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대전 3부 썰..
마교대전 1부는 본인 닉넴을 검색해보면 나옴
마교대전 2부는 아직 썰을 안풀었는데 생략하겠음.
여기서 풀 썰은 마교대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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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대전 2부 쎌전이 끝나고 무림은 비교적 평화로운 시기를 맞이함. 역대 최강 대마두 쎌을 용비가 물리친지 수십년이 지난 어느 무렵. 마도사 환사는 초대 마교주가 봉인해놓은 엄청난 괴물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함. 이 괴물은 여지껏 등장한 대마두들과 차원이 틀린 존재로 쎌보다 수십배. 수천배 강하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함. 만약 환사가 이 괴물의 봉인을 푼다면 환사는 무림은 물론이고 전지구를 정복할 엄청난 힘을 얻게 됨. 이 괴물의 이름은 마신 부우.
그런데 이 괴물을 봉인해제시킬려면 한가지 조건이 필요함. 그건 엄청난 파워를 가진 인간들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는 것임. 그래서 환사는 당시 인간레벨 최강자인 파천신군에게 접근함. 파천신군이라면 마신 부우를 부활시킬 훌룡한 재물이 될걸로 환사는 생각했음.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파천신군의 밑천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파천신군이 마신부우를 봉인해제할만큼의 파워가 없다는 사실을 깨닿고 환사는 파천신군을 버림. 물론 파천신군은 그만한 파워를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나 환사가 조정할 수 없는 선한 마음의 소유자였음. 환사는 인간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과 그 인간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는데 악당에게만 통하는 능력이었음. 파천신군은 악당이 아니었음
환사의 눈에 당첨된 악당은 혈비였음. 탐욕과 열등감에 찌들어 살던 혈비는 환사를 통해서 단기간에 파워가 극상승했고 마교환생이라는 패시브까지 얻게 되었지만 결국 환사의 인형에 불과했음. 사실 환사는 혈비의 영혼을 조정하고 있었음. 천곡칠살도 마찬가지. 그런데 혈비와 천곡칠살만으론 마신부우를 봉인해제할만큼 파워가 되지 못했음. 마신부우를 봉인해제할려면 더욱 강력한 파워가 필요했음. 그래서 환사는 당대 최강자들의 그룹인 신선림의 용구에게 접근함.
환사의 원래 계획은 혈비와 용구를 싸우게 해서 마신부우 봉인 리미트 해제시킨다는 것이었음. 그런데 뜻하지 않게 파천신군의 제자 강룡이 졸개2 막사평과 싸우는 걸 본 환사는 강룡 안에 있는 무시무시한 잠재력을 발견함. 그때부터 환사는 용구가 아닌 강룡을 통해서 마신부우를 부할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 교룡갑을 통해서 강룡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고 사악한 M강룡으로 변신하게 해서 M강룡이 내품는 초월적인 파워로 마신부우를 부활시킨다는 계획이었음. (교룡갑은 환사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