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작가후기 +근황
오랜만입니다. SIu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자주 글을 쓰지 못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시는 것 같네요
그렇게 심각한 일은 없지만, 사실 좀 많이 바빴습니다 ㅠㅠ
일단 이사를 하게 되었구요.
제 주변에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달라진 제 몸과 상황에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했고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이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런 때는 사실 작업을 100%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안 좋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참 어려웠습니다 ㅎㅎ
아무튼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결과로 이어지던 간에 지금은 꽤 편안한 상태에요
사실 독립하고 처음 맞는 추석 연휴까지 겹쳐서 좀 피곤해지기도 했지만요
이번 주도 거의 밀려가며 밤 세서 작업을;;;
다음 화부터는 드디어 이번 에피의 중심내용이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토리의 시작이라고 해야하나..
이제 정신 좀 차리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다음 화도 재미있게 봐주시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예전처럼 후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