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룡갑의 출처가 이건듯
아는사람 천지겠지만 삼국지 본사람이라면 대충 감잡혔을거임.
제갈공명이 남만을 정벌할때 남만 병사들이 사용하는 등갑옷이라는 갑옷이 촉군의 창칼 공격을 모조리 튕겨내 꽤나 촉군을 고전시켰다고 나와 있음(결국 불태워서 싸그리 없앴지만).
교룡갑의 외부 공격을 무효로 돌린다는 능력이 아마 등갑옷에서 나온 게 아닌가 싶음. 거기다 막사평의 출신도 과거 남만이었다고 하니(고독이 남쪽 특유의 술법이라 적혀 있음) 아마 등갑옷에서 모티브를 얻은 게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