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 성격이 아무리 더러워도 뇌가 없지는 않음.
누가 봐도 3연전에 기력 다했을거 뻔한데
거기서 또 자발적으로 싸운다는건 아무리 암존이라도 말도 안됨.
속으로 욕하면서 도망쳤겠지. ㅆㅂ 저 ㅅㄲ들이 사정도 모르고 ㅈㄹ한다고
사실 이 내용은 류기운도 생각안해놨을테니 전부 뇌피셜인데
용구홍이랑 죽기살기로 붙을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함
용구홍이 아직도 사정 모른다고 생각하는걸로 봐서 이야기 듣고 놔줬을 것 같지도 않고
용구홍이 싸울 때 봐준거 같지도 않은 걸로 보여서
나는 암존도 절기갈기고 혼란스러운 틈에 도망쳤을 것 같음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공력 끌어올리다가 혈맥 망가지고
파천 때는 눈 앞에서 도발하니 홧김에 날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