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가시고기5화
에드안의 말이끝나자 보이는건 지면을 아우르는 거대한 청색
전류
순식간에 생물이라는 생물은 전부 없애버릴정도의 고압전류가 하늘의 대기까지 바꾸고 있었다
"과연 뱀장어 대단한데~"
여유를 잃지 마라
머리를 식히고 냉정해져라
힘에 두려워 미쳐버리면 그대로 아웃이다
여기서 죽을 수도 잇다
하지만 난 쿤가문의 가주가 될자
여기서 그렇게 넋놓고 당할정도로
바보도 아니다
"...간다 꼬맹아"
순간의 찰나였다
나의 말이 끝나가도 전에
세상이 느려지면서 슬로우비디오 속에서똑똑히 들려오는 목소리
그리고 본능적으로 팔을 내질렀다
그리고 난 어느샌가
내가 주변 산과 함께 무너져 널부러져있는걸 깨달앗다
잘보면 알수있다
팔이없다
후두득 떨어지는 핏물은 끈적거리며 떨어진다
이건 내팔인가?하고 상황에 어울리지도 않는 농담을 했다
잘려나간 팔은...아니..압도적인 힘에
짓눌려 그대로 소멸한거다
"찾아봐도 무의미인가?"
그순간 거대한 폭격과도 같은 엄청난 낙뢰가 나를 덮쳤다
죽음을 이끄는건 바로 저 남자다
"낄낄낄..애송이가 생각하는게 거기서 거기지..뭐...끝은 어느쪽일려나?~"
거대한 압축무기가
섬을 반으로 쪼갰다
그와동시에 다리가 안움직였다
몸도
다리가 날라갔다
"역시...이걸로 준비ok야"
"?"
이따 또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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