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 병1신이 되버린 박강환

"으으... 머리야"

머리에 붕대를 칭칭 감은채로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박강환은 머리가 깨질거같은 두통에 머리를 부여잡고는 몸을 일으켜

박강환이 의식을 찾고 일어나자

박강환에 담당의사가 소식을 듣고 허겁지겁 달려와

"이봐요 박강환씨! 정신이 드신겁니까?!"

의사가운을 입은 하종화가 달려와서는 박강환에게 질문을 던지더니

이내 진찰이라도 하겠다는듯 박강환에 이마에 손을 얹더니 

박강환에 동공을 살펴보고 혓바닥을 손으로 집어 뽑아도 보고 하며 진찰해

"큰일이군... 정상이야"

하종화는 박강환이 정상이라서 큰일이라고 애미가 없는듯한 말을 해

박강환은 상황이 파악되지도 않은채 무슨일이지 하고 멍하니 있는데

그 순간 의사 가운을 입은 주호가 들어와서는 하종화에 후두부를 가격해

"이 병1신새끼야! 꺼져!"

그렇다 하종화는 의사행세를 하는 정신병1신이였다

주호는 박강환에게 다가가서는 잠시 박강환을 살펴보더니 얘기해

"잘들으시오 선생은 병1신이 됐어요 이제 병1신으로 사셔야 합니다"

"에엑따?!!!"

주호 의사에 말은 가히 충격적이였다

병1신이였던 박강환이 병1신이 되어서 병1신 +1 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프리미엄 병1신이 되버린 박강환 이라는 것 이였다

"당신은 이제 비싸게 팔릴수 있어요 프리미엄 이니까요"

"뭔 개소리야 죽고싶어?!"

성격드러운 박강환은 당장이라도 주호를 죽일기세로 노려보고는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그순간 자신이 누워있던 침대쪽에서 욕설이 나오자 

뭐지싶었던 박강환은 침대쪽을 바라봐

침대에는 자신이 베고있던 

다키마쿠라가 된 장동욱이 있었다

"이새끼야 왜 갑자기 밟고 지1랄이야 뒈지고싶어!!!?"

장동욱을 본 순간 박강환은 머리가 아찔해지고

온몸이 붕떠서는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

그렇다 박강환은 자신만에 정신세계에 빠져서는 나올수없게됀 ㄹㅇ 식물병1신 이였던 것이였다

박강환은 서둘러 주호에게 달려가 멱살을 붙잡았다

"야 날 여기서 꺼내줘! 어서!"

"안돼요 불가능이에요 이 볍신아"

박강환은 코구멍에 손을 집어넣고는 거대한 일본도를 꺼내고는 손잡이를 부드럽게 쥐고는 주호를 향해 휘둘렀다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묵직하게 병실을 울리고

이내 철끼리 부딪히는 날카로운 소리가 났다

"아 니미 씨1발!"

주호가 사시미 두자루를 꺼내고는 박강환에 칼을 맞받아쳐내자 

박강환이 욕설을 내뱉었다

"오늘 여기서 너와나 전국제일을 겨루는거다!!! 주>>하!!"

주>>하를 외치며 돌진하는 주호

주>>하 하는거 보니 이새끼도 병1신이라는걸 직감한 박강환은 뒤로 돌아서 자신이 누워있던 침대로 달려간다

그리고는 장동마쿠라를 집어서 주호에게 던졌다

"뭐하는 짓 이야!!!"

장동마쿠라는 자신이 던져지자 뭐하는 짓 이냐고 묻고는 박강환을 죽일듯이 노려보지만

"아 신경쓰지 마셈"  이라는 대답만 돌아올 뿐 이였다

이내 장동마쿠라는 주호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졌다

"죽어라 하종화!!"

박강환,을 하종화로 보고있는지 하종화란 이름을 외치며 박강환에게 달려드는 주호

그모습을 보고있자니 오금이 저려온 박강환은 바지 지퍼를 내리고는 주호에게 오줌을 갈겨댔다

굵은 물줄기가 사정없이 날아오자 주호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때를 노렸다!"

그순간 천장에서 하종화가 떨어지며 주호에 배에 칼을 찔러넣었다

"이건 낙법검법 제1장의 초식?!"

무림고수 주호는 자신이 죽는 순간에도 상대에 기술을 파악하고 죽어버렸다

주호가 죽는 순간 박강환은 감겨있던 눈꺼풀이 떠지며

정신이 확들어

"헉! 깨어났다!"

식은땀으로 범벅이됀 박강환은 숨을 헐떡이며 주변을 두리번 거려

그리고는 이내 실성을 한듯 동공을 뒤집어버리고는 쓰러져서는 빠개기만 한다

박강환이 본것은 딸을 치고있는 12명에 하종화였다

박강환은 영원히 병1신 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는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