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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스포
나카노니노 | L:0/A:0
591/790
LV39 | Exp.7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0 | 조회 1,049 | 작성일 2019-05-14 22: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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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스포

공룡찐따의 반란과 갑분싸 마리오에서 이어집니다.

 

마리오는 허허 웃으면서 갈수록 눈깔이 이태양 닮아가는거 같다고 하는데

공룡찐따도 이에 질세라 너네가 그렇게 만드는거라고 받아칩니다.

마리오의 뺨따구에 힘줄 빡 잡히면서 "ㅋㅋㅋ 야 너 진짜 많이 변했다?" 라며 기억폭행 시전.

 

느닷없이 누군가가 공룡찐따를 부르며 둘의 대화를 짤라 먹네요.

 

잘어울리는 스토 퀸하민=이소룡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느낌으로 순진한 표정으로 "뭐 중요한 얘기해?" 라며 앞에 나타납니다.

 

공룡찐따도 마리오도 둘다 당황

 

마리오가 먼저 아는 척 합니다.

"아! 나 너 알아! 전교 1등! 박하.. 뭐시기!!"

밝은 느낌(?)으로 안녕안녕!! 인사하는데 좀 역겨움;

 

하민이는 표정 싹 굳어서

"응 미안한데 너랑 할 말은 없고..

얘랑 할 말이 있어서. 먼저 갈게." 라며 무시하고 공룡찐따를 데려가려고 합니다.

이 병ㅅ신 공룡찐따는 1도 눈치 못채고 "..?! 하민아..?" ㅈㄹ

 

마리오가 얘기 안끝났다고 붙잡는데

하민이가 말 잘라먹으면서

"끝났잖아? 너네 폰으로 직접 부르기 좀 그러니까

최준우 폰으로 이태양 불러달라는 거잖아? 끝났네 뭐. 근데 너넨 발신자 표시 제한도 모르니?"

라고 상황정리 해버리네요.

 

마리오 갈고리 띄우며

"와하!! 미친 ㅋㅋ 야 ㅋㅋ 그렇게 말하니까 무슨 내가 엄청 나쁜새x같잖아!!"

 

"글쎼.. 나라면 이런 날에 사람 많은 곳에서 그런 이야긴 안 할 거 같은데.."

 

"그런 이야기? 이상한 오해하지마ㅋㅋ 그냥 사이 안 좋아서 풀려고 한 거야."

 

"그래? 요샌 화해하는데 친한 형도 데리고 가나 봐 ㅎ"

 

제대로 팩트체크 들어가니까 병먹금되서

"뭐래ㅋㅋ 너가 잘못 들었나 보지~ 둘이 놀아라 ㅋㅋ 괜히 이상한 말하고 다니진 말고ㅋㅋ"

시치미 떼는 수준이 거의 조선족인 마리오와 자리를 벗어나는 마리오의 등짝을 노려보는 이소룡.

 

공룡찐따는 뒤늦게 하민이가 자길 도와준거라고 눈치 챘는지,

하민이를 다그치면서 저런 새x랑 엮이면 위험하다고 속으로 걱정해주네요.

 

그런 준우에게 되려 큰소리치는 하민.

"너야말로 어쩌려고 그래!!

너가 뭘 어쩌겠다고 저런 애들을 적으로 만드냐고 대체!!

니가 뭐 슈퍼히어로냐? 이태양이랑 쟤들 문제잖아!!

제발 너 자신부터 먼저 생각하면 안 돼?!

존x 정의감 넘치는 건 알겠는데! 너한테 중요한 건 너 자신이야!

제발.. 너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면 안 돼?"

나만 그런가 암만 봐도 사랑고백 아님? 개씨ㅡ발

 

공룡찐따는 정성욱의 말을 떠올립니다.

(요령 있게 좀 살아. 너가 능력이 되면 몰라. 넌 결국 상황만 악화시켰잖아? 전부 다 의미 없어.)

 

하도 팩트로 쳐맞다보니 새로운 성향에 눈을 떴는지, 팩트로 쳐맞던거 떠올리면서 씨익 웃는 공룡찐따. ㄷㄷ;;

 

"...난 솔직히 아직도 내가 싫어.

근데 너는 참 좋게 봐주더라. 난 그거면 충분해.

그리고 이번엔.. 마냥 생각이 없지만은 않아"

그래 그런 생각을 이겨내게 해준 게 바로 너야.

 

암만봐도 사랑고백임. 씨ㅡ발것들

 

그리고 하민이의 과거떡밥 출현.

(내가 어떻게든 할 수 있어! 걱정하지 마!) 라고 말하는 어느 남학생이 나오네요.

 

공룡찐따의 말을 듣고, 어느 남학생을 떠올리며, 역시 잘어울리는 한 쌍의 스토커들.

하민이도 씨익 웃으며 답합니다.

 

"에휴.. 넌 변한 거 같으면서도 참 한결같다 정말.."

 

"엥?"

 

"됐고, 나 이따가 피구하거든. 너네 반이랑 하니까

응원하러 와!"

 

..누구 때문에 응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 와중에 퀸리라 생각하는거 아주 바람직함. 끄덕끄덕

 

 

 

다시 운동장으로 나가는 공룡찐따.

성아랑 한솔이가 큰일났다며 다급하게 공룡찐따를 찾네요.

 

양지가 찾았던거였네요.

"어 왔냐ㅋㅋ? 니는 대체 어디 짱박혀 있길래 이렇게 찾기가 힘들어 ㅋㅋ"

 

"아.. 미안, 근데 너 발목.. 왜 그래? 병원 가야 되는 거 아냐?"

결국 전봇대마리오가 태클 걸었던게 문제가 됐네요.

 

양지는 발목부상으로 리타이어.

자기가 나갈 종목들을 못나가게 되서 그 종목들 전부 다 대신 나가달라고 합니다.

 

공룡찐따는 그건 좀... 하면서 거절하는데

양지가 확신하듯

"아냐, 너가 나가야 돼. 너가 제일 잘할 거 같아. 그래서 너만 찾은 거고.

솔직히 전부터 체육시간 때나 ㅋㅋ (피구)

싸울 때 보면 엄청 빠르더만 ㅋㅋ (광옥이)"

 

공룡찐따의 등을 떠밀어주는 양지. 은근히 갑자기 양지 비중 잡히는게, 뭐 하려나봄.

 

"... 빠른 건 모르겠는데.. 나 ㅈㄴ 약골이라서.."

그 와중에 공룡찐따새기 빠른건 반박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걱정 말라는 양지.

 

 

 

팔씨름, 씨름

힘쓰는 종목은 반장 혼자서 하드캐리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태양은 자기 할거 없다고 징징대고 "야!! 니 혼자 하냐?! 뭐 씨x 할 게 없어!!"

빠른약골은 반장 보면서  ... 쟨 체대 입시생인가.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인 장애물 달리기> 종목에 양지 대신 참가한 빠른약골.

빠른약골은 하기 싫은거 어쩔 수 없이 한다고 싫은 티 팍팍내고,

옆에서도 "하 씨~x ㅈㄴ 자신없는데.." 라며 투덜대길래 힐끔 쳐다보니 광옥이

서로 눈 마주치고 개뻘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애니, 만화 같은데 나올법한 종이에 적힌 미션(좋아하는 사람, 후배 등)에 맞는 사람 데리고 2인 달리기 하는 종목입니다.

 

성아를 필두로 여자애들이 쭈누화이팅! 하며 응원해주고,

양지를 비롯한 남자애들은 "광옥아 너는 유림이 데리러 가야지ㅋㅋㅋㅋ"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우는 에라 모르겠다 라는 심정으로 그냥 뛰어야지 씨x!!

경기 시작!

 

잽싸게 뛰어가서 종이를 집는데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성)]

역시 시ㅡ발 이딴게 없을 리가

 

함정카드 뽑은 준우

왜 이딴 카드르으으으을!!!!

 

무언가 결심한 사나이의 표정으로

휙 뒤돌아보는 준우.

 

 

 

 

 

 

 

이 씨ㅡ발 맨정신에 다시보니까 스토커 두마리 대화 개졷같은거 보셈.

 

 

제발.. 너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면 안 돼?

...난 솔직히 아직도 내가 싫어. 근데 너는 참 좋게 봐주더라. 난 그거면 충분해

(중략)

됐고, 나 이따가 피구하거든. 너네 반이랑 하니까 응원하러 와!

 

 

후....시ㅡ발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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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좇하민좇우 진짜개패고싶네 ㅋㅋ
2019-05-14 23:00:24
추천0
열정아스날
ㄷㄷ..
2019-05-14 23:13:35
추천0
존잘러
막줄ㅋㅋㅋㅋ
2019-05-15 00:29:53
추천0
파라스
퍄퍄 이번 내용 좀 많이 알차네요
2019-05-15 00:39:17
추천0
[L:7/A:95]
친목근절
ㅅㅂ 이렇게 보니 더 ㅄ같네... ㅊㅊ
2019-05-15 09:40:56
추천0
[L:46/A:422]
문이나
정성추
2019-05-15 10:23:42
추천0
재림의dkdk
ㄱㅅ
2019-05-15 21:10:04
추천0
칭키스컨
둘이 섹스 언제하냐
2019-05-19 05:07:4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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