

키리토 - 우왓, 제법 그로테스크!
시논 - 목표 좀비 포착, 클리어.
키리토 - 저기, 내 등장은?
시논 - 다음 갈 거야. 로커에서도 적이 나타나니까 백 어택 먹지 않도록 경계해.
키리토 - Yes, sir……시논은 말이야, 좀비를 보고 꺄악-! 이라던가, 어둑어둑한 병원이 무섭다던가……없나.
시논 - 회피도 제대로 못하는 AI 제어 적 어디가 무섭다는 거야. 건 슈팅 게임 같은 건 어차피 암기 게임이잖아.
키리토 - ……라던가 어쨌다던가 하면서도 빠져 있는 주제에. ……아, 그렇지……
시논 - ? 키리토? ……외길에서 어떻게 하면 길을 잃는 거야, 정말.
……키리토, 어디야?
키리토 - 우와아아아-!
시논 - 아아아아악!
키리토 - ……아, 가, 같은……?
!? 그만둬! 용서해 줘!

키리토 - 저, 정말로 죄송합니다……별 것 아닌 충동이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형사님……
시논 - 너도 형사잖아! ……흥, 그 앞이 보스 룸이야. 문을 열면 대량의 애송이 좀비가 몰려들어. 그것도 등 뒤 통로에는 방화 셔터가 내려와서 퇴로도 없어. ……각오는 됐어?
키리토 - 라, 라져……!

시논 - 키리토, 5초면 돼. 좀비들의 주의를 끌어주면 나머진 전부 내가 정리하겠어.
키리토 - OK! ……그래서, 좀비의 타겟은 어떻게 잡는 거야?
시논 - Go!
키리토 - !? 우와아아아악!?
시논 - 좀비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인간을 습격해. 내 희생을 헛되이 하지는 않겠어!
키리토 - 나, 미끼!? 우왓, 으랴앗-!
시논 - 그래, 그렇게. 키리토는 리얼에서도 AGI 높았구나.
키리토 - 그래도 적은 계속 뛰쳐 나오고, 더는 무리! 더는 한계!
시논 - 애송이 좀비는 보스를 쓰러뜨릴 때까지 점점 늘어나니까.
키리토 - 우왓, 가까이 오지 마! 만지지 마! 으에, 아, 거기만큼은 봐달라고!
시논 - 헤에……거기가 키리토의 약점이구나. 기억해 두겠어.
키리토 - 벌써 진즉에 5초는 지났다고!?
시논 - 보스가 죽을 때까지 거기서 홀드. 이쪽으로 끌고왔다간 한꺼번에 쏴버릴 거야.
키리토 - 도와주세요~-!

『미션 클리어, 축하한다! 스코어는 출구에서 받아다오!』
《스코어에는 서로의 성격에 상성도까지 제대로 체크되어 있다고. 똑바로 보도록 해》

담당 직원 - 감사합니다-

키리토 - 해냈네. 완전 클리어, 축하하.
시논 - ……응. 고마워……
키리토 - ? 왜 그래?
시논 - 나하고 키리토의 상성이……100점 만점에, 2점.
키리토 - 사람을 미끼로 썼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시논 - ……자, 네 성격 진단. 잘 읽어두는 편이 좋을 거야.
키리토 - 어디어디……파트너에게 지나치게 양보하는 당신, 상냥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누구나 좋아하겠죠……단, 누구한테나 상냥하면 때때로 험한 꼴을 당합니다……그런 당신에게 보내는 말은, 남자는 집 바깥으로 나가면 일곱 명의 적이 있다……? 인가……흐음.

키리토 - 아아~ 끝났다~ 유이, 태스크는 전부 완료했다고. ……얼레, 아직도 반응 없음인가……이건……? 아, 그런가!

아스나 - 키리토 군, 갑자기 만나고 싶다니 어떻게 된 걸까. 아, 어머, 키리토 군?

키리토 - 여, 여어. 아스나.
아스나 - 왜 음지에 숨어서 흘끔거리는 거야.
키리토 - 아, 에, 저기……노을 아래에 우수에 감싸인 표정으로 그네에 걸터앉은 미소녀에게 그만 홀리고 말아서, 아, 결코 타이밍을 재고 있던 게 아니야!
아스나 - 하아. 그래서 어쩐 거야? 갑자기 우리집 근처에 있다고 문자하니까 깜짝 놀랐다구.
키리토 - 뭐어……어쩐지, 얼굴을 보고 싶어져서.
아스나 - 흐음~
키리토 - 응? 뭐야, 이 쿨한 반응은.
아스나 - 키리토 군, 오늘은 뭐하고 있었어?
키리토 - ? 아니, 뭐, 그……이것저것.
아스나 - 꽤나 활약했던 것 같네. 빛의 용?자?님?
키리토 - 어떻게 내 최신 흑역사를 알고 계신 것입니까!?
아스나 - 자.

키리토 - !? 아, 유이! 너, 아스나의 단말에 가 있던 거야?
유이 - 파파의 행동은 전부 마마한테 보고가 끝났어요.
아스나 - 키리토 군, 저기……
키리토 - 아, 알고 있어. 유이, 아스나, 미안.
유이 - 파파……?
키리토 - 나, 어제 둘하고 약속했던 걸 빼먹어 버렸지. 미안.
유이 - 어제는, 마마하고 같이 쭉 ALO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리파 씨들이 부른 것도 파파가 오면 제대로 보고할 생각이었어요.
키리토 - 미안……학교 과제를 정리하던 중에 골아떨어져 버려서……일어났더니 그것조차 잊고 말았어.
아스나 - 키리토 군, 유이쨩을 너무 탓하지 말아줘. 내가 앙갚음으로 파파를 조금 당황하게 하자고 했는걸.
키리토 - 그렇구나……
아스나 - 설마 데이트 약속이 세 건이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해서.
키리토 - 아니, 우연히! 정말로 우연이니까! 게다가 데이트가 아니야! 쇼핑에 따라가는 거하고 용자 코스프레에 마지막으로는 좀비의 먹이였다고. 이런 거 결코 데이트가 아니라니까!
아스나 - 흐응~? 꽤나 즐거워 보였지만.
유이 - 파파 주변은 웃는 얼굴로 한가득이었어요.
키리토 - 아……재미없지는 않았지만……
아스나 - ……그래?
유이 - 마마?
키리토 - 저기, 나도 태워줘. 흐럇-!
아스나 - 에!? 그네에 둘이 타는 건 위험하다구!?
키리토 - 괜찮다니까-! 유이, 카메라에서 보여? 저녁 노을이 예쁘지?
유이 - 네, 하늘로 날아가는 것 같아요!
아스나 - 자, 잠깐! 너무 흔든다구-!

아스나 - 미안. 좀 더 유이쨩하고 놀고 싶지만, 식사 시간에 늦어지면 엄마한테 혼나니까.
유이 -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마마. 그네, 정말로 재미있었어요.
키리토 - 그래, 세계수에다가 그네를 걸면 재미있을 것 같네!
아스나 - 또 바보 같은 걸 생각했어……
키리토 - 리즈한테 상담해 보자구. 그녀석이라면 기-인 사슬을 만들 수 있을지도!
아스나 - 으음~ 세계수는 힘들더라도, 우리집 근처에 그네를 만드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키리토 - 그거라면 간단하지. 커다란 나무도 잔뜩 있고.
유이 - 하하, 기대에요.
키리토 - 유이, 셋이서 탈 수 있는 커다란 걸 만들어 달라고 할 테니까.
유이 - 파파, 약속이에요?
키리토 - 아, 약속이야.

2012-09-26 17:23:53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