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을 만났던 인물들이 하나같이... '저 나이대에..' 이 말을 꼭 넣었던 것 보면..
작가 의도가 분명 있는 것 같네요....
가우복, 귀영, 암존, 구휘 등등.. 하나같이... '저 나이대에....'
저런 공력이니.. 내공이 가능하다니... 등등...
제가 보기에는.. 정말 파천신군이.. 저 나이대엔 제 아무리 암존, 구휘 같은 당대 손꼽히는 초고수라도.. 기대하기 어려운
내공을 갖고 있단 얘기인데...
파천신군이.. 쪼그라든? 할아버지가 된 배경처럼.. --... 자신이 평생 쌓아 온 내공을 모두 강룡에게 주입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파천신군이 선택한 강룡의 본인 자체 잠재력, 내공 또한 무시 못했을 수준이었을 거고요... 두 고수의 내공이 합쳐졌으니..
그리고, 그 내공을 감당하기 위한.. 또 배신한 4명의 제자 각각을 상대하기 위한 특별 수련? 까지 더했으니.
암존이 중얼거린데로.. 정말 파천이 괴물을 하나 탄생 시켜놓은 것 같아요. 자신이 죽기 전에...
이쯤 되면.. 배신한 4명 제자로는.. 끝마쳐지진 않을 것 같고요.. 문정후 작가가 떡밥을 던진.. 마교대전.. 그 마교가 등장할지도 모르겠네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혼자 주저리 주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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