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구는 혈비가 마음안바뀌었으면 거기서 죽었겠네요
환사
'직접 찾아올정도로 무모한놈들이었다고?
사형의 변덕이 아니었다면 저들은 살아돌아가지 못했을것...'
두춘
'죽일까말까 한참고민했는데
죽이지않은것이 영리한판단이었다. 죽였으면 난처할뻔ㅋ'
여기에 쐐기를꽂는 구휘한마디
"저들이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챙기기위해 우리를 살려둔것 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우릴 쳐죽일수있었다...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