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얘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작가 연출력 부족이 좀 있다고 봄. 백두작가가 캐릭터 설명
할때 주로 쓰는방법이 "타칭"이라서 그런거 같음.
이정우 같은 경우 본인이 보여준다기 보다 남의입을 통해
"타고났다" / "리더감이다" / "그릇이크다" 등으로 묘사를
아예 대사로 쳐버림ㅋㅋ 독자들이 인물의 행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는게 아니라 남의입을 빌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도록 만듦. 당연히 거부감 생김.
강혁 같은 경우 독2에서 그 유명한 " 와 씨 형님 완죤 투신!"
이런거로 이정우 예시랑 비슷하게 다른애들 입을 통해
설명함ㅋㅋ 행동보다 옆에서 떠드는걸 주로 쓰니까 이것
역시도 역반응 오졌었음.
역시 영하 같은 경우도 주변에선 너클ㄷㄷ 영하ㄷㄷ 하는데
정작 본인은 보여준거라곤 안습한 모습 밖에 없음ㅋㅋㅋㅋ
결론은 작가가 자꾸 타칭으로 캐릭터를 설명하는 버릇이
있어서 눈물나는 상황이 자주 보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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