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은 그냥 매력있는 캐릭터라 빨리는거임
팔 한쪽을 잃어도 오만함을 잃지않는 그 한결같음
전성기 시절 마교 최고위 간부를 아수라 혈신(양정학) 곁으로 보내버리는 강함
좋은 의도가 아님을 알고있으면서도 본인이 멸문시킨 문파의 수장들을 데리고 다니는 변태스러움
구무림 최강자라는 딱딱한 이명과는 달리
이빨이 하나없는 덜렁이같은 귀여움
그냥 기본적인 기술 하나를 쓸때도 흩뿌려지는 엄청난 간지..
안죽은게 이상할 나이 90~100세임에도..버리지않고 간직한 강함의 추구와 패기
그 무시무시한 파천신군에게 인정받은 칭호 '구무림 최강자'
까마득한 후배가 까불어도
그저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는 인자함...
아아.. 그는 갓존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