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요약
환사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선 마도환생의 경지를 넘어섬은 물론이고 그 다음의 경지인 ‘문’을 열어야 함.
그런데 환사 피셜에 따르면 혈비의 재능과 집념은 높이 사지만 마도환생의 경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없을지도 불확실하고 설사 넘어선다 하더라도 그 ‘문’을 열 수 있는지 모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느낌. 그리고 현 마도환생을 한 혈비의 강함은 신선림 거물 용,구 두명이 동시에 덤벼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견적을 잡음. 이런 혈비도 힘들다는 것을 보면 ‘문’을 열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경지여야만 가능함.
그리고 이런 경지에 이를 수 있는 재목으로 파천신군을 정해뒀지만 파천신군이 죽었다고 안 환사는 한 번 포기했었음.
그런데 파천신군의 분신과도 같은 강룡이 등장해버리고 강룡의 존재에 하늘이 아직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표현까지 씀. 신선림의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오로지 그런 재목은 파천신군과 강룡 두명뿐이라는 것... 물론 재목으로 신선림 인물들을 쓸 수 없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나온 것이 없기에...
그리고 혈비를 ‘제물’ 로 쓴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강룡의 각성의 ‘제물’로 쓸지 아니면 다른 의미인지 여러 추측이 오가는중...
결론 : 파천신군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대단한 존재이고 강룡도 두 말 하면 입아플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