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지옥열차12화
"퍼그는 내가 아는걸로는 이번까지 합쳐서 2번정도 지옥열차 재패를 시도했어"
"2번이나요?그 퍼그가 왜?"
밤은 련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1번쨰는 엔류의 가시 회수떄..43층의 진입경로는 지옥열차였어..그외에 랭커들은 따로 진입이 가능했지만
지옥열차는 최단진입경로였거든..그래서
열차 재패로 사전에 10가문 진입을 차단한거지..하지만 재패는 실패 결과적으로
가시의 존재를 누군가가 알아차리게 해버렸거든"
련은 밤의 말에 덤덤히 말했다
"흐음~뭔가 엄청난 애기가 오가는데...뭐 소문으로만 듣던건데..하하 정말이었군..근데 아마 3번일껄?
내가 있을떄도 한적이 있었거든"
보로는 련과 밤사이에 오가는 말에 뭔가 끼어들어서는 안되는영역에 발을 들여 놓으것같아
개운치 못한듯 말했다
"윽!..라크씨~.....솔직히 전 퍼그가 왜 지옥열차를 노리는지 모르겠는데...이유가 뭘까요?"
밤은 잠꼬대로 이리저리 뒤척이는 라크의 발에 얼굴을 밀려 발을 저리치우며 말했다
"아..그거라면 짐작이가 난 아마도..그걸꺼야..43층에 도달해서 운이 좋으면 볼수있는
보물"
"보물?"
밤은 보로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말로는 보물인듯하지만...솔직히 정확히는 뭔지 몰라..생김새 보고 그러는듯한데..잘은 모르겟어"
"?...아 이제 열차가 안보이네요..결국 이 열차게임 결과적으로 퍼그한테는 안좋게 돌아가는거네요"
라헬..
"..도착전에 우선 할말이 있어. 밤"
련은 자리를 털며 일어나 밤을 향해 말했다
"..?"
"대강 상황이 파악됬거든"
.
.
.
"하아..하아"
이게 대체 뭔 상황이지?
우리가 게임을 조작해 전부 죽일려고 하려던걸 역으로 카운터를 당한것도 모잘라서
누깜짝할새에 두명이나
큭!
그남자 이건 대체 뭔길인거야?
라헬은 당황했다
그리고 이건 명백하게 핀치이다
상황타계의 수단이 떠오르지 않는다
뭘 어떡해야지?
라는 생각이 떠오르고 방안을 모색했지만
뒤에는 D급 10강중 하나 페이커와 앞에는 쿤가문 란과 베타..그리고 쟁쟁한 녀석들..
우리쪽에 카사노가 있더라도..등대
이 수 멈추기야 하겠지만, 도주 수단이..
"어이 정신차려..분명 최악이다 이건 하지만..내가 이곳에 배속된 이유가 있다고.
등대 동시 전개 몇개까지 가능하지?"
여자는 라헬을 보며 물엇다
"..총 8개까지 가능합니다"
라헬의 등대 조작수는 이례적인 수치다
확실히 그녀도 비선별인원이라 이건가?
무서운데..무서워서 죽을 것 같다고..
"어이 시간이 다되간다 슬슬 시작하자고 란"
노빅은 열차의 시계를 가리키며 다해가는 시간을 염두해 란에게 말했다
"그래...라헬.솔직히 딱히 난 악감정은 없다고..근데 갖고 논것이 아주 맘에 안들어
넌 솔직히 그런짓 저지르고도 그런 얼굴로 뻔뻔히 이런일 하는걸 보니..
완전 죽여버리고 싶어 졌다"
란은 난생처음으로 환하게 웃고는 당황하는 라헬의 얼굴을 보며 급정색을 하며 말했다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란의 머릿속에 2명이 되었다
마스체니 그리고 라헬...
란한테는 라헬의 사정따윈 알바 아니다
단지 방해..그리고 자신을 엿먹인 그녀가 짜증날뿐이다
그래서 쿤의 무리한 요구도 귀찮지만 받아들인거다
"꽤나 원수가 많은여자구만..하하 뭐 얼굴으 그모양인데다가 하는짓이 개떡이니 그러기도 할려나?"
페이커는 란과 라헬의 대치에 유쾌한듯 웃으며 말했다
"노빅!페이커!"
"?!!!!!!!!!!!!!"
"하열식-적령 파봉쇄!!!!!!!!"
"페이크 트랩!!!!!1"
노빅의 적령권이 라헬의 일행을 몰아붙였고
동시에 페이커의 중화된 신수의 흐름으로 시야를 교란시키는 일격이
가해졌다
그리고 아주짧지만 라헬의 등대가 동시에 켜지며 양측의 전부를 행동정지로 만들었다
"잘있으라고!!!!!!그지꺵깽이들아!!!!!!!!!!!!!!!!!!!"
퍼그의 여자가 페이커의 중화된 신수의 연기를 더욱 팽창시켜 안개를 만들어 소리치며
말했다
"놓치지 않는다!!!!!!마스체니식-휘광의 추뢰!!!!!!!!
저기다!!!!쫒아 단!!!!!!!"
연기를 날리고 주위를 전격으로 물들이는 란의 주위를 떠있는 다수의 전격의 창들이
상대를 쫒아 날라갔고 단은 란의 말에 맞춰 란이 날린 전격의 방향대로 갔다
"잡았어?!!!!!!!!!!!!!!11"
노빅이 단의 뒤를 쫒으며 달려와 말했다
"아니..놓쳤어.것보다 사라졌어"
단은 달려온 노빅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뭐야?!!!!!!!!!!그걸 놓쳐?!!!!!!!!!!!!!"
란은 어이없다는듯 연기를 쳐내며 소리쳤다
"아니 이건.."
"뭐야..뭐야?이건 내 잘못 아니라고?근데 다른 두명은 어딧냐?"
페이커는 란을 따라 노빅과 단에게 다가가 말했다
"응?"
시아시아와 베타가 사라진걸 이제야 알아차린 노빅과 란은
공허한 두사람의 자리를 보며 황당한듯 적이 간 방향을 번갈아봤다
.
.
.
정차역
"..말해주세요..뭣때문에 그러신거에요?"
밤은 가만히 서있는 쿤을 보며 말했다
"..."
쿤은 그저 밤을 보며 아무말도 안하며 서있었다
할말은 많다..
그저 밤의 다음말을 듣기위해 기다릴뿐이었다
감잡아서 왜 사주해서 동료를 죽인건지 추궁하는것뿐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