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주가 적대적이지 않은 게 포인트인 듯
대주교이든 아니든 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고 봄
많은 사람들이 옥천비가 온전한 상태가
아닐 거라고 보는 게 이 태도 때문일 듯
마치 영혼이나 정신체같은 느낌으로 얘기를 함.
물론 일각의 대사가 있긴 하지만,
마교주면 잔월의 수라환신대공 보다 강력한
불사지체를 가지고 있을테니
육체는 그대로에, 정신이나 영혼이 온전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애초에 환사의 의도와는 별개로
뜬금없이 나타난 상황인데
이빨만 털 각이다.
환사가 마혈 버린 시점부터
혈비는
최종보스 후보에서 탈락했는데
마교주 역시
태도로 봐선 용구랑 싸울 거 같지 않음.
그렇다고 환사가 최종보스 라기엔
당황해선 땀을 너무 흘린다
결국 긴장감이 많이 풀려버린 상황..
환사의 비원대로 문을 열면 모르겠으나,
강룡 조차 환사가 잡아가는 게 아니고
흑란이 구출했으니
환사의 뜻대로 안될 가능성이 크고..
환사는 그토록 원하던 재목이 강룡임에도
계속 방관하던 게 암만 봐도 이상하네
혼란하다 혼란해
*근데 중국에 옥씨가 있긴 한가??
한국 옥씨 시조가 당나라 사람이라지만,
중국 고전이나 역사에서 옥씨를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그렇다고 감시를 계속 하고 있던 것도 아니고..
혈비를 이용해 먹고 버리려고 한 건 동의.
비원이 신선림하고도 관련이 있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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