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에서 제일 어이없는 연출
바로 혈비가 강룡과 구무림을 때려잡아서
파천의 공포를 뛰어넘어 새로운 지배자가 되겠단 것
왜냐? 이건 강룡 등장하기 전에 늙존 때려잡았으면
되는 거였다.
우대장과 패림당처럼 암존이 파천을 이겼다는 인식이
신무림에 있고,
다른 구무림 망령들은 은거하고 있으며
암존이 구무림 최강이니
암존만 때려잡으면 쉽게 목적 달성하는 거였다.
그리고 패림당의 구성원들이 암존에게 멸문당한 문파의
장문인들인데, 작중에 나오는 할배들만 67명인가 그러니
죽은 이들까지 치면 70면 이상이다.
70개 이상의 문파를 멸문..
무림 공적이란 말도 부족할 놈이 암존이니
혈비가 암존만 때려잡았으면 일석삼조였다
근데 현실은? 백마곡의 수색에도 안 들킬 정도로
천곡산 등에서 조용히 지냄
누구 말마따나
암존은 등장 안했어도 스토리 전개에 전혀 문제가 없는 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