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전에 한번 글쓴적 있는데 이 세계관엔 철저한 악인은 없습니다.
선과 악의 구도과 애매하고 저마다 각자의 정의를 가지고 부딪히는 식의 스토리라고나 할까요
상관책 =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진놈
잔월 = 오직 마교를 향한 충성심
사패천 = 두좆자 죽인것 봤을때 개쓰레기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피해자;;
육진강 = 권력욕은 심하지만 황제에 대한 충성심은 대단함
사천왕 = 만화초기에는 그냥 스승 배신한 쓰레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파천에게 학대당한것도 있고 저마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음
파천 = 아직 선인인지 악인인지 애매한놈. 근데 결코 완벽한 악인도 아니고 완벽한 선인도 아닌게 팩트
그외에 주인공인 용비조차도 작가가 초반컨셉은 철저한 악인으로 잡았다고 했는 인터뷰도 있고
구휘 역시 타고난 성품은 엄청나게 잔인한 인물로 설정을 했는데 구휘가 인기가 많은건 좋았으나 사람을 막 죽이는걸 보고도 멋있다고 빠는 반응을 보고는
약간은 씁슬했다고 함. 좋은 모습을 보일땐 빨고 나쁜 모습을 보일땐 비판하길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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