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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비공이 파천 내공이 아닐수가 있나
불구기저귀 | L:0/A:0
423/590
LV29 | Exp.7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7-2 | 조회 716 | 작성일 2019-02-04 03: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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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비공이 파천 내공이 아닐수가 있나

쉽게 말하자면

암존은 그냥 강룡 순수재능을 보고도 누군가한테 내공 받아먹었다고 착각할 만큼 강룡의 순수재능은 세계관 파괴급 재능이고

심지어 그당시 암존을 상대할때도 몸속에 파천의 내공을 어마어마하게 남겨 뒀다는거고

혈비를 상대할때만 따로 파천의 내공을 썼다는건데.....

차라리 파천의 내공은 1회성으로 사용하고 없어지는 거다 라고 주장한다면 그냥 그러려니 할수도 있으련만

그분들 주장은 그것도 아님 ㅋㅋㅋ 1회성도 아니고 무한으로 쓸수 있다고 함

즉 결론만 말하면 그냥 강룡한테만 유리한것만 쏙쏙 가져와서 일방적인 해석만 하고 있음

아니 그리고 딱 까놓고 말해서 강룡 내공을 100이라고 했을때 그중 최소 50퍼는 파천 내공 아니냐?? ㅋㅋ

50퍼는 개뿔이고 내 갠적으론 거의 80퍼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음

상식적으로 파천이 평생 쌓은 내공이랑 약관 졷룡이 쌓은 내공이랑 어느쪽이 더 많겠냐?

만약 현 강룡의 전체 내공중 지 재능으로 쌓은 내공이 50퍼만 된다고 하더라도 파천 입장에서는 씹굴욕 이지

이건 뭐 그냥 졷룡재능>>>파천재능 인건데 ㅋㅋㅋ 내볼때 파천재능이 그정도로 병1신일리는 만무하니 거의 80퍼 가까이가 파천 내공이라도 봐도 이상할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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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A:144]
neitQ
여태까지 언급 한 줄이면 끝나는 걸 계속 빙빙 돌리며 안 나오니 다른 쪽 가능성을 생각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혈비공과 파천내력이 별개로 가정했을 때 암존 상대로 내력 안 쓴 게 이상하지 않은 게

천원진을 썼을 때 사부님의 천원진은 힘들다라고 만전 상태에서 그거 하나로 쓰러지고 코피 흘리는 거 보면 파천내력 꺼내 쓴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닙니다 당시 강룡은 몸상태 때문에 기공 쓰면 그 반동이 엄청난데 여기서 파천내력 쓰면 그냥 자폭이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전 소모성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보네요
2019-02-04 10:03:09
추천0
불구기저귀
그럼 파천 내공을 어마어마하게 남겨뒀으면 강룡이 내력소모 극심하다고 말하고 내상입은상태에서 내력을 무리하게 끌어올렸다고 말하며 쓰러지는것도 이상하죠. 파천 내공 존나 남겨두고

그리고 천원진은 파천의 내공을 단순히 썼다고 코피 흘리고 쓰러지는게 아니라 그 기술 자체가 여태껏 공개된 절기보다 내력소모가 훨씬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단순히 파천 내공만 쓴다고 그럭케 될리가요
2019-02-04 13:02:00
추천0
[L:6/A:144]
neitQ
파천 내공과 별개로 극심한 건 그냥 극심한 거 아닌가요? 타절기에 비해 멸절이륜 내력 소모가 극심하다면 내력이 더 있는 것과 별개로 충분히 가능한 발언 같은데요 그리고 무리하게 끌어올린 건 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밑바닥까지 힘들 게 퍼냈다는 의미가 아니고 상처 때문에 몸상태가 안 좋은데 힘을 너무 많이 썼다 이거잖아요

천원진에 대해선 그저 천원진이란 기술이 내력소모가 심해서 힘든 거면 역시 천원진은 너무 힘들어....라고 하면 되는데 굳이 작가님이 "사부님의 천원진"이라 묘사한 거로 파천의 내력을 꺼내는 건 몸의 부담이 심한 것이라 보았습니다

실제로 파천의 내력은 어느쪽 가설이든 강룡 몸에 완전히 융화되지 않은 상태인데 사용시 강룡 자신의 내력을 쓰는 것보다 타인의 내력을 쓰는 게 더 힘든 게 이상하진 않은 거 같네요


그리고 이상한 점이 없을 수 없다는 것 인정하는데 노말룡은 강룡 내력이고 혈비공은 막아놓은 파천 내력을 쓰는 거다 이것도 완전무결하진 않잖아요 작가 입장에서 그냥 언급 한 줄로 끝나는 걸 이렇게 빙빙 도는데 제가 이게 무조건 맞다도 아니고 가능성을 인정해달라는 것 뿐인데 이게 그저 말하는 것만으로 이상한 취급 받을 건가요?
2019-02-04 20:27:51
추천0
[L:2/A:315]
골반
솔직히 다뒤져가는 파천이 내공 전수해봤자 그게 얼마나 크겠지 싶음 또 그게 아니더라도 자기 내공 온전히 100퍼센트 줄수있으면 무림인중에 이미 7대손손 내공받아서 완전체후손 하나 만들어낼듯

귀영이나 혈비가 강룡처럼 내공받았다고 지금강룡같이 강할지도 의문이고

그냥 강룡이 재능이 있으니까 그 내공을 소화할수 있었고 이토록 강하다고 봄 아니었으면 파천이 애초에 키우질 않았겠지 파천의 내공은 그냥 딱 무공경지로선 완성된 강룡을 시간을 들여 내공을 쌓아야하는 과정만 좀 축소시켜준거라 생각함

물론 나도 파천 내공은 이미 강룡거랑 섞였다고 생각해서 혈비공따로 노말따로 천원진 따로 이따위는 아닌거같음
2019-02-04 14:36:08
추천0
[L:39/A:394]
엑스트라
다뒤져가는 파천이 내공 전수해봐야 얼마나 크냐라.. 파천이 무슨 사천왕한테 배신당하면서 단전이 파괴되어내공을 못 쌓는거도 아니고 암존차럼 혈맥파열을 당하거나 한게 아니라서 오히려 나이먹을수록 파천본인의 내공량은 많아질텐데요? 온전히 100퍼센트 못준다는건 동의하지만
2019-02-04 14:46:04
추천0
불구기저귀
100퍼 못주는건 무협지에서 흔한 설정이니 그건 당근 맞는거 같고

일단 사람의 단전의 크기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7대손손 내공을 무한정 한명한테만 다 투자하는것도 불가능으로 앎

뭐 이건 무협지마다 설정이 좀 다르긴 하지만

그리고 강룡이 내공을 쌓아야하는 과정을 좀 축소시켜준게 아니라 엄청 축소시켜준것 같은데;;

강룡의 재능이 파천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파천이 평생 쌓은 내공량을 젊은 나이에 강룡이 따라가는게 가능할리가
2019-02-04 14:51:28
추천0
[L:39/A:394]
엑스트라
대충 파천 80대라 치고 대충 강룡 20대라 치면 내공량만 4배차이남.. 강룡이 파천보다 내공 쌓는 속도가 2배쯤 되고 파천 내공 줄때 50퍼가 날아간다해도 최소 강룡의 절반 내공은 파천내공
2019-02-04 15:05:14
추천0
[L:2/A:315]
골반
엄청 맞는듯 ㅇㅇ 솔직히 나도 필요할때만 파천내공 꺼내쓴다는게 가능한가 싶음. 근데 그내공을 받아들일수 있었던거랑 지금의 무공경지는 오로지 강룡의것이라고 말하고싶음. 단지 모든 무림인이 필수적으로 시간을 투자해 쌓아야하는 내공만 좀 치트키을 썼을뿐
2019-02-04 21:28:25
추천0
얼불노
전 지금 파천 내력 30,강룡 내력 70같음. 파천 불구+내력 전수로 모든 내력을 다 줄 수는 없다고 생각. 그리고 내력은 일정 범위 넘어가면 쌓기 힘들다 생각함. 안 그럼 노인이나 나이 많은 고수가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어 없지만 용불당시에도 약관의 나이인 용비가 내력차이로 지는 건 못 본 거 같아
2019-02-04 22:40:03
추천0
[L:39/A:355]
갓미나
애초에 암존이 파천 내공 이전설을 꺼내드는게 뜬금없었음
여태까지 쭉 내공이 많다고 놀라는 등장인물은 많았지만 거기서 누구한테 내공받았다는 설은 안나왔었죠
보통 내공이 많다면 영약을 많이 쳐먹었겠거니 할텐데 뜬금없이 내공 받았냐는 대사를 넣은거 보면
그냥 혈비공 풀 때 파천내공을 개방한거라고 보는게 자연스러움

난 혈비공 이전의 강룡은 자기내공만 쓰는거고 혈비공 풀 때 파천에게 받은 분량을 푸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함
뭐 그것만으로도 엄청 많긴 한데
2019-02-05 06:37:01
추천0
불구기저귀
영약이나 단순 재능 씹천재라 하더라도 그정도만으론 설명이 안되는 수준의 내력이엇으니 암존이 그런말 햇다고 봐야죠
2019-02-05 09:35:30
추천0
[L:39/A:355]
갓미나
무협보면 타인에게 내공을 전수한다는 것 자체가 기형적인 행위라서
아무리 내공 많아도 내공받았냐는 소리는 보통 안나오더군요

그냥 엄청 좋은 영약을 많이 먹었거나 마공이라도 익혔거나 그런 추측을 하지
파천에게 내공받았다는걸 작가가 암존을 통해 간접적으로 제시한거라고 봄
2019-02-05 11:27:4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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