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 구휘는 천곡산 그냥 달랑 둘이서 마실가는 클라스..
몇 십년 만에 무림에 나왔어도.. 달랑 율무기 서신 한번 훑어보고 무림 최강 파천문? 혈비?고 뭐고 간에 조까 ㅅㅂ 달랑 마차에 봉하나 들고 바로 혈비한테 용건따지러 가는 "타칭 구무림의 망령" 인 용비할아버지랑 구휘 할아버지.. 그와중에 긴장감이란 단1도 안보이고 좆비 면상보러가면서 둘이 개그하면서 노닥거리면서 가는중..
강룡이는 칠살이 겨우 2명 잡는데 아주 그냥 몸안에 피는 다 쏟아가면서 피똥싸면서 기절하고 누가 줍줍해줘서 그나마 또 목숨 구걸받고 겨우 가는 도중이네요..
여기서 제운강 >> 용비 혹은 구휘 이런 류의 뇌없는 글 볼때도 "그냥 같은 만화를 봐도 견적 못잡는 사람이 많구나" 싶어서 지나쳤는데.. 뭐 인제 전투씬 나오면 바로 알겠네요.. 제 생각엔 구 무림 두 주인공은 "사기"급으로 센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묘사될 확률이 큽니다.. 파천 신공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구체적으로는 "열두 존자"급으로 일컬어지는 칠살이들을 그냥 갖고 노는 정도의 위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홍예몽이 잠깐 등장할 때도 보였지만.. 아무래도 고수의 배경이 되고 있는 신무림에서 무공 절기등의 파괴력이나 표현이 전작 (용비본편,외전)에 비해 좀 더 스케일이 커지고 한 면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서.. 단순히 옛날에 혈맥 파열되고 폐급 다된 늙은 암존을 강룡이 잡았다고 해서 구 무림인물을 ㅄ으로 보시면 안될 것 같아요.. 오히려 50년전 싸움 당시 혈맥 파열같은 치명적 부상이 없었던 용비, 구휘는 현재의 무공이 칠살이 들은 그냥 압도, 그 위 보스 혈비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여질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무리 봐도 웹툰 고수의 최종보스는 혈비는 절대로 아닐 것 같아서 향후 강룡이 경험치를 쌓으며 더더 강해지면서 활약할 요소는 얼마든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칠살이 쩌리 2명을 피똥싸면서 처리한 지금 시점의 강룡은 아직 무명이 말한대로 혈비 미만잡, 즉 구무림 인물들 보다는 약한 것 같아요..
그것도 무협 앤 네이버웹툰
고수는 그러지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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