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악마의 후견인(3)
"그게 말이.."
쿠르단이 말을 멈췄다
"? 왜 말을 하다 마세요?"
"쉿 , 보고있어 .누군지 모르겠지만 동쪽으로 약 200정도에"
"에 ? 눈치못챘어요"
밤이 놀라듯말했다
"어..나도 대체 어떻게 아신거죠?"
하츠가 쿠르단의 놀라운 탐지 능력에 감탄하며 물었다
"뭐 단술사이다보니 왠만해서 누가 어디있는지 직감적으로 알게되거든
서포트가 없으니 300m가 최대치이지만.."
쿠르단은 머쓱한듯머리를 긁으며 말했다
"뭐 어쨌든 놈이 어떤놈인지는 모르겠지만 관련있다고 봐야겠죠?"
이수가 코를 싸매며 끙끙거리는 아낙의 코에 휴지를 쑤셔넣으며 말했다
"내가 갈게 . 금방 끝내주지"
하츠가 어두운 얼굴로 씨익웃으며 말했다
"저기 하츠 죽이면 안되 알지?"
"알고 있어 그정도 쯤이야!"
그순간 하츠는 팟하는 소리와함께 칼짐에서 칼을 꺼내
탄알형태의 참격을 날렸다
'아리에식 추탄!'
그와동시에 하츠는 릴이 묶인 낚씨바늘을 함꼐 날렸다
200m나 되는거리에서 참격은 정확히 상대의 어깨에 꽂혔다
"?!"
"잡았다!"
하츠는 걸린 릴을 고속으로 이벤토리로 희감아 순식간에 적의 눈앞에 도착했다
그와동시에 하츠는 자세를 잡아자신의 다리를 신수강화해 무게를 실을 발차기로 적의 옆구리에 가격했다
퍽하는소리와함꼐
놈은 반대편 건물로 날아가 건물을 관통해 다음건물의 방을 부수면서 벽에 박혔다
하츠가 놈을 잡을려고 릴을감으려는 순간 질퍽하는소리와함ㅁ꼐
무언가 자신의 다리에 붙어있는걸 느겼다
"우왁! 뭐야 이거? 살점? 아니 살이잖아!!!!!"
그순간 놈은 하츠의 눈앞에 나타나 공격하려는순간
하츠는 순간 정신을 가다듬고 놈의 머리를 향해 칼의 끝과 손잡이를 잡아 마치 단두대를 연상키는 자세로
반격을 가했다
"아리에식 귀천"
본래라면 머리 바로 앞에서 멈춰 놈을 붙잡을려고 했지만
적의 예상치못한행동이 하츠의 행동을 굳혔고
결과적으로 놈의 머리는 잘려나갔다
"?! 뭐?"
"우와아악 하츠!!!11 죽이면 어떡해 !"
이수가 등대로 보면서 하츠에게 소리쳤다
"뭐? 아니야 죽일생각따윈 없었다고 !아니 그것보다 이녀석!!! 이미..
죽어있는놈이야"
하츠가 놈의 머리를 들으며 말했다
머리에는 뭔가의 써진 수많은 피어싱과 코걸이가 박혀있었고
눈의 한쪽은 썩어 문드러진듯했다
머리카락도 죽은것처럼 상해있어 하츠가 머리를 든지 얼마안되 다시 머리가 바닥에 떨어졌다
"이녀석 썩은내도 엄청나고 몸도 장난아닌데
... 잠깐 이녀석 몸에 흉터가 죽은놈들하고 똑같아"
하츠가 등대를 보며 말했다
"일단 그쪽으로 옴길께
이수 등대 보내줘"
"에 왜 ? 들고 오면 되잖아!"
" 냄새나서 못들겠다 등대로 옮기게 보내"
" 내등대에 냄새 베기는건 괜찮고?!"
...............
"흠 이거 꽤나 심한데 죽은지도 엄청된거 같아
부패도 함참전부터 시작되있고
...머리에 피어스에 나오는 희미하게 신수가 느껴지는게
...아마도 인형사의 짓일지도 모르겠는데.."
쿠르단이 말했다
"인형술이라면 베르디씨와같은?"
밤이 이수에게 물었다
" 정확히는 틀리지 베르디는 산사람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녀석은 죽은사람이라고
뭣보다 죽은놈을 움직이는검
무지막지하게 힘들고.."
이수가 밤의 물음에 답했다
"어째서요? 오히려 쉽지 않나요
의지가 없이 종종만 하면되니까요"
밤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 얼피보면그런데
일단 시체라는게 부패가 진행되서
시간이 지나면 쓸모가 없고
죽어있느자라서 신수를 못써
죽으면 관리자 계약이 풀리거든
게다가 살아있는사람은 개인의 의사와 생각만을 지배해 조종하지만
시체의경우는 신체의 각부위를 세밀하게 조종해야하기때문에 왠만해선 사용도 안하는데다가
시체를 이용한다는점에서 금지되고 있어"
이수가 말했다
"뭐 일정대로 베이로드쪽으로 가자고 거기 가면 알게 되지 모르지"
쿠르단이 자리를 털며 일어났다
"베이로드는 상당히 넓은 데 언제 찾아요?...후"
이수가 푸념을 하며 말했다
" 뭐 냄새라면 시체에 다른냄가 섞여있어 누가 한건지는 어느정도 찾을 수있어"
아낙이 코에 휴지를 빼고 손으로싸매며 말했다
그때 쿠르단의 포케에서 벨이 울렸다
"내 쿠르단입니다..아! 수장님 갑자기 무슨일로?..아네 네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미안 아무래도 백련님이 불러서 가봐야겠어.베이로드에는 너희 먼저가 고 내가 나중에 합류하도록 할게"
쿠르단이 미안해하며 말했다
"..괜찮아요,우리끼리라도 가도록하죠.."
밤이 아쉬운듯 일어나며 말했다
..........
77f월하익송 본거지
"저기 어쩐일로?"
"아 르단 왔나요
뭐 어찌 진해되는지 직접듣고 싶기도 하고 쫌 찜찜하기도 해서요
무엇보다 이번일은 저때문에 일에 지장이 가지 않을까해서요"
백련이 머쓱한듯 말했다
"그렇게 걱정되면 니가 나서면 되잖아 전부 쓸어버려 컥!"
그렇게 말하며 게임하는 우렉을 향해 신수로 배를 가격했다
"후..저기 이번일을 우리가 맡은건 마지노 당신 때문이라고요 자각은 하는겁니까?"
"그렇다고 이럴것까진 없잖아
게다가 어짜피 생판남들 같은 사생아 출신이라고 동질감 느끼는건 좋은데
감정이입이 넘심해서 방해되는건 너지"
우렉이 자리를 추스리며 다시 게임하며 말했다
"하? 마지노 그게임 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제가 박살내드릴까요?"
"????????/어..어 왜그래 잠까 이거 엄청 비싸게 주고 산거라고
아침부터 줄서서 산 한정판이라고 우왁 안되!!!!"
백련의 신수 폭탄으로 박살낸 게임기를 보며 울부짓는 마지노를보고
돌아서 쿠르단에게 말했다
"뭐 어쨌든 여차하면 저도 나설생각입니다
그리고 밤에게는 음 아직 무리하지 말아달라고 해주세요"
그러면서 방을 나서려는순간
"아 그리고 유리가 화가 많이 나있다고 해주세요
아무래도 화풀이로 여기서 깽판을 칠듯 한데
숲이 망가지면 안되거든요"
"내 게임기느괜찮고 망할 숲덕후야"
"자꾸 성내면 오늘 준비한 별주에 손도 못되게 하죠"
"억 안되 그건 ..내가 잘못했어 부디 그것만은..제발"
우렉이 애원하며 말했다
"그..그럼 전 이만 가겠습니다"
쿠르단은 봐서는 안될것을 봤다는듯이 자리를 떴다
..............
진행 개느려
아오 언제 끝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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