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가 강룡 구휘 둘다 이기지 않을까 싶음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혈비가 강룡 구휘 둘다 이기는 그림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함
지금의 강룡은 정신적으로 완전하지는 못한 상태라고봄
스스로의 결단을 내리고, 싸우는 그런 각성을 했지만
마냥 유리한것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무명이 살짝 언급했지만
공격을 피하기 보다는 자신의 강함으로 맞부딪히는 그런 패턴으로 변했는데
들개무리에서의 천존의 말
"더 강한것을 만났을때 부러질수밖에 없다"
이 말이 떠오름
진짜로 혈비가 파천을 넘었고
지금의 강룡이라면
왠지 혈비에게 한번 질것 같다는 생각이 듦
지금 천곡산으로 가고있는 용-구의 경우에는
용비는 구휘가 혈비를 다이렉트로 만날수있게
주위의 천곡칠살이나 파천문 휘하의 병력을 맡지 않을까 생각함
반면 구휘는 혈비와 무조건 붙을것 같음
용비와 달리, 외손녀 진가령 때문에 구휘는 혈비와 맞붙을 명분이 있음
구무림 제거를 원하는 혈비도 마찬가지
강룡을 먼저 처리하고 체력 소진된 혈비와
노화의 디버프를 안고 싸우는 구휘가 박빙으로 싸운다면
서로의 위상도 충분히 세울수 있다고 봄
흐름상 구휘가 이기는 전개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혈비가 고전승 할것이라고 봄
이런식으로 어쨋든 혈비 띄울수있을 만큼 띄워줄것같음
천곡칠살과 소도진 대결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강용구 트리오가 혈비 죽이고 최종보스 교체되는 시나리오는 아닐것 같음
강룡에게 파천 과거 보여줬던것 처럼
구휘에게 마교대전 보여주면 정신적으로 상당한 타격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용비가 구휘를 데려갈수도 있고 가능성은 여럿 있다고 봐요
사실 죽기에는 작가의 애정이 너무 많이 담긴 캐릭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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