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패배설은 말도 안되지
당장 4천왕의 성품을 뻔히 알텐데 일부러 자기가 패배한 다음 자신의 후계자를 길러내어 그로 하여금 4천왕을 죽이게 한다?
그럴바에는 그냥 자기가 4천왕 죽이는게 훨씬 더 나은 그림임. 고의패배했다는 건 파천이 빡대가리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님.
현재로서 제일 이상적인 그림은 패도를 추구해 나아가던 파천이 한 순간 자신의 행적에 회의감을 느꼈고 결국 패업을 그만두려고 하자 4천왕이 통수를 치고 믿었던 4천왕이 배신하자, 특히 귀영이 배신하자 파천은 순간적으로 현타 뜨고 제대로 된 저항을 하지도 못한채 쓰러졌다고 보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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