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어떤가요..??
두춘이가 발리고 있다고 싸그리 뭉쳐서 진가령>>천칠 주장 하시는 분 계시는데 저는 조금 아니라고 생각되어 글을 써봅니다.
2부 64화에서 진가령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수준급의 실력자라면 눈 앞에 있는 상대의 기량을 가늠할 줄 알아야 하고 용비급의 인물이라면 두 말 하면 입 아플 정도로 당연히 견적잡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신파천문 본거지에서 용비가 마주했던 천칠멤버들은 황저,엽패,두춘 이 세 명 이었고 만남 후 나오면서도 만만찮아 보인다, 가령이 측에 그만한 인재가 있으려나 라며 그 세명에 대한 대략적인 견적을 잡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출전전에 구휘에게 가령이한테 해줬어야 될 말을 얘기하는 모습보면 용비가 봤던 그 세 명 중에서 진가령보다 강한 자가 있었기에 그를 바탕으로 얘기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부분은 보는 사람마다 입장이 다른 듯 한데 제 개인적인 견해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용비가 봤던 그 세 명 중에서 두춘이 제외하고 가령이보다 강한 인물이 있었고 또 견적을 잡았다한들 가령이가 누구랑 맞붙게 될 지 모르기에 저런 발언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 전개가 두춘이가 가령이한테 일방적으로 털리고 있지만 그렇다고 천칠 전원 개개인이 가령이보다 약하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천칠멤버 개개인의 과거사, 대마두 및 사용무공 등등 풀어야 할 점이 많기에 이를 풀어나가면서 다시 한 번 상향할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춘이는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모릅니다 ㅋㅋㅋ
가령이도 제대로 각 잡고 싸우는 모습이 나올 타이밍이 됐는데 저렇게 허무하게 전투를 끝낸다..?? 너무 김빠지지 않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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