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은 파천신군의 복수가 아닌 자신의 복수를 하는게 아닐까?

파천신군과의 과거를 보면 파천신군은 강룡의 사천왕을 죽이겠다는 말에 동의하지않고 강룡보고 사천왕을 비추는 거울이 되라고한다 앞에 죽이게 될지 어떨지는 놈들이 정한다는 말로 보아 개인적으로 이것에 대한 해석을 강룡이 사천왕을 찾지않고 사천왕이 귀영처럼 선행을 하며 파천문 시절에서 벗어난 삶을 산다면 강룡에게 죽지않고

막사평처럼 아직도 파천문시절처럼 산다면 스스로 와서 강룡에게 죽게 된다는 의미고 뒷말은 강룡에게 너는 그녀석들에 대한 원한에 흔들리지말고 놈들의 악행을 흔들림없이 비추는 거울이 되라는 의미가 아닐까싶다 종합적으로 파천신군은 사천왕의 배신을 이미 용서했지만 과거 자신의 죄를 후회하기에 아직도 자신이 키운 사천왕이 예전처럼 죄를지으며 살아가 강룡의 목숨을 노리면 죽게하라는거 같다

그렇지만 강룡은 파천신군을 너무 좋아했고 계속 같이 살고싶었지만 파천신군은 사천왕에게 입은 상처로 정신도 오락가락하다 죽게되서 강룡은 스승과의 약속(사천왕을 찾지않겠다)을 지키지 못하고 사천왕에게 복수하려는것이다

그런데 강룡의 모습을 보면 강룡은 마치 자신이 아닌 파천신군의 복수를 하는것처럼 행동한다 강룡의 과거회상에 파천의 말이 점점 흐려지며 들리지않는데 강룡은 자신은 스승님의 명령대로 하는거라고 자기암시를 하는게 아닐까 그런 강룡의 안타까운 행동때문에 파천신군은 강룡에게서 떠나지 못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