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탑노 본편 ㅍㄹㅋㅅㅌㅇㅍ6
이윽고 배달이 왔다. 짬뽕만 왔다. 아 XX
그리고 쿠르단의 눈에 하트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 놔
그러다가 쿠르단이 면을 끄집어내면서 호호 분다. 연기에 나오는 냄새가 죽인다. 아 놔
계속 뜸들인다. 호호 불기만 한다. 아 놔
후루룹 후루룹 면이 흡입되기 시작한다. 면이 뱀처럼 춤을 추면서 쿠르단의 입 속으로 들어간다. 아 놔
쩝쩝쩝쩝 아 놔 그리고 단무지를 먹는다. 아삭 아 놔
단무지를 먹고 쿠르단이 엄지손가락을 내민다. 아 놔
이윽고 다시 면을 흡입한다. 이번에도 뱀처럼 춤을 추면서 입 속으로 들어간다. 아 놔
그리고 조개를 먹는다. 아 놔
계속해서 먹는다. 아 놔
미치겠다. 왜 이렇게 안와 아 놔
왠지 모르게 쿠르단이 얄밉게 보인다. 아 놔
괜히 짜장을 시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 놔
그 때 똑똑 소리가 난다. 아 이제 온건가 아 만세 만세 만만세
문을 열어보니 아무도 없다. 아 놔
다시 닫으려다가
"배달왔습니다." 이제 왔다.!!!!!!!!!!!!!!!!!!!!!!1111
아 XX 왜 이제 오냐.
작가의 말: 먹고 싶다......... 분량이 적은 것 같아 죄송ㅋㅋㅋ
야식 돈을 책임안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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