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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랜챗녀 미리보기 스포
AshRoller | L:0/A:0
384/610
LV30 | Exp.6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82 | 작성일 2018-10-10 00: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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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랜챗녀 미리보기 스포

......

 

작성하면 자꾸 소스코드 에러로 이상한 특수문자들이 난리쳐서 댓글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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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Roller
지난주 스토커가 리라의 뒤를 쫓는 모습을 준우가 그 뒤에서 역갱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준우가 한강 데이트 후 리라를 바래다주기까지 몇번이고 길을 바꿨고, 환승을 했는데도

여기까지 따라왔다는건 누가봐도 스토킹 아니냐며 전남친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전남친이 준우를 마주보고는 검은 캡모자를 벗는데, 그 모습을 보고 준우가 굉장히 당황합니다.

이유인 즉, 전남친은 누군가에게 심하게 구타당한 듯한 모습으로 여느때의 준우마냥 얼굴이 개떡된 모습인겁니다.

그리고 전남친은 스토킹이 아니라 사과하려고 쫓아왔다고 얘기합니다.



리라에게 들었던 것과는 영 딴판인 전남친. 준우는 여전히 의심을 버리지 않고,

사과하려고 이렇게까지 쫓아오는 사람이 어딨냐며 따집니다.

전남친은 상황도 모르면서 누구냐고 묻고, 그러다가 전남친이 얘기를 꺼냅니다.



"혹시 그쪽도 랜챗으로 만났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얼마가 지나가고, 날이 밝아와 준우와 리라가 또 데이트를 합니다. ㅆㅂ

먼저 도착해 리라를 기다리는 준우.

리라는 "쭈누야~~ 오래 기다렸지!" 라며 보고 싶었다며 늦잠 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등장합니다. 지ㄹ 꼴3깝을;;

지난주에 보여준 발ㄱ1왕성한 모습이 아니라 무언가 퀭한 눈으로 준우는 괜찮다고 얘기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영화관 데이트인듯, 준우는 영화 늦겠다며 택시를 부르네요.

고맙다고 인사하는 리라에게 준우는 이 정도로 뭘.. 이라고 하며 무언가 캥기는 듯 어두운 표정이 됩니다.



그리곤 다시 지난번 전남친과의 대화로 돌아갑니다.

준우는 말 돌리지 말라며 스토커라고 화를 내는데 전남친도 오히려 같이 큰소리를 냅니다.



"아니 난 스토킹이고 나발이고 내가 제발 연을 끊고 싶다고! 대체 무슨 얘길 들은 거야!!"

"전부 다. 니가 사귀자 해놓고 ㄱㄹ라며 버리고 학교까지 자퇴하게 괴롭힌 것까지! 너 때문에 지금도 힘들어한다고!"



"하... 또 망상하고 있네 진짜.. 그걸 다 믿어?! 넌 리라가 어떤 앤지 전혀 몰라.

걘 본능적으로 피해자가 되고 싶어 해. 본인 스스로가 억울하고 불쌍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고.

나도 처음엔 몰랐어.. 랜챗으로 만났더니 이쁘고 착해서..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덜컥 고백받고 사귀었어.

과거를 들었을 때.. 멈췄어야 했는데.." 라고 중얼거리는 전남친.



"...! 이 쓰레기야!! 넌 그 애의 과거만 보고, 과거에만 집착해서 그 애를 버렸어!!!!!" 라고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화를 내는 준우.

(그래 난 속지않아.

넌 그냥 집착하는 전남친일 뿐이야. 리라는 너에게 상처받을 이유가 없어. 착하고 밝은 애잖아.

게다가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줬어. 그리고 날.. 믿는다고..) 라고 준우의 생각이 도달할 쯔음.



전남친은 " '믿는다' 고. 했지?" 라며 준우의 생각을 읽은 듯 말을 잇습니다.

"믿어서 이야기하는 거라고.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옆에 있어 달라고... 그 말... 너만 들었을 거 같아?"

와우. 역시 우리의 준우가 행복할리 없어요. 영원히 고통받는 쭈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준우는 다시 지금으로 돌아왔습니다.

걱정하는 리라와, 괜찮다고 얘기하는 준우. 영화보다 잠들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리라의 모습.

무척이나 이쁜데 지난주와 달리 무언가 괴리감이 느껴지는 그림체 입니다.



당연한거라며 영화보는데 누가자냐고 대꾸하던 준우는 말을 마치지 못하고,

전남친의 말이 신경쓰이나 봅니다.

(그래.. 다 거짓말이야.. 리라는... 내가 아는 리라가 전부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다시 전남친의 대사가 이어집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과거만 보고 버렸다고..?

나는 걔가 이득을 위해 만난 수많은 쓰레기새x들 이야기를 매일 들었어.

나를 믿으니까 하는 얘기라고..? 좋아하는 사람의 그런 이야기를 듣는 나는..?"

//라고 하는 장면에 검은형체의 한 남성이 무수히 많은 칼자루가 꽂히는 컷이 같이 나오는데 되게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난 이해했어. 그만큼 좋아했으니까" 라며 전남친이 말을 하자. 준우는 또 다시 당황합니다.



계속해서 전남친의 말이 계속됩니다.

정말 큰 문제는.. 본인 스스로가 그런 남자들을 만나려고 한다는 거야.

난 어떻게든 이 수렁에서 나와야 한다고.. 정신 차리라고.. 끝까지 붙잡았어.. 그랬더니.. 돌아온 말은..

//떴다. 얀데레!!!!!!!!!!!!!!!!!!!!!!!!!!!!!!!



순간 흥분해서 그건 짐승이고 ㄱㄹ라고.. 미쳤냐고 어깨를 잡았는데..

그 순간 리라는 반대로 나를 범죄자 쓰레기로 취급했어.





그래 애초에 리라는 뭐가 문제인지 몰라. 단지.. 불쌍하고 안쓰러운 피해자가 되어서 동정받기만을 바란다고..

그래서.. 결국 헤어지자고 했지.. 그랬더니 갑자기 모든 사랑이 분노로 바뀌더라..

본인의 인생과 과거에 대한 억울함조차 내탓으로 돌려버리더라.. 죽겠다고 협박까지 했어.. //떴다. 얀데레!!!!!!!!!!!!!!!!!!!!!!!!!!!!!!!!!! 2



나중엔 갑자기 내가 바람을 피운 거란 망상을 하더니..

이상한 집단을 끌고 와서 날 구타했어.. 뭐하는 놈들인지.. 지금도 모르지만.. 규모가 너무 커서 난 저항할 수가 없었어..

신고해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어.. 본인이 받은 사랑에 대한 상처가 너무 크다면서.. 이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그제서야.. 랜챗으로 만난 걸 후회했어.. 랜챗이란게 애초에 누구라도 상관없었단 뜻이잖아..

난 살고싶어서 빌었어.. 제발 살려달라고..

그랬더니 돈을 달라고 하더라. 자기 상처에 비하면 적다고..

말이 돼..? 사랑이라면서.. 사랑을 돈으로 계산한다는게..?

난.. 그 정도 돈도 없고.. 더 이상 숨어 살고 싶지도 않아.. //눈물을 흘리는 전남친...



과거를 보고 버렸다고..? 아니, 리라 본인이 과거에 집착하고 있어..

본인은 사랑이라 착각하고 있지만.. 단지 옆에 사람이 없으면 못 견디는 거야..

부모님께 못 받은 사랑을.. 쓰레기들에게 못 받은 사랑을..

항상 갈구하는 것뿐이야..



난.. 살려달라고.. 제발 그만해달라고.. 빌려고 찾아온 거고..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전남친의 긴 말이 끝나고 전남친은 눈물은 그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딘가의 실내로 장면이 바뀌고 전남친의 말을 되내이고 있던 준우를 부르는 리라.



"준우야! 나 있잖아.. 너랑 자주 만나면서.. 점점 관심이 생기는 거 같아..

항상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라서.. 더 가까워지고 싶어..

준우야.. 나랑 사귈래?" 떳다. 얀데레플레그!!!!!!!!!!!!!!!!!!!!!!!!!!!!!!!!!!!!!!!!!!!



멍 하게 리라의 말을 듣고있다가 리라의 고백을 듣고 다시 전남친의 말을 떠올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뭔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너무 많은 신뢰를 주는 거 같지 않아?

얼마 알지도 못하는데 너무 기대려고 하지..?

너도 조심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준우는 전남친의 말을 떠올리면서도 그 녀석의 말을 무시하더라도 너무 빠르다며 위화감을 느끼고,

"미, 미안해.. 지금은 아닌 거 같아.." 라며 거절의사를 표합니다.



리라는 맑았던 눈동자에 생기가 없어진 듯한 느낌으로. "왜..?" 라고 묻습니다.



리라를 믿지만 이건 별개라며

리라에겐 만난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됐는데 너무 빠른거 같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합니다.



다시 왜..? 라고 되묻는 리라.



준우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머쓱한 표정으로 또다시 변명을 하는데.....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일순간 준우는 일그러진 표정으로 리라를 바라보고,

리라는 방금과 전혀 바뀌지 않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왜?"



라고 또다시 되묻습니다.



타이들이 빛 한점 없는 칠흑과도 같은 색으로 변하고....



클로버 귀걸이의 그녀.

유리가 등장합니다.



"준우..? 얜 누구야..?"





















뭔가 지난주 너무 발ㄱ1찬 느낌이다 싶더니 그 다음주 바로 기똥하게 통수 후려 갈궈주네요.

ㅇㄱㄹㅇ ㅃㅂㅋㅌ 얀데레 강림!

아마 전남친이 말했던 이라고 했던 집단이 일찐패거리들과 엮이는게 아닐까 싶은데,

역시 준우는 굴러야 제 맛이에요. 3주정도 사이다와 해피해피한 분위기가 나왔으니

다시 굴러야죠. 암 그래야지.

지난주에도 리라의 모습이 뭔가 묘하긴 했는데, 이렇게 굴러갈꺼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끙....

뭔가 다른 작가들과 달리 이 작가분은 스토리 진행이 굉장히 빠른게 매번 당황스럽네요ㄷㄷ
2018-10-10 00:48:53
추천0
재림의dkdk
감사함돠
2018-10-10 21:52:02
추천0
이목은허당
감사해용
2018-10-10 22:35:53
추천0
하양검정
2018-10-11 21:51:33
추천0
하양검정
와 뭔가 좀 찝찝하긴 했는데 생각한 거랑은 다른 느낌으로 준우가 또 불행해지네
2018-10-11 22:21:0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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