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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급소를 맞은 저우량
소가라 | L:0/A:0
230/410
LV20 | Exp.5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770 | 작성일 2019-04-28 18: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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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급소를 맞은 저우량

"...끄윽."

 

저우량의 입에서 저절로 신음이 나왔다. 나탸사는 힘줄이 가득한 팔로 우량의 낭심을 움켜쥐었다. 그녀의 굵은 팔뚝에서 나오는 악력은 굉장했다. 나타샤는 저우량의 급소를 금방이라도 으깨버릴듯 성기를 강하게 쥐었다.

 

꾸욱

 

저우량의 안색이 파랗게 질렸고 그는 단말마를 내뱉었다.

 

"...허억."

 

우량이 비틀거리며 벽을 잡았고 나타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녀는 팔꿉치로 우량의 왼관자놀이를 찍어버렸다. 강한 파열음이 복도 전역에 울려퍼졌다.

 

콰직!!

 

우량의 다리가 후들거렸다. 승리의 여신은 이미 러시아 여성에게 손을 들어주고 있었다. 나타샤가 주먹을 힘주어 꽉 쥐었다. 저우량을 끝내버릴 심산이었다.

 

"...크큭."

 

"?"

 

그 때였다. 그녀는 웃음소리를 듣고 멈칫했다. 저우량이 입가를 미소를 띄고 있었고 고개를 들어 나타샤를 노려보았다.

 

"...어이. 너무 자만하는 거 아냐?"

 

우량이 살벌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나타샤는 저우량이 마지막 허세를 부리고 있는 거라고 짐작했다. 그녀는 대답 없이 주먹을 휘둘렀다.

 

부웅-!!

 

우량이 그녀의 주먹을 손으로 잡아챘다. 그러자 나타샤는 다른 손으로 우량의 급소를 다시 한 번 움켜쥐었다. 이번에는 정말 으깨버릴 생각이었다.

 

콱! 덥썩!!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일까? 저우량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저우량의 불알 두 짝과 음경을 분명 온힘을 다해 강하게 쥐었음에도 그는 안색의 변화가 없었다. 당황한 나타샤의 뺨에서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뭐지?'

 

그 때 우량이 고개를 뒤로 젓히더니 고무공 같은 탄력으로 박치기했다. 안면을 강타 당한 나타샤가 뒤로 물러났고 저우량의 불알에서도 손을 떼고 말았다.

 

화악 콰앙!!

 

우량이 소름 끼치는 미소를 얼굴에 띄웠다. 그는 뜬끔없는 얘기를 꺼냈다.

 

"...내가 예전에 중국에 있을 때 소림사에서 수련을 한 적이 있었어."

 

나타샤는 저우량의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머리에 물음표를 띄웠지만 그는 계속 말했다.

 

"?"

 

"소림사에서는 낭심도 단련하거든. 그래서 고추를 걷어차이는 연습을 하지. 근데 막상 실전에서 급소를 공격 당하면 엄청 아프더라고. 얼마 전에도 웬 일본놈과 싸울 때 급소를 얻어맞았었지."

 

나탸사가 의문이 들어 물었고 우량이 대답했다.

 

"갑자기 뭔 소리야?"

 

"그 때 그 일본놈한테 맞은게 데미지가 커서 말이야. 덕분에 난... 고자가 되었어."

 

우량이 사이코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선언했다. 그는 소리내어 웃고 있었다.

 

"...즉... 내 꼬추를 아무리 공격해봤자 하나도 안 아프다. 이거야...!!"

 

"뭐...?"

 

"큭큭큭. 아직도 모르겠어? 아까 아픈 척 연기 좀 해줬어."

 

나타샤는 우량의 발언에도 흔들림 없이 말했다. 우량이 코웃음 쳤다.

 

"네가 고자던, 아니던 상관 없어. 넌 내게 제압 당할 꺼다."

 

"병x 같은 년.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도 못 알아들어? 남자로서의 약점이 없는 난 무적이다. 이거야. 그런 날 네년이 잡겠다고?"

 

나타샤가 우량의 말을 무시하고는 그에게 달려들었다. 그녀는 주먹을 휘둘렀다.

 

"..."

 

다다다 쉬익-!

 

우량이 상체를 숙여 회피했고 조소했다.

 

"...당했으면... 똑같이 갚아줘야겠지?"

 

그는 머리를 앞으로 갖다대었고 나탸샤의 유방을 물어뜯었다. 그녀는 미간을 찌푸렸다.

 

콱!!

 

"...윽."

 

우량의 어금니가 나탸샤의 가슴을 강하게 물었다. 그녀는 우량을 떼어내고자 우량의 등짝을 팔꿉으로 내리찍었다.

 

으득!

 

콰직!!

 

나타샤가 연이어 우량의 등허리를 내리찍으려고 했지만 그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우량이 손을 뻗어 나타샤의 두 팔을 잡았다. 팔꿉찍기를 못하도록 저지한 것이다.

 

콱!!

 

우량이 계속해서 그녀의 유방을 베어물자 나타샤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녀는 무릎으로 저우량의 턱을 노렸다.

 

"크윽."

 

부웅-!

 

우량이 재빨리 나타샤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몸을 뒤로 젓혔다. 그는 능청 피웠고 나타샤는 유방이 아픈지 인상을 확 구겼다. 그녀는 속으로 혀를 내둘렀다.

 

"어이쿠. 하마터면 맞을 뻔했네."

 

'...뭐 이런 또라이 같은 새끼가 다 있어?'

 

저우량이 싱긋 웃으며 주먹을 앞으로 곧게 뻗었다. 나타샤가 한 팔을 들어 가드했고 다른 팔로 펀치를 날렸다.

 

"자 그럼 계속 해볼까?"

 

부웅 턱! 쉬익-!

 

우량이 상체를 숙여 피했고 또 나타샤의 가슴에 얼굴을 가져다 댔다. 그러나 나타샤는 두 번 당할 만큼 멍청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5개 국어가 가능할 정도로 똑똑했다. 그녀는 빠르게 우량의 머리를 잡았다.

 

콱!

 

"내가 또 당할 것 같아?"

 

그 때 우량이 말했다.

 

"내가 똑같은 수를 두 번 쓸 것 같아?"

 

꾸욱!!

 

"으읏."

 

우량이 나타샤의 음부를 손으로 움켜쥐었다. 그가 가슴에 머리를 갖다댄 건 사실 훼이크였고 진짜는 성기를 노린 공격이었다. 나타샤의 입술 밖으로 고통에 겨운 신음이 터져나왔다.

 

"...으깨버린다는 건 말이다. 이런 거야...!"

 

꽈악!!

 

"...끄으."

 

우량의 잔인한 음성과 함께 그의 손아귀에 힘이 들어갔다. 그는 나타샤의 음문을 뒤덮고 있던 손에 힘을 주었고 그녀의 성기를 강하게 움켜잡았다.

 

나타샤가 저우량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그의 머리를 마구 흔들었지만 저우량은 결코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 그러자 그녀는 팔꿉을 위로 들었다. 저우량의 정수리를 내리찍어버릴 목적이었다. 그러나

 

확-!!

 

저우량이 나타샤의 음문을 손가락 하나로 쑤셨다. 우량의 손가락이 그녀의 바지를 찢고 들어갔고 두툼하고 굵은 손가락이 나타샤의 구멍 속을 거칠게 헤집었다. 나타샤가 끔찍한 고통 때문에 격한 신음을 뱉었다.

 

쑤컹!!

 

"...악!"

 

그럼에도 그녀는 불굴의 의지로 저우량의 머리를 팔꿉치로 내려찍으려고 했다. 허나 저우량의 더러운 공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나타샤의 구멍에 손가락 하나를 더 집어넣었다. 총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간 것이다.

 

수컹!!

 

"...아악!"

 

결국 나타샤는 공격을 계속하지 못하고 중단했다. 하지만 저우량은 잔인하게도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손가락 한 개를 더 집어넣었다.

 

쑤컹!!

 

"...끼악!"

 

나타샤의 입에서 우스운 비명이 나왔다. 그녀는 격통 때문에 두 다리를 오므렸다. 참으로 우스운 모양세였다. 200명 이상 죽인 살인마도 원초적인 고통 앞에서는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더 넣으면 보지 찢어질까봐 여기까지만 할게."

 

우량이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대신..."

 

쑤컹 수컹 쑤컹-!!

 

우량이 나타샤의 성기에 꼽혀있는 세 손가락을 마구 움직이기 시작했다. 세 개의 손가락이 위아래로 왕복하며 나타샤의 음문을 마구 유린했다.

 

"...아아아악!!"

 

나타샤가 고통에 겨운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두 눈에는 어느새 굵은 눈물이 맺혀 있었고 양 볼은 붉게 물들어 버렸다.

 

툭-!

 

우량이 마침내 나타샤의 음부에서 손가락을 뺏다. 그러자 그녀는 힘없이 무릎을 꿇었다. 나타샤의 표정은 엉망이었다. 그녀는 꼴사납게 혀를 내밀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반쯤 정신이 나갔군. 이제 그만 쓰러져라."

 

콰앙!! 쿵!

 

저우량이 한 마디 툭 내뱉고는 뒤돌려차기로 나탸샤의 관자놀이를 가격했다. 강렬한 타격음이 한 번 들리더니 나타샤가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의식을 잃은 것이다.

 

"...이 년을 어떻게 갖고 놀아볼까...? 큭큭큭."

 

우량의 얼굴로 무서운 미소가 번졌다. 

 

 

 

 

 

 

 

수위가 너무 높네. 이 글 설마 블라인드 당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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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xm12
진짜 너답다 ㅋㅋㅋ 아놔 ㅋㅋㅋㅋ ㅅㅂ
2019-04-28 18:40:46
추천0
소가라
ㅂㅈ 쑤시는 건 나만 생각한게 아닐텐데. 아니 솔직히 저우량만 ㄱㅊ 잡히면 억울하니까 나타샤도 당해야지
2019-04-28 18:45:28
추천0
소가라
근데 이 팬픽은 카페에도 올렸다가 삭제되고 주의 받았음.
2019-04-29 12:40:43
추천0
Snpxm12
당연하지 이인간아 ㅋㅋㅋ
2019-04-29 12:45:51
추천0
소가라
수위가 너무 높아서 문제였던 것 같음. 나 때문에 공지로 올릴까 하시다가 안 하셨다고 하시더라. 카페는 개인 일기장 쓰는 공간이 아니라고 하심. 예전에도 수위 높은 글 쓴적 있어서 삭제 당했었음.
2019-04-29 12:51:44
추천0
불한당가
시발 ㅋㅋㅋㅋㅋ
2019-04-29 09:00:39
추천0
소가라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
2019-04-29 12:41:0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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