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무공이나 무협지에 대해 잘 아는사람이 봐야 잘 아네
내상이나 외상도 구분못하는 나는, 단순히 사패천이 더 힘든상태라 풀피워 무저곡을 쓰기위해 뿌득거리고 힘들어하는줄 알았는데 ㄷ 저렇게 설명해주니 이해가 확되네.. 배뎃은 이무나 가는게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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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말씀하신 그 분의 경우 기본적으로 욕설&비하 를 기본으로 시비조 및 공격성 어조만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대응 했지만
말씀처럼 보실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약간 피력해보면, 과다출혈에 의해 "기혈에 문제" 가 생길 수 있다는 발언은 공감합니다.
단지, 내부 기혈을 직접적으로 공격한것 [ 특히 무명의 혈맥을 막아놓은 경력이 있는 사패천이 직접 ] 이
개인적으로는 내상관련 해서는 더 치명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보는 이유는 작중묘사에서
사패천 때는 묵륜공을 사용할때는 물론이고 무저곡을 시전 자체만으로 기혈이나 혈맥에 무리가 오는 듯한 묘사가 있었는데,
과다출혈 상태의 강룡은 묵륜-원혼공 은 물론이고, 무저곡을 사용했을때도 시전외에
직접적으로 기술을 삼켰을때도 "혈맥이나 기혈에 무리가 오는듯한 묘사" 가 보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 때문에 과다출혈 역시 기혈에 영향을 주긴 하나, 암존의 직접적인 공격쪽이 더 "치명적인 내상" 을 입혔다고 보고 있는 편 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전재로 "무명과 늙은 사패천이 큰 차이가 없다" 라는 기준 이지만요.
저 역시 "제 개인적인 생각을 토대로 한 추정" 이고, 정확한 "팩트" 인지는 알 수 없으니깐 그렇게 보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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