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의 이말은 걍 허세라고 봐야겠죠
천존왈- 강함만을 추구한다면 더 큰강함을 만나면 부러지게 마련이네
라는 지난날의 천존의 말을 되새김질 할때 떠올린 인물은 다름아닌
자신이 치명적인 부상을 여전히 안고 있던 시기에 겨룬 `파천신군` 이였음
이런 몸상태등의 이유들 때문에 `암존`은 당시의 자신보다 현격한 실력의 차이를 보여준 파천신군을 두고도 천존이 말했던
`더 큰 강함` 의 걸맞는 상대라고는
쉽사리 인정하지 못했던거 같음
그렇기에
`닥쳐` 마교대전의 이전의 나였다면 (동수인 무극신마와 대결에서 입은 데미지)- 그 놈들에게 당한 (용- 구) 혈맥의 반절만이라도 돌아왔다면 이라는 말로
애써 지난날의 자신을 쉴드침
지금껏 작중에 나온 `암존`의 모습을 볼때 당시의 몸상태는 저게 진실 일지는 모르겠으나
저 말자체는 `허세덩어리` 인게 분명해 보이는게
저 말만 들어보면
암존은 마치 당시의 대결에서 파열된 혈맥의 반절만 돌아 왔더라도 - 당시 전성기로 추정되는 파천신군의 상대가 충분히 됬거니와 어쩌면
그 상태에서도 이길거라 생각했던 모양인데..
이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면 생기는 모순점이 모냐면
이리되면 암존 입장에서 볼때
마교대전 초기 - 용- 구- 홍은 모두 파천신군 보다 위라는 결론이 나오게됨
왜냐? 스포분만 놓고 해석해 보면
그들과 싸울때는 적어도 몸상태라던지 - 혈맥의 상태라던지
거의 모든것이 파천신군과 싸울때 보다는 상대적으로 훨신 좋았음에도 추정됨에도 불구
홍- 용 - 구를 차례로 만나면서
일방적으로 개털렸던 걸로 보이기 때문임
특히 독수마황이란 타이틀의 사패천이야 모.. 독 마스터 비스무리의 경지는 올랐을것 같음
실제로 독비철주편을 지 잘린 팔에 휘감아서 지혈 시키는거만 봐도 그렇고
면역력도 거의 만독지체급 이였을듯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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