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시선'으로 감상한 천곡칠살의 강함.
'대마두'라.. 지금까지 대마두로 표현된건 고협과 암존이 끝이였었죠.
암존은 명백히 '구무림 최강자'이며, 고협 또한 최소 삼존 반열에 들어갈만한 강자였습니다.
이러한 대마두들의 무공을 '고스란히' 전수받고 거기다가 환골탈태까지 하다니..
각각 천하를 제패할만한 경지의 인물을 모아놓은 괴물 집단이 바로 '천곡칠살' 이군요.... 후아..
특히 고수 최근 내용을 보면
구무림 최강자의 경지마저 뛰어넘은 무명과 아예 호각을 겨루는 '천맹성'...
또 늙존도 천뢰마환공으로 상쇄시킨 노말강룡의 명륜공을 '평타'만으로 찢어버리는 괴랄한 피지컬..
뭐 굳이 천맹성의 강함은 일일이 설명할 필요 없겠네요. 정말 '궤를 달리' 했습니다.
정사파가 연합해도 당해내지 못했다는 풍백의 업적은 그 고협보다도 훨씬 괴랄했죠. 후덜덜..
열두존자, 주교와 마찬가지로 천곡칠살 또한 '개개인의 차이'는 존재할지언정
적어도 이들에게 밀리지 않는 집단임이 분명하며
오히려 작중 팩트로만 따지면 각각 '천하를 제패할만한 강자'의 집합인 천곡칠살이 제일 뛰어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구무림 최강자를 뛰어넘은 지용성과 천맹성 마저 능가하는 '천검성'은... 어느 경지일지 상상조차 안됩니다!
그리고 이 천곡칠살을 개미 다루듯 하는 강룡은 정말로 '세계관 최강자'가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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