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3 끼꾸까꾸 - 1

그냥 한번 써본다

재밌게 봐줘라 씨ㅋ붤 샠ㅋ히ㅋ들ㅋ아ㅋ

      독고3

-끼꾸까꾸 -

뿌다다다다다다뿌두두두둡디디디디딕!!!!!

커다란 배기음 소리가 주변 도로를 울리며

오토바이가 질주를 했다

미쓰따 피자 배달중인 강혁이 보이저를 끌며 도로를 달렸다

"끼요오오오옷!! 오빠 달료~~!"

강혁에 뒤에 매달린 피자들이 아우성을 치며 속도를 즐겼다

병1신 같이 자신들의 생명인

따듯함이 날아가는것도 모르는채

강혁이 질주를 하는데 강혁을 향해

덤프트럭이 경적을 울리며 달려들었다

"쳇 첫번째 보스인가"

강혁은 아랑곳하지 않게 거만하게 다리를 쭉뻗고는

보이저를 타면서 무슨 할리 데이비슨을 타듯이

허리를 쭉펴고 팔을 내밀며 등을 뒤로 빼고는 내달렸다

역시 공도의 제왕 강혁이다

피자를 뺏으려는 트럭기사로 부터 여유롭게 빠져나왔다

"끄아아아아압!!!! 피자를 내놔라"

피자 냄새에 이끌린 레미콘, 불도저, 굴삭기 등등이 달려들었다

강혁은 엑셀을 당겨 내 달렸고

그렇게 덤프트럭과 부딪혔다

당연하게도 완파됀건 덤프트럭이였다

"피자신의 가호가 있기를"

강혁은 목적지에 도달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리면서

오토바이의 쇼바를 이용해 

단숨에 아파트 15층까지 뛰어올라갔다

그리고는 15011호의 현관문을 들이받으며 들어가선

피자를 집주인 면상에 던져버렸다

"쳐먹어라!"

주인은 피자를 면상에 직빵으로 맞고는 치즈범벅이 됀채

강혁에게 돈을 지불했다

강혁은 침을 한번 뱉고는 오토바이를 후진 시켜

밑으로 떨어졌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이내 엑셀당기는 마후라 소리가

울리며 강혁이 오토바이를 굴려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왔다

////////

강혁이 오토바이를 끌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자

다그닥 거리는 말발굽 소리가 강혁의 뒤편에서 들려왔다

"!!!"

강혁이 피자를 노리는 보스인가 하고 뒤를 돌아본 순간

어깨 높이 2.5m, 몸길이 5m, 체중 1.2t에

거대한 말이 달려왔다

붉은색 털에 검은색 갑주를 입은 거대한 말 위에는

신장 220cm, 체중 140kg의 거대한 거구

이세운이 타고 있었다

수염이 명치까지 내려오는 이세운은 십자창을 들고선 달려왔다

"멈추어라! 나는 이세운장! 세운교부 이니라!"

강혁은 곧바로 피자를 던지며 무빙을 했다

이세운은 말고삐를 당기며 창을 휘둘렀고

날아오는 피자판을 튕겨내며 강혁에게 달려들었다

강혁은 덤블링도 하고 공중3단 제비돌기를 하며

이세운에 공격을 피하며 무빙을 했다

"피자내놔!"

이세운이 강혁을 공격할때

공중에서 신장 198cm, 체중 105kg의 박형국이

엽총 두자루와 야구배트를 든채 떨어졌다

"피자내놔!"

박형국은 연희에게서 뺏은 휠체어를 타고선

강혁을 추격했다

씨볼이라고 강혁이 나즈막히 말하곤 피자를 던지며

박형국과 이세운을 공격했다

그때 에쿠스가 달려들며 박형국을 치여버렸고

박형국은 그대로 나가떨어졌다

그리고는 에쿠스에서 송재웅이 나왔고

이윽고 송재웅이 뒷좌석 문을 열자

신장 305cm, 체중 300kg의 거구

표태진이 내렸다

표태진은 송재웅의 뺨을 검지 손가락으로 한대 때리고는 담배를 꼬나물고는 말했다

"히야 출세했다 혁아"

송재웅은 맞으면서 목이 돌아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