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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진행중 185화~206화)
무한라크교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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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9 | Exp.9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86 | 작성일 2016-07-17 2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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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진행중 185화~206화)

185

화이트가 열차에 건 주술은

어떻게 보면 열차라서 가능한 주술입니다.

열차에 모인 원혼들의 힘을 이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이트의 열차 한정 주술이랄까요.

물론 나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호아퀸도 열차에 들어와 당장에 주술을 시행할 수는 없었습니다.

 

186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호아퀸의 검은 사각이 없습니다.

뒤에서 들어오나 초 근접전을 펼치나 결과적으로 검은 꽂힌다는..

아리에 검술의 특징으로, 테크닉적으론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압도적으로 강하던가, 걍 검 들기 전에 기습하는게 최고라는군요..

보로가 좀 특이해서 이걸 막습니다. 뭐 완벽하진 못하지만..

 

187

이번 분신은 예전에 나왔던 분신들과는 조금 다릅니다.(편집자주:화이트)

 

188

(포인트는 첫 상태에서 제곱 상관없이

처리한 상대편의 달러만 + - 한 상태입니다)

한 마디로 떨어지면 죽는 게임입니다;;

 

189

밤이 저런 말 하기 쉽지 않은데..

호아퀸의 과거? 가 나왔군요.

호아퀸의 도발용 멘트이긴 하지만

호아퀸이 자신을 '짐' 이라 칭하는 이유라던지...

왕과 군주에 대해 논하는 태도라던지

왕관을 쓰고 있는 이유도 대략 설명이 될 듯 합니다 ^^;

호아퀸이 주장하는 군주론? 이라고나 할까요

뭐 마키아벨리즘 같기도 하고 케케묵은 중세시대의 논리같기도 하지만

선출방식이나 시대를 떠나서 어떤 군주든 자유로울 수 없는

그런 문제 같기도 합니다.

사실 정답이나 뭐가 옳다는 것 보다도

호아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이번 에피를 관통하는 '쟁점'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답은 항상 개개인의 마음 속에 있으니까요 ㅎㅎ

밤도 분노하고 있긴 하지만 해답을 찾는 길은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네요

어찌되었건 밤은 작중에서 굉장히 순수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에 관해서 좀 더 본질적으로 '인간답게' 행동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일보다 더 호아퀸에게 분노하는건

밤의 과거로부터 비롯된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어려운 문제로군요 ^^:

 

190

밤과 호아퀸의 대화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둘 다 이상과 모순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차이점이라면 밤이 좀 더 인간답다 는 것 정도?

주인공이라고 해서 적보다

이상적인 논리라던가 정의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밤 입장에서의 최대한을,

호아퀸 입장에서의 최대한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191

핵유리님은..

하가문답게 원래 육체 능력도 좋고..

신수강화 한계치도 굉장히 높은 편이라서..

아직 본 실력은 나오지 않았다고 보시는게 맞겠네요

이번 전투도 꽤 조절했다고..

사실 하이랭커 등장은 일반인들에겐 하나의 재앙수준입니다.

그래서 관리자들이 하이랭커가 등장하면 경고하기도 하구요

만약 하이랭커가 나타나 난리를 치면 그 층을 지배하는 하이랭커가 등장해

상대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지금 지구의 핵 공격 시나리오(핵은 핵으로) 랑 좀 비슷하다 보심될듯..

아, 그리고 이번에 나온 페드로의 옵저버는

원래대로라면 페드로 능력으론 사용이 불가능한 결전병기입니다. (열차장 권한으로 사용)

사실 탐색용이나 전투용이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 꽤 출중한 녀석인데.. 사용자가 그렇다보니..

카라카 정도가 사용했다면 유리도 위험했을지 모르겠군요

다음 화부터는 드디어 호아퀸 VS 밤 결전으로 갑니다

둘도 어쩌면 하이랭커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선별인원들이기 때문에

미래 탑의 운명을 바꿔놓을만한 일전일지도..?

 

192

원고에도 나왔듯이 밤은 유한성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FUG에서 배운 기술보다 러브의 기술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하진성의 기술도 마찬가지로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살인을 목적으로 한 권법이기 때문입니다.

뒤의 에피소드로 갈 수록 FUG쪽에서 배운 기술의 사용빈도가 높아질테지만

유한성의 기술을 사용했다는 것만으로도 호아퀸에 대한 밤의 적대심? 을 알 수 있으실 듯..

호아퀸은 많은 생명과 형제들을 잡아먹고 큰 괴물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고있죠.

그런 호아퀸에게 모두를 구하려는 밤은 정 반대편에 있는 인물입니다.

이번 화에서 마지막 분신의 정체가 나왔으니..

어찌보면 호아퀸은 자신이 갈구하던 힘을 밤에게 빼앗긴 형국이군요.

애초에 호아퀸 자체가 지금의 밤으로는 이기기 힘든 적이기 때문에 ㅎㅎ

아마도 다음 화가 이번 게임의 거의 마지막이 아닐까 싶긴합니다^^

분신의 힘을 받아들인 밤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일듯..

 

193

이번 전투는 밤이 호아퀸을 이겼다기 보다는..

호아퀸이 지금껏 모아놓았던 희생된 자들의 힘의 역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화 내용에도 나왔듯이 마지막 분신은 원혼들의 힘이고 밤은 그들의 힘을 빌린거니까요 ^^:

누군가의 목숨이 희생된다는 것은 하나하나가 모두 숭고한 것이고

그 것을 이용하고 당연시하는 지배자는 결국 그들의 힘으로 무너진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메세지를 담고 싶었습니다.

로엔과 다니엘의 이야기도.. 음..

사실 그 부분에선 보는 시선이 갈릴 수 있겠지만

극한 상황에서 희생 당하느냐, 아니면 자신의 의지로 희생하느냐

그 두 희생의 차이점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면도 있었습니다.

제 능력이 아직 미치지 못하여 잘 담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밤이 호아퀸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마지막 분신이 알벨다(호아퀸의 동생)+원혼들 이기 떄문입니다

알벨다가 아리에의 피를 이어받았으니 아리에 가문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던거죠 ^^

이전의 밤이라면 아무리 밤이 복사를 잘해도 아리에의 검술을 사용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튼 아직 호아퀸 에피도 할 말이 남아있고

이후에도 몇 주 더 중요한 장면들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켜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나름 큰 에피의 프롤로그? 부분을 여는 느낌이라 저도 참 설렙니다.

 

194

호아퀸의 과거는..

귀엽네요 ㅎㅎ 호아퀸이 ㅎㅎㅎ

음, 아직 완전히 등장한건 아니지만 아리에 혼의 (뒷모습) 도 나왔고..

여러모로 건질게 많았다고 생각되는군요.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이 당시의 호아퀸은 아직 선별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유성 밖으로 나가지 못 합니다

대부분의 10가문의 자제들은 선별되기 전까진 부유성 안에서 생활합니다.

물론 선별되지 못 하는 경우 중간지역에 정착하거나 부유성에서 가문의 일을 돕습니다만..

역시 랭커나 선별인원이 되어 돌아온 자들과는 다르게 여러모로 차별대우를 받습니다

재단의 경우 중간지역의 주민들이 그 층의 지배자를 위해 만드는 편입니다

대부분 그 지역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마야 문명 비슷한 ㅎㅎ

아리에의 중심재단은 이번화에 나온것보다 훨씬 크고 웅장한 편입니다.

한 두컷 들어가지만 하루종일 작업하시는 3D배경의 죽순님께도 항상 감사를..

신의탑 특성상 작업이 참 시간대비 효율이 안 좋은 경우가 많긴합니다만 ^^;;

아리에 가문에 관해선 쿤과 동일하게 나중에 한번 더 크게 다룰 예정입니다

그 때까지 또 기대해주시길.

이번 화 마지막에 유리를 향한 에반의 질문은

조금 복잡미묘하네요

가지말라는 것일 수도 있고 시험해보는 것일 수도 있고

길잡이는 그 길을 걸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길을 알려준다

라는 말은 언제나 해당되기 때문에..

 

196

이번 화는.. 유리에 대한 설명이 많군요 

다음 화부터가 진짜 다음 에피소드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성이가 한 컷 나왔는데 내용 때문인지 마치 영정사진 같아 보이네요(..미안)

오랜만에 그리니까 나름 재미있었어요. 얼마만의 유한성인지.

유리의 경우 쿤의 설명에서도 보셨듯이..

현재 탑에서 가장 건들이면 안되는 공주 중에 한 명입니다 

원래 딱 저 나이 때가 제일 잘 나갑니다..

자하드가의 떠오르는 실세 같은 느낌이랄까..

하이랭커들은 나이가 너무 많으면 속세에 별 관심이 없다네요.

공주님들 덕에 이화는 라이벌이 자꾸 느는 느낌이지만 괜찮아요 예쁨.

화련과 에반의 대화는.. 아무래도 길잡이들의 대화다 보니

아리송하긴 하네요. 화련 외모를 신경 써 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다음엔 꼭 예쁘게 입히고 샤방샤방하게 그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크한 것도 좋구요 

호아퀸과 라헬은..

호아퀸 호구설이 다시 한번.. 대세가 되는가.

가시의 경우 라헬도 비선별인원이라 이론적으로 얻을 수는 있습니다.

 

197

엔도르시가 나왔군요. 오랜만이라 애를 좀 먹었는데

그림이 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이수는 언제나 그렇듯 공주님들 병풍 같은 느낌으로 나왔군요.

그게 네 매력이야.

라우뢰는 언제나 잡니다.

화련과 왕난의 대화에 대해 추가 설명을 좀 드리면..

작품 내의 길잡이란 인간 네비게이션같은 느낌이라

경로와 결과에 대한 최선의 수를 찾거나 그로인한 가능성 높은 추측은 가능해도

그게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건 막상 그 길 앞에 다다라서 입니다.

결국 한 달 뒤에 이 사람이 죽는다는 걸 예측해낸다 해서

그걸 피할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최선의 수는 찾습니다만..

하지만 하루 뒤, 한 시간 뒤의 회피에 대한 제시는 좀 더 구체적입니다. 

다만 이미 잘못 들어온 길이라면 그건 피할 수 없겠죠.

이번 화로 예상되시겠지만 당분간은 네임헌트 정거장이 주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나온 2부 캐릭터보다는 이수쪽 팀이나 란 팀이 자주 나오게 될 듯

결국 이후에 다 같이 나오게 될 예정이니까요 ^^;;

지금은 지금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가 너무 많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나름대로는 탑 안의 많은 인물들이 탑을 오르고 라이브되는 느낌이 신의탑 만의 매력이라 생각해서

조금 어지러울지라도 끝까지 고수해나갈 생각입니다. 사실 그리기도 힘들지만 ㅎㅎ

다음 에피소드에선 누가 나올까 누가 주인공일까 하는 것 자체가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층은 엔도르시가 메인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198

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기도 하고

아낙과 페어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여러모로 재미있다 생각합니다

쿤 마스체니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천재' 기믹도 있고 말이죠.

예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드래곤볼 마인부우전 손오천이 모델이 된 캐릭터입니다.

어디가 닮았냐고 한다면.. 짧은 팔 다리가 닮았다고..

이전 호아퀸 전이 굉장히 길었기 때문에 이번 네임헌트는 그렇게 길지 않게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물론 카이저란 강적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될 예정입니다만 전체적인 흐름은 길지않게..

다만 그 것 뿐은 아니고..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전개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199

이번 화에 메인 빌런(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카이저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적인 호아퀸이 워낙 강적이어서 좀 네임벨류가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사실 호아퀸 전은 승부로 이기기보단 호아퀸이 자멸한 점이 크기 때문에..

( 영혼의 힘 배제하고 동등한 조건하에 1:1 에서 아직 밤은 호아퀸의 상대가 못 됩니다)

이번 에피에서 나오는 카이저란 적도 굉장히 강한 상대입니다.

혈통도.. 꽤..

란에 대해 저번화에 말하지 못한걸 좀 더 말씀드리자면

'마스체니' 전창술은  마스체니의 자식들 밖에 사용 못 합니다.

비슷하게 흉내내는 주술이 있긴한데 란처럼 생물학적으로? 뢰단의 반응이 오지 않습니다.

억지로 끌어다 쓰는거라 란의 그것과는 달리 한계가 있습니다.

사실 처음엔 쿤 가문 전체가 전기계열의 공격을 사용한단 설정이 있었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폐기시켜 버렸습니다.

쿤의 캐릭터가 좀 모호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쿤 가문의 경우 창을 사용하는게 특기지만 AA는 창이 손에 잘 안 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던지면 꽤 잘 던집니다. 

등대지기가 편해서 하고 있긴 하지만 육탄전으로도 현재 밤 파티 3손가락 안엔 들어갑니다.

다음 화 부터는 카이저와 네임 헌트 정거장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별거 없어보이지만 생각보다 메인 스토리 중 하나에 진입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과는 다른 사이드의 스토리도 진행될 예정이라서

 

200

오랜만에 하츠가 멋있어요.

새로나온 검에 대한 이슈도 있지만

아직은 꺼내지 않겠습니다 ㅎㅎ

네임헌트 정거장은 음..

단순한 정거장이라기보다는 정거장의 시스템을 악용한 요새같은 곳이랄까요..

사실 예전에 보로가 했던 말처럼 정거장은 선별인원들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자면 정말 이상한 곳들이 많습니다.

랭커의 손이 안 닿는 공간이라는 특수성이 어떻게 보면 자기들만의 고립된 공간을 형성하는..

계속 보시면 좀 더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미리보기때문에 후기 작성 때도 조금 혼란이 있는데요..

저번 화 후기에 쿤이 밤 파티 육탄전 3위 안이라고 한 것도 미리보기 분량 밤 파티 기준이었습니다ㅜㅜ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201

10걸은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강한 편이긴 합니다.

워낙 밤이나 엔도르시 팀이 대단한 포텐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10걸 중 몇 명을 제외하면 D급 최상위권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많은 분들이 D급 3강에 대해 질문을 주시는데요

3강이라는게 D급에서 가장 강한 3강이란 의미보다는 현재 D급 각 구역에서 가장 유명한 강자 3인이라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D급 중에서도 강하다 싶은 선별인원들은 계속해서 c급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물론 D급 3강 하나하나가 그보다 못 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요 ^^;;..

하지만 D급 3강이라고 해서 무조건 모든 다른 D급보다 강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고정 멤버도 아니고 말이죠~

물론 카이저, 사치, 시랼 리랼은 확실히 D급에선 월등한 실력자들입니다.

엔도르시와 카이저의 대결에 관해선 이후에 조금 더 자세하게 다뤄질 것 같고..

살짝 스포를 드리자면 카이저의 전투방법은 지금까지의 적들과는 조금 다를겁니다.

 

202

이제부터 왕난팀과 밤팀은 사이드가 나눠지게 됩니다.

왕난팀의 스토리는 이야기 전체 줄기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테니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밤의 내부에 있는 악마? 같은 존재는

밤이 탑을 여행하며 조금씩 밖의 것들과 섞여들어가는..

그런 과정을 그리고 싶어 등장한 존재입니다. (설정상으론 가시가 동조되면서 생긴..)

워낙 밤이 순수한 존재이기 때문에 내부적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가 필요했습니다

밤이 눈 앞의 이상을 쫓는다면 이 존재는 좀 더 냉혹하게 현실과 밤의 힘에 대해 말합니다.

밤의 능력은 흡수나 통합이란 면에서 호아퀸과 비슷해보이지만

밤에게 그 어떤 희생도 강요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오히려 더 제왕적인 느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밤 일행이 네임헌트 정거장에 드디어 도착했군요.

왠지 위험해 보이는 두 사람도 등장했고 ㅎㅎ

이제부터 카이저란 미스터리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에반이 말한만큼 그 공략난이도가 높은 곳이기도 하고..

1부 캐릭터들과의 조우라던지, 엔도르시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203

밤과 비올레는 어찌보면 동전의 양면 같아서

필요에 따라 앞으로도 가끔 밤이 비올레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화에서 비올레에 대한 노네임들의 반응은..

'슬레이어 후보' 라는게  평범한 선별인원들 입장에서는 어쩌면 하이랭커 이상의 존재감일 수도 있기 때문에..

비올레라는 한 사람보다는 FUG가 자신들을 구해줄 것이라 생각하고

노네임들이 움직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임헌트 정거장은 선별인원들의 공간에 어떤 식으로 지배자들이 개입하고 있나..

또 그런 개입에 선별인원들이 어떻게 행동하나.. 이런 느낌으로 봐주셔도 될 것 같네요.

카이저란 존재가 그 사이에서 어떻게 묘사될지 저도 신중하게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쌍둥이 공주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

 

204

봉봉은 공방전 아이템 중 하나 답게 그 실용성이 매우 좋습니다.

엔도르시 + 봉봉 조합은 선별인원 수준에선 거의 사기급..

광견이 가져간 블타와 거의 박빙일 정도로 사용자와 상성이 좋습니다.

그런 엔도르시가 졌다니 카이저에게도 뭔가가 있는가 보군요 ㅎㅎ

다음 주에는 아마도 이니에타가 나오지 않을까..

사실 이니에타 이름이 최종본에서 바뀌어 들어간 이름이라 지금도 많이 헷갈립니다..

성과 이름이 갑자기 축약되서 불리기도 하고;

최근 댓글란에서 잘못된 설정을 공유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듯 한데요

저는 사석에서는 제 작품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친구들도 만화와는 관련되지 않은 친구들 뿐이고.. 제 만화를 보는 친구도 거의 없기 때문에 ^^;;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간 설정 외의 설정이나 스포일러는 풀릴 일이 없습니다.

재미로 작성한 것이겠지만 그게 퍼지게 되면 다른 독자분들께는 충분히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올리시는 분들도, 공유하시는 분들도 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설정 퍼진데 대한 내용이라 넣음.)

 

205

이번 화에서는 쿤쪽과 이수쪽의 기류가 심상치가 않군요

사실 동료면서 라이벌 같은 존재인 두 팀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런식으로 부딪치는 장면을 그리게 되는 건 조금 생소하긴 합니다 ^^

200화에서 치그린스키가 했던 말 때문에 조금씩 혼동하시지만

'숙소에선 싸우지 못한다' 는 건 란팀을 안심시키기 위한 거짓말입니다

숙소의 공공시설이나 복도에선 싸우지 못 하지만 방 안에서 전투는 허락되고

10걸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 어디서든 전투가 가능합니다

설명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 예전화에도 부가설명을 넣었습니다

다음부턴 조금 더 친절하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ㅜ

쿤과 이수는 둘 다 머리를 쓰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쿤의 경우 머리도 좋지만 순발력, 다른 사람을 속이는 능력이 좋다면

이수는 오리지널 학구파에 천재 스타일입니다.

이번 비올레의 건은 이수가 쿤 같은 느낌의 ^^;; 행동을 했다고 보셔도..

사실 이수도 그렇게 내키진 않았던 모양이네요

아무튼 다음 화 부터는 본격적인 대립 양상이 펼쳐지게 될 것 같습니다

미리보기 쪽에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 에피는 굉장히 함축적인? 느낌의 에피소드라서

여러 진영의 이야기가 조금씩 조금씩 부딪쳐서 결국 카이저와의 대결로 이르게 될 것 같습니다

 

206

제 개인적 취향으론 쿤이나 하츠같은 미묘한 라이벌은 좋아합니다.

누가 더 쎄냐~ 라고 물어보시면 

글쎄요.. 물론 타고난 신체능력으론 쿤 쪽이 우위지만 하츠는 기술이 좋기 때문에..

사실 포지션상 탐색꾼이 등대지기보다 근접전투에 유리하기 때문에

실력차를 논하는건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하츠는 공격이, 쿤은 방어가 유리하고..

쿤이 등대지기가 아닌 포지션을 단련시킨다면 지금보다 더 강해질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이수팀과 쿤팀의 대립은 여러가지로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지만..

이수는 엔도르시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고..

사실 '비올레' 란 이름을 빌린다는 건 FUG의 힘을 빌린다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밤이나 쿤 입장에서 그 것을 호의적으로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FUG에서 벗어나려하는 밤의 입장과는 반대되는 선택이니까요

하츠의 경우 우정에 대한 믿음이 깊기 때문에 그런 것을 차치하고 엔도르시를 돕자는 쪽이겠죠

사실 하츠는 사려깊긴 하지만 감정적으로 복잡하게 생각해 행동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

쿤이랑 좀 반대인..

그런 면이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죠

이니에타는 이번에 나오는 적 중에서도 굉장히 강한 적입니다.

의도치 않은 짝퉁 논란이 일었지만 아리에 가문이 맞습니다 ㅎㅎ 

검술도 아리에쪽 검술이 맞습니다.

직계의 '그 것' 까진 아니지만.. 재능이 많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다음 화는 이니에타와 라크의 결투가 이어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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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누구요
옿ㅎ
2016-07-17 21:32:43
추천0
무한라크교
모바일로보니 스크롤 장난아닌듯
2016-07-18 00:07:22
추천0
ScapaFlow
2016-07-17 21:37:22
추천0
무한라크교
허...
2016-07-18 00:07:33
추천0
닉와일드
욕하면서 보게되는 마력
2016-07-17 21:48:17
추천0
무한라크교
욕 제대로 나옴; 농담아니고 이번 5차 업데이트 진짜 힘들었음... 처음에 공지작성했을때 제외하면 역대급인것같습니다.
2016-07-18 00:08:36
추천0
닉와일드
고생했어요!
2016-07-18 00:09:24
추천0
무한라크교
부디 재밌게 즐겨주세요
2016-07-18 00:18:0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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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의 신의 탑 인물도감 [18]
로드리안
2014-04-14 2 100655
정보공지
SIU의 신의탑 설정 [19]
로드리안
2014-04-14 2 57297
102725 일반  
여기는 이제 다들
REIAYANAMI
2024-04-29 0-0 71
102724 스포  
스포 요약
Plaza
2024-04-28 0-0 351
102723 패러디  
[신게문학][쌉고전] 희미한 옛 작화의 그림자 [1]
사푸
2024-04-27 0-0 111
102722 일반  
신게 왜이리 순위 떨어졌냐 [2]
사푸
2024-04-27 0-0 163
102721 일반  
엔키두 >>>>>>>>>>> 25번째 밤, 이제 자하드의 꼭두각시가 된 엔키두가 밤부터 처리하러 출동해주면, 진짜 꿀잼 ㅇ
ESINebulas
2024-04-23 0-0 229
102720 일반  
스포 (앞으로의 전개 예측) 아니.... 엔키두.... 무슨 포비더 가문의 딸 티아라에 이어, 로포비아 트로이메이라이 여친 아므즈까지.... 살인마네;;;; 처음부터 이 모든 게 의도 된 일이었다면?
ESINebulas
2024-04-23 0-0 397
102719 일반  
스물다섯번째 밤
원나블테코
2024-04-21 0-0 248
102718 스포  
스포 요약
Plaza
2024-04-21 0-0 518
102717 일반  
원나블테코
2024-04-20 0-0 84
102716 일반  
신게에 글을 똥처럼 싸던 급식 시절이 벌써 10년전이구만 [4]
Guidetti
2024-04-18 0-0 231
102715 일반  
지금이라도 전쟁 멈추고....
보흐
2024-04-17 0-0 191
102714 일반  
스포 간만에 쿠키구웠는데 [6]
베라
2024-04-15 0-0 728
102713 스포  
스포 요약
Plaza
2024-04-14 0-0 491
102712 일반  
개씨발 혼종ㄱ 괴생명체 괴물 지네엄마도 버린 병신같은 좆밤 스펙을 알아보자.
결혼할카카시
2024-04-11 0-0 281
102711 일반  
나머지 가주들도 좀 보여줘
트로이메라이
2024-04-11 0-0 146
102710 일반  
과거면 몇천년전? [1]
원나블테코
2024-04-10 0-0 283
102709 일반  
하도 욕쳐먹어서 급하기 설정딸 칠려고 아므즈 나온게 눈에 보이네
결혼할카카시
2024-04-10 0-0 258
102708 일반  
이번 과거편이 좋다고 하니 과거편 끝나면 다시 볼까.....~
보흐
2024-04-09 0-0 142
102707 일반  
스포 확실히 치트키는 재밌긴해 [6]
베라
2024-04-08 0-0 841
102706 스포  
스포 이번 유로분 보자마자 생각난 장면 [2]
Plaza
2024-04-07 0-0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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