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작가님이 정한 밸런스 기준을 이해못하겠음.
이번 까오린기 저우량전은 그동안 가져왔던 의문이
해소되기는 커녕 더욱 복잡해짐.
등급차는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는걸 마지못해 인정하지만
레벨차는 싸움에 임하는 자세나 정신력에 따라서
어느정도 비빌수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까오린기는 마치 저우량보다 동체시력이 좋아서
다 피하거나 튕겨내는것 같고
저우량보다 파워도 월등해서 주먹도 막 잡아내고
맞아도 아무 반응 없고 그런것 같단말이야.
통독블에서 성장이란 스킬과 정신력 위주로 이루어지는데
이렇게 신체적으로 한차원 우위에 있어서는
그동안의 대련이나 레벨업에 한계가 있는거 아닌가 싶어
이정우야 주인공이라 애초부터 재능충 스피드충 붕붕충으로
커버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강혁만 놓고보면 답이 안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