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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탑 블로그후기-시간순(1부)
무한라크교 | L:0/A:0
619/850
LV42 | Exp.7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164 | 작성일 2014-08-15 1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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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탑 블로그후기-시간순(1부)

 1부 2 후기

사실 신의 탑에서 가장 그리기 힘든 캐릭터가 바로 유리와 밤입니다.
일단 유리는 머리 때문에 힘들고
밤은 주인공인데도 정말 그리기가 까다로와요^^;
밤은 그리기도 어렵고
심리 묘사하기도 어려운 캐릭터입니다.
일단 설정 자체가 '비 정상적으로 소녀에게 집착하는 소년'
이기 때문에
밤만 나오면 뭔가 손이 오글오글 거리고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 따위 우주로 날려버려야 하는(...)
그런 일이 발생하고 말죠. 그래서 밤이 나오는 부분은 콘티를 고치고 또 고치고-_-
하지만 그런 점이 또 밤의 매력입니다.
어른들에게선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다 커버린 우리들은 이해 못할지 모르지만
저도 언젠가 저랬던 적이 있었겠죠.
사실 첫사랑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저렇습니다^^
나중엔 까맣게 잊어버리지만요.
(물론 밤이 라헬에게 갖는 감정은 사랑과는 조금 다릅니다.)
1부3
사실 헤돈은 여러모로 신비로운 존재라서
얘가 도대체 뭔 생각인지 모를 때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1부5
쿤은 머리가 좋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쿤의 행동이나 하는 말들은 하나하나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뭐.. 좋게 말하면 머리 좋은 녀석이고
나쁘게 말하면 속이 시껌한 녀석
1부6
라크가 나왔군요.
전 라크를 참 좋아라 합니다.
재미있고, 생기가 넘치거든요.
신의 탑의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자신의 아픔과 과거를 숨기는 반면에
라크만은 순수하게 자기자신을 들어내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그릴 때도 기분이 좋아요.
1부7
아낙이나 하츠나 선별인원 중 톱레벨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낙이 입고 있는 옷은 한복이 아닙니다.
물론 디자인 베이스가 한복이긴 합니다만, 한복은 아닙니다.
아예 다른 복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옷고름 메는 법이나, 여러가지로 차이가 있습니다.
동, 서양의 퓨전으로 탄생한 복식.. 이지만
사실 대단한 디자인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나오는 모든 캐릭터의 복식 또한 마찬가지로
특정 나라의 특정 복식을 정확하게 재현한 경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츄리닝은 생각보다 꽤 비중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쿤의 이름은 축구선수의 이름을 따온게 맞습니다.
앞으로 등장하는 인물 중에도 축구선수 이름을 따온 캐릭터가 꽤 있습니다.
1부8
슬슬 복선이 깔리는 중인데 눈치 채신 분들은 천재.
1부9
레로 로는 캐릭터 성격 상 이전의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이미지 변신을 좀 시켰습니다.
1부11
쿤에 가문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조금씩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1부 같은 경우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이 어리버리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진행상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나 따라오기 벅찬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유한성의 옷은 한복이 아닙니다.
한복을 참고해 만든 옷일 뿐;;
1부12
이번 시험(편집자주:유한성시험)은 사실 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일부로 만든 시험이에요^^;;
크라운 게임으로 넘어가기 전에 조금은 얘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끼워넣어봤습니다.
쿤이라는 캐릭터는 나름대로 애착이 많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3인방 중에서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볼 수 있어요.
쿨하고 강한 척하지만 사실은 많이 흔들리고, 섬세한 신경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쿤이 10대 가문의 피를 이었냐는 질문이 많았었는데
이번 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쿤은 10대 가문 중 하나인 쿤 가문의 아들 중 하나입니다.
쿤 아게로 아그니스 <- 아그니스는 어머니의 성
워낙 아들이 많은 집안이라서 쿤 가문의 아들이라고 해봤자 엄청난 지위를 가진 건 아닙니다.
물론 좋은 피를 타고 났기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 능력은 다른 자들에 비해 월등한 편이죠.
공주 선발이라던가, 10대 가문의 권력 다툼에 대해선 2F 이후의 화에서 많이 다뤄질 겁니다.
2F에선 아무래도 선별인원들의 시험이 중점이 되기 때문에..
아무튼 신의 탑은 '시험'과 '게임'이 중심이 되는 만화라기 보다는
거대한 이야기를 게임과 시험으로 풀어가는 형식의 만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손목 상태도 많이 안 좋아서 검사도 받아야 하구요.(편집자주:이때부터문제있었음)
1부13
쿤:집안에선 서로 구분하기 위해 이름을 부르고, 밖에선 성으로 부릅니다.
유한성의 시험은 크라운 게임 전 쉬어가는 시험 정도로 봐주시면 됩니다.
캐릭터들과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이였달까.. 뭐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사실 만화에서 '이 것이 정답이다'라고 말하기를 꺼려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그 때문에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유한성의 마지막 대사만 한 4시간을 바꿨다 다시쳤다를 반복했어요.
만화를 보시는 분들이 많이 착각하시는게
극 중 등장인물이 내뱉는 대사 전부가 작가 자신의 생각이라고 일반화 시키는 건데요.
극 중 등장인물의 대사는 그저 등장인물의 생각을 대변할 뿐
작가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과는 별 관련이 없는게 대부분입니다.
(물론 작가가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이런 작품들의 경우 사상적 배경이 매우 뚜렷한 편들이기 때문에 금방 눈치채실 수 있을꺼에요)
1부16
세레나 린넨(아줌마) 칼을 찬 위치가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바뀌었습니다.
칼을 역수로 쥐기 때문에 그 쪽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서 바꿨어요^^
1부18
일반적인 랭커들의 경우 주력으로 쓰는 무기는 대부분이 시동 가능 무기들이에요.
그리고 13월 시리즈가 좋은 무기이긴 해도 탑에서 '최고의 무기'는 아닙니다.
유리만 해도 검은 삼월 보다 좋은 무기를 들고 다니니까요.
하지만 상직적인 의미는 그 어떤 무기보다 큰 무기입니다.
1부19
참고로 개개다와 도망뱀은 오타가 아닙니다^^
개개다 같은 경우는 개기다 쪽이 자연스러워서 어느 쪽을 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말이죠.
이수가 워낙에 학구파 설정이기 때문에(이외로) 표준어를 써 주는게 어울리는 것 같아 개개다로 써줬습니다.^^
1부22
안나라수마나라는 그냥 재미로 끼워넣기한 대사일 뿐.
유명한 외국 작품 페러디보단 웹툰 페러디가 좀 더 정감가고 좋다고 생각해서 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쪼렙이라 만렙 하일권 작가님과 대화조차 나눠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존경하는 작가 중 한 분이시죠. 언제 한 번 만나 뵙고 싶네요.
1부23
크라운 게임에 들어와서 쿤이 갑자기 빨라진 건 들고 있던 동료들을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만바론데나에 들어간 물건의 무게는 전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쿤은 크라운 게임 이전까지 사람 세명(+@)정도를 한 손으로 들고 다녔던 셈이죠.
결론적으로 쿤은 굉장히 힘이 쎕니다. 10가문 자제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에요.
쿤이 밤을 도와주기로 결심한건 그의 과거가 끼친 영향이 큽니다.
쿤의 과거에 대해선 차차 나오겠지만
'여자'에 관련된 것만은 확실하죠^^
1부24
이 만화는 소년 만화의 골자를 기초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밤의 외적, 내적인 성장이 주 된 내용이 됩니다.
탑을 오르면서 밤은 자신의 힘을 깨닫게 되고 또 성장하게 되겠죠.
그게 소년 만화가 주는 즐거움 중 하나니까요^^
하지만 밤은 기타 소년만화의 주인공과 같이 '정의'와 '우정'을 남들에게 주입시키는 인물은 아닙니다.
그런 것을 위해 자신의 힘을 쓰지도 않습니다.(카니발의 우차즈나, 코믹의 강인이와 같이)
그런 면에서 신의 탑은 성인 만화와 소년 만화의 중간 쯤 되는 주제 의식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소년 만화? 좀 더 성장하면 청년 만화 정도가 되려나요 하하
아무튼 결론은 이제부터 크레이지 밤 보실 준비하시면 됩니다.
ps. 밤을 구해준 엔도르시와 밤에게 말을 건 여자는 다른 사람입니다.
왜 다들 동인인물로 보실까요;;
1부25
유리는 굉장히 발이 넓은 캐릭터 중 한 명입니다.
자하드의 공주치고는 사교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죠.
윙 트리는 어찌보면 반 정부 조직 비슷한 것인데
유리는 윙 트리의 멤버들이랑 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폐.. 폐륜?;;
1부26
-유한성은 속이 시컴하다.
-타이즈는 설정 상 선별인원 중 가장 예쁜 여캐릭터.
-그 여캐릭터 만나자마자 눈 실종시킨 샤프한 주인공.
-우렉 마지노는 유명인
-겨우 라헬과 만났는데 정작 주인공은 수면 모드
1부32
자하드의 공주들은 전체 스토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편에서 어느 정도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제대로 된 공주들이 나오려면 2부 중-후반쯤 가야 하지만
1부 시험의 층 막판에서도 잠깐 등장할 예정입니다.
아낙과 엔도르시의 관계에 관해선..
촌수로 따지면 아낙이 엔도르시의 조카가 되지만
나이는 오히려 아낙이 많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편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사실 탑에서 나이는 숫자일 뿐이기 때문에 신경 안 쓰시는게 좋습니다.
탑에선 살아온 년수보단 신체 나이나 종족특성상의 나이를 중요시 여기는 편이고,
나이에 따른 상하관계도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계급이나 지위를 더 우선시하죠.
(눈치 빠른 분이라면 눈치 채셨겠지만, 유리, 쿤, 엔도르시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10대 가문 출신이기 떄문이죠. 하지만 아낙은 존댓말을 사용하죠^^)
신수를 다루게 되면서 성인이 되기도 전에 성장을 멈춰버리는 케이스도 가끔 있는데
이런 경우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꼬마 취급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육체의 성장과 정신의 성장은 비례한다는 것이 탑의 일반적인 이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출신 지역이나 가문에 따라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1부32와 33 사이
한 가지 힌트를 드리면 신의 탑은 소년 만화치곤 러브라인이 꽤 많고 중요합니다
1부33
나름 자하드의 공주에 대한 밑밥을 스피드있게 깔아줬으니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1부34
신의 탑의 주인공인 밤은 컨셉 자체가 '순수함의 결정체' 라서
감정 이입하기 힘든 면이 많습니다.
오히려 살짝 때가 타있는 쿤이나 이수 같은 캐릭이 감정이입이 잘 되는 편이에요.
엔도르시도 마찬가지더군요.
엔도르시의 캐릭터 컨셉은 '요즘 여자아이' 였습니다.
정확하게 설명은 못 하겠지만(..)
외모에 신경 쓰고, 살이 조금만 불어도 스트레스 받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지만 이외로 예쁘다는 말 한 마디를 너무 듣고 싶어하는..
철 없는 여자아이라고 해야할까요.
1부35
뭐 어차피 지금 선별인원들은 포지션이 요구하는 능력치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된 포지션 싸움을 보여드릴 수는 없을 것 같지만요^^
1부36
탑에서의 전투에서 등대지기의 역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낚시꾼 한 두명 있는 것보다 좋은 등대지기 한 명이 있는 것이 팀에는 더 도움이 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물론 낚시꾼이 유리 정도 사기꾼레벨이면 이야기가 틀리겠지만요
(사기꾼레벨의 낚시꾼은 웬만하면 다른 포지션의 역활을 모두 대신하면서 싸울 수 있습니다.)
등대지기의 등대는 조종 가능한 범위와 숫자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의 등대지기가 많은 곳에 등대를 지원해주기는 어렵습니다.
쿤이나 리론 같은 초보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쿤이나 리론이나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등대는 1개 정도가 한계입니다.)
(물론 고정식으로 하나를 띄어놓으면 2개까지 운용가능합니다)
팀 VS 개인의 게임은 실력차를 떠나서 개인이 승리하기 매우 힘든 편입니다.
탑의 전투가 왜 포지션에 맞춰 이루어지는지 눈여겨 보시면 좋겠네요
악어는 목표물 맞추기를 성공해서 조기 합격했습니다.
1부38
퀀트의 경우 주 포지션이 탐색꾼인 만큼
잠입과 회피에 특화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술래잡기 상대로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죠.
탐색꾼은 단순 신체능력이 가장 좋은 자가 맡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이번처럼 적의 등대지기가 초심자이거나, 탐색꾼보다 레벨이 떨어지는 경우
탐색꾼은 매우 유리하게 전투를 진행시킬 수 있죠.
특히 이번 화처럼 창지기가 탐색꾼과 접근전을 하게되면 창지기로서는 난감해질 수 밖에 없지요.
반대로 제대로 된 등대지기 + 창지기 조합 으로 탐색꾼을 조기 발견하게 된다면
탐색꾼은 참으로 난감해지죠^^;;
(지금은 선별인원이어서 이렇지만 제대로 된 등대지기+창지기는 수십KM 밖에서부터 창을 던져대기 시작합니다--;;)
(등대에는 창의 궤도를 잡아주거나 유도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세히보시면 이번 시험편에도 나옵니다^^)
이런 면에서 낚시꾼이란 포지션은 대단히 벨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거리의 경우 릴을 사용할 수 있고
근거리라면 니들을 사용해 접근전을 펼치면 되니까요.
하지만 이런 복합적인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재능은 몇 되지 않습니다.
A 팀에서도 릴을 다룰 수 있는 낚시꾼은 아낙 뿐입니다.
B 팀은 엔도르시 뿐이구요^^
릴 조작은 신수 조작과 같이 뛰어난 재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낚시꾼 포지션을 맡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부40
포지션 전투와 부유석 등에 관해 좀 더 재미있고 다이나믹(!?)하게 설명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차에
나온 스토리입니다. 덕분에 조금 작위적인 스토리가 되진 않았나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사실 밤이 엔도르시에게 밥을 주는 장면에서 도르래가 어떻게 장치되어 있는지 의문을 갖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아무도 안계시더군요(...OTL)
1부41
일단 A급 아이템은 탑 내에서는 초 레어템입니다.
왠만한 랭커가 손에 넣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하이랭커 쯤 되야 몇 개 가지고 다니는 정도에요.
참고로 검은 삼월도 B~A 랭크(이 속에서도 숫자로 나뉩니다. 정확한 계산법은 나중에 올릴께요)입니다. 시동시는 완전 A지만요^^;;
물론 같은 A급이라도 포켓과 13월의 가치는 많이 차이 나긴합니다.
푸른 거창은 쿤 에드안이 쓰는 투척용 창을 말합니다.
현재 11개가 만들어져 있으며, 투척용으로는 희귀하게 시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던지고 시동이 걸리면 목표물을 맞추기 위해 날아가는게 아니라
날아가면서 모든 걸 쓸어버리는 창이라고 합니다.
물론 쿤 에드안이 아직까지 던진 적이 없어서 확실한 사실 여부는 확인 불가입니다.
시동시 B급.
바그닐은 활처럼 당겨 쏘는 창입니다.
이것도 시동 가능. 시동시 B급.
캐리어는 3대 인벤토리, 포켓, 등대, 관의 기능을 합친 녀석입니다.
단 10대만 만들어져 있고, 낚시꾼 혼자 모든 포지션의 전투를 맡을 수 있는 괴악한 병기입니다.
사실 실용성은 그닥 높지 않지만, 꽤 매력적인 아이템이죠. 아도리 자하드도 쓰고 있습니다.
3개는 A급. 7개는 B급입니다. 
1부45
개인적으로 밤이랑 하츠는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끔 둘을 패키지처럼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닮은 점도 많고 말이죠.
하지만 역시 하츠는 아낙과 투닥투닥하는 쪽이 더 어울리죠.
이번 화에서 하츠가 속으로
'망할/ 인간보다 차라리 도마뱀이 낫군.'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군요.
1부46
엔도르시는 밤이 친구서약서에 라헬의 이름을 적은 것을 봤기 때문에
밤이 미쉘이 라헬이라는 것을 안다는 걸 눈치채고 있죠.
(친구서약서엔 현재 선별인원들의 이름만 적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밤 또한 엔도르시에게 접근하고 그 것을 보여준 이유가
간접적으로 엔도르시에게 '자신이 미쉘 라이트가 라헬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도 있었구요.
엔도르시가 라헬과 이야기하다가 '이야기해버릴까' 라고 하는 것은
' 밤이 네 정체를 알고 있다.' 는 것을 이야기해버릴까 라는 말입니다.
결국 밤의 경우
라헬이 자신이 따라오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라헬을 아는 척 하지 못하고 있고
엔도르시는 그걸 알아채고 둘 사이의 관계를 답답하게 여기고 있는거죠.
엔도르시의 경우 굉장히 직설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홍천화는 신의 탑 흑백 버젼에도 있었던 케릭터입니다.
그 때부터 나왔던 케릭터가
밤, 유리, 에반, 쿤, 라크, 호, 홍천화, 나래 인데요.
(라헬의 경우 흑백 버젼에선 이름도 안 나왔기 때문에)
수수께끼를 내는 괴물을 해치우기 위해 홍천화가 시동을 하다가
걸려서 멈추는 씬이 아직도 생각이 나는군요^^;;
그 때도 홍천화와 나래는 붙어다녔죠.
아, 아낙도 흑백버젼에 나왔었군요^^
그 때는 지금의 둘리 버젼이 아닌
인간 버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부47
이번 화 작업 중에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밤의 대사부분이었습니다.
세상에 갓 나온 어린아이같은 감성의 소유자가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기 위해
탑을 올라가려고 서로를 상처입혀야 하는 상황 속에 처한다면
하지만 자신은 그 소중한 사람이 왜 탑을 올라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게 될까
를 고민고민했었죠.
지금 호와 라헬은 세이프티 존을 넘어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퀀트의 행동에 제한은 없습니다
1부48
계속해서 밤의 잠재능력이 부각되는 연출에 통쾌한 느낌을 받는 분들이 계신 반면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느 정도는 ' 거부감을 느껴주세요' 라는 식으로 그리고 있는게 사실이구요
아마 앞으로도 이런 식의 연출이 자주 나올 예정입니다.
이유는 반반이에요.
소년만화식의 재미를 위해,
또 하나는 밤과 라헬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이상 사이의 모순을 나타내기 위해.
독자분들이 어느 쪽의 감성을 택하시던지, 별 상관은 없습니다^^;
1부50
이번 화는 밤이 탑을 올라가는 이유가
단순히 그녀를 쫒아가는 것, 그 이상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화
1부51
이번 밤, 엔도르시 VS 퀀트의 전투는..
사실 엔도르시가 이기기 불가능했던 전투였죠.
마지막에 '여자만이 쓸 수 있는' 페이크로 이기긴 했지만요.
(규칙상 겉 옷 위에만 벳지를 달 수 있었는데, 엔도르시는 스타킹 위에 벳지를..^^;;)
그리고 밤의 신수가 아니었으면 벳지를 뺏지 못했을 겁니다.
만약에 밤과 엔도르시가 신수 없는 퀀트와 순수하게 싸웠다면 승자는 당연히 퀀트 쪽이죠.
어디까지나 게임이고, 엔도르시의 재치가 있었기 때문에 이긴 시합이었습니다
1부56
이제 슬슬 스토리의 중심이 선별인원 모두 -> 밤과 그에 관련된 흑막들
로 이동하기 때문에
1부57
이번 화에 사실 유리와 레로 로의 어린 시절 회상 장면이 있었는데
좀 쌩뚱맞은거 같아서 뺐습니다.
1부61
이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한 명입니다.
전 이런 위트 있는 캐릭터 들을 참 좋아해요.
그리는 입장에서 이런 캐릭터가 작 중에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죠.
아낙 & 엔도르시 는 제가 개인적으로 밀고있는 페어(...)
이긴한데 둘이 잘 안 맞아보이는군요. 하하
전투시에 가장 강력한 페어는 역시 저번 시험 때 나왔던
엔도르시 & 밤 입니다.
사기적인 신체능력과 신수 제어의 합작품이기 때문에 조합으로만 치면 가장 좋은 것 같군요.
물론 개인 능력으로만 치면 엔도르시 & 아낙 이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역시 조합이(...)
1부64
위기의 도마뱀
+ 제설작업에 쓸만할 것 같은 주인공
이 나온 65화
밤과 라헬의 신혼여행 파트는(...)
뭐.. 아직까진 평화롭네요. 아직까진;;
1부68
렌이 소속되어 있는 '처단부대'는 자하드가 내에서도 악명이 높습니다.
일단 처단부대가 상대하는 적들이 대부분
'한 때는 자하드가문이었던 자들' 이기 때문에
같은 자하드끼리라 해도 처단부대에 거부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거죠.
군대를 나온 분들이라면
헌병과 군간부들의 사이.. 
라고 하면 쉽게 이해하실 것 같네요;;
물론 조금 다르긴 하지만;;
따라서 처단부대는
계급, 명령체계가 모두 독자적입니다.
처단부대가 섬기는건 '자하드'  한 명 뿐이죠.
그렇다고 해서 이 부대가 '충성심'이 강하다고 보기 어려운게
대다수의 인원들이 자하드가문에 대한 충성심보다는
살인, 전투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처단부대에 들어오기 때문에
개개인 별로 충성도에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단 하나 공통점은
이러지 저러니해도 다들 '자하드의 힘'을 경외시하고 있다는거죠.
자하드가문 내에서 가장 충성도가 높은건
'왕실근위대' 와 '친위대
자하드가문의 진정한 엘리트들이죠.
너무 충성심이 강해 사이코가 된 집단도 있긴한데..
그 쪽은 나중에 자하드가문 설정 공개 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s.
비유는 저렇게 들었지만
자하드군 내에도 헌병대는 따로 존재합니다.
1부70
신의 탑 1부를 구성하면서 가장 먼저 정해놓은 스토리가
첫번째 시험과 마지막 시험
유리같은 경우는 랭커 중에서도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하 가문은  선천적인 신체 능력도 좋고
관리자와의 계약 때문에 신체강화능력이 탑에서 가장 뛰어난 가문입니다.
유리는 그런 피를 강하게 이어받았기 때문에....
딱밤도 K9 처럼 나갑니다.
1부71
유한성은 전형적인 체어맨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직접 싸워서 이득을 얻어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 놈과 저 놈을 싸움 붙여서 이득을 얻어내는 스타일이죠.
쿤이랑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쿤이 '타고난 배경'에 의해 성장한 인물이라면
유한성 같은경우는 안 좋은 배경을 이겨내기 위해 성장한 인물입니다.
유한성에 대한 뒷이야기는 나~~중에 나올테니 나~~~중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한성의 경우는 신의 탑 전체 스토리에서도 비중이 어느정도 있는 인물입니다.
스토리에 자주 등장하진 않지만, 핵심적인 내용에 근접해 있는 인물이죠.
이제 조금만 있으면 잊혀졌던 주인공님이 나오시겠군요.
밤치고는 나름 임팩트있게 나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ps.
얼음딸기는 비쌉니다.
1부71 72사이 수능날 근처
하츠그림. 후에 편집할것
1부73
화련은 예쁜게 복선입니다.
이제 드디어 밤이 나오겠군요.
다음 화부터가 밤이 주인공이 되어가는 과정의 시작이라고 보심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밤은 뭐였냐고요.
그...
비.. 비주얼 담당?
1부76
이번 화 같은 경우는
1화랑 비교하면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숨어 있는 라헬의 눈 같은 경우는 1화에도 그려져 있고.. 
이번 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밤이 전형적인 영웅적인 인물이라면
라헬은 전형적인 '보통의' 인물입니다.
1부 내내 밤은 라헬을 뒤쫓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라헬은 그리 멀리 가지 못하고, 밤에게 따라잡히고 말죠.
그리고 순식간에 뒤쳐져버립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라헬을 비난하면서도
사실 밤보다는 라헬에 동질감을 느끼는 미묘한 상황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이런 감정적인 상황에 대해 묘사하기엔
제 연출력이 턱 없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어렵더군요.
1부77
프롤로그에서 나온 밤의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행동은
어느 정도는 의도적으로 연출한 면이 있습니다.
라헬은 그렇지 못 한 인물이기 떄문에.. 
에필로그에서 그 것을 바라보는 라헬을 보여줌으로서 대비를 주고 싶었어요.
음.. 사실 성공한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역시 의도만 가지고 작품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네요
연출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많이 부족하고..
계속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밤이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라면
라헬은 안티 주인공 캐릭터랄까요
어쩌면 라헬 덕에 이 만화는 소년만화이지만 그렇지도 않은
그런 만화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라헬과 밤은 보기보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이입니다.
그건 차차 스토리를 통해서 풀어나가기로 하죠.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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