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위엄 (feat 용비의 인성)
우선 용비의 인성을 알아보자
무림 최대의 숙적인 북방의 마교의 주전력중 한명이며 자기보다 나이가 최소 3배는 많아보이는 잔월에게 초면에 반말
오무제중 한사람인 현재양에게도 나이고 뭐고 그딴거 없으며
정파를 대표하는 단체중 하나인 적혈단의 2인자 묵장로에게도 하대를 하며 심지어 자기아래 다루듯하는 저 태도
심지어 자기를 뒤에서 후원해주며 삼존중 한명이자 열두존자 최강으로 추정되는 천존에게 명령조에 수틀리면 폭행까지
천존의 말을 빌리자면 첨부터 반말을 했다는 설
하지만 그런 그가 유일하게 존재를 하며 깍듯이 대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자신의 스승이자 상관인 "육진강" 이었다..... 물론 자신의 상관이고 목숨줄을 쥐고 있는자이기에 그럴수도 있으나....
이미 대장군부를 탈영해서 더이상 자신의 상관도 뭣도 아닌 그저 자신의 인생을 망친 원수에 불과한 상황에서도 깎듯이 존대를 하는 ㄷㄷㄷㄷㄷ
무림의 질서를 관장하는 지존과 현재양이 자신에게 비협조적이자 말귀가 어두운 영감탱이라는 거침없는 패기
찬양하라 갓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