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봤을때는 그냥 암존은 절기 맞고 죽은줄 알고 갔는데 살았다 이게 그나마 나은것 같음.
암존이 도망갔다라고 가정하면 - 이미 너덜너덜해진 암존을 용구홍이라는 실력자들이 놓쳤다는 말이 됨
암존을 살려줬다라고 가정하면 - 이미 눈 돌아가서 한참 전쟁 중인데 전장에서 이탈해서 지 분노를 풀려는 놈들이 그냥 때리다가 살려준게 됨
솔직히 위에 2가지를 가정하면 결국 전작 주연들인 용구홍이 평가가 하락임
암존이 절기를 맞고 죽은줄 알았다 가정하면 - 이미 암존의 몸 상태와 자신의 절기를 맞는 모습을 보며 다시 전장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나마 용구홍의 평가가 큰 문제는 없음
어떻게든 가정하든 암존이나 용구홍 둘 중 한 쪽의 평가는 떨어 질 수 밖에 없다고 봄.
그렇다면 작가 입장에서는 급조된 암존보다는 전작의 주연들인 용구홍을 더 챙기지 않을까 함.
개인적으로 두 존자 까지 죽이고 암존이 전장 이탈했다고 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