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vs 일수 2

김일수: '적당히해서 이길놈은 아니군 녀석은 내 싸움 알고있어 그렇다면....

일수는 이후 바로 태클을 강행하려고 자세를 낮춘 후 달려갔다 

김민규: 온다!

민규는 태클에 대응하기 위해 다리를 뒤로 빼고 자세를 낮춰서 돼지 아니 곰의 돌진에 대비했다

일수: 걸렸어!

그러나 이것은 모두 일수의 큰그림이었다 태클은 페이크 진짜는 타격이었다 곰의 돌격은 민규의 간격 1m에서 급정차를 하고 주먹을 날렸고 턱에 직격했다

퍽!

자세가 자세다보니 피하기 힘들기도 했지만 본래의 민규라면 이정도는 아슬아슬하게나마 피했을것이다

그렇다 민규는 이자리에 오기전에 술을 조금 마셨기에 움직임이 둔해진 상태였다....

이에 큰데미지를 입을것을 각오한 민규는 의문을 품었다

김민규: 뭐지? 턱에 직격했는데 이정도의 위력밖에 안된다고? 이것도 내가 위력을 과소평가해서 난타전울 유도하거나 동작이 큰 기술을 사용하게 하려는 수인가?

혼란스럽다....

김일수: 주먹이 아주 제대로 들어가니까 정신을 못차리는구만? 하하 그러게 ㅈ밥이 나대면 안되지 

지금이라도 빌어라

김민규: '그냥 위력이 ㅂㅅ인거였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상대를 박살내는 민규이지만 이런 상대를 보니 헛웃음이 나와버렸다

일수: 웃어? 이거 진짜 제대로 먹혔구만?

김민규: 이정도밖에 안되? 이정도면 너 오늘 나한테 죽는데?

일수: 그냥 뒤져라!

타격이 강하다고 생각해 주먹을 휘두르지만 일수의 타격은 느린것도 모잘라 위력도 ㅂㅅ이었다....

일수는 타격을 날리고 민규는 피하고 일방적인 싸움이 오갔다 

일수: 언제까지 피할 셈이야?

김민규: 미안하군 지금 명상중이라

헛손질에 이어 도발에 열이 끝까지 차오른 일수는 이판사판 그냥 자신의 본스타일인 태클을 강행했다

이를 노린 민규는 바로 무릎을 올렸고 일수의 면상은

자신의 스피드와 민규의 무릎 카운터가 합친 공격을 맞고 그대로 나가떨어졌다

그래도 찬이파 서열3위 이대로 쓰러지지 않고 버텼다

민규에게는 대환영이었다 어차피 저 돼지는 곱게 보낼 생각이 없었다

일수: 이ㅅㄲ가!

민규를 응시하던 일수 

그런데 눈앞에 있더 갑자기 민규가 사라졌고  쾅! 소리와 함께 이전에 맞은 갈비에 격통이 몰려온다

일수: 컥!

민규는 어느샌가 일수의 바로 앞에 있었고 민규는 이후 일수의 옷깃을 잡고 사정없이 면상에 주먹을 날린다 

콰직! 뻑! 콰직! 콰직! 쾅!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며 면상이 박살나고 있는 일수....

민규: 빌어라 그럼 끝내주지

이내 일수는 화를 낸다

일수: 이ㅅㄲ 너 나 이렇게 건들고 감당할 수 있겠어!!

민규: 빌어도 모자랄판에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지?

넌 좀 더 맞아야겠군

쾅! 쾅! 콰직!

 방금 가했던 일격과는 비교도 안되정도의 위력인 주먹이

일수의 얼굴을 사정없이 난무했다

일수: 잠깐 미안하다 미안하다고

민규: 패자주제에 반말을 써?

주먹을 치켜올리는 민규 

이에 쫄은 돼지 ㅅㄲ는 바로 겁내면서 말한다

일수: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까불겠습니다

옷깃을 놓고 주먹을 내리는 김민규.... 이내 등을 돌린다

이에 안심을 한 일수

그때 바로 민규의 돌려차기를 했고 일수의 턱에 작렬을했다

이번에는 비명도 못지르고 일수는 기절했다

민규: 저녀석 데리고 돌아가라

일수의 부하들은 일수를 일으켜 세우는데....

따까리1: 어? 일수형님 가랑이가 젖었는데?

따까리2: 어.... 오줌 지리셨나본데....

따까리3:아 드러워 ㅅㅂ

이내 클럽에서의 사투는 막을 내린다

*요즘 bl이 막 돌길래 그래도 정상적인거 쓰고싶어서 썼다

* 글고 일수를 굴욕적이게 하려고 버프좀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