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교를 존자급 최상위권 2~3명 급으로 하는게 뭐가 문제임?
일단 내 의견은 갠적으로 천존은 마교대전에 참전 안했다고 봄.
그 이전에 죽었을 것으로 추정함.
근거는 딱히 없고 단지 마교대전 실루엣에서 용불에 등장한 실력자들은 다 나타나졌는데 천존만 없기에.
작가님이 실수로 빼셨을리는 없다고 봄. 당장 고수에서 얼마뒤 그가 '천존'이라는게 드러났는데.
그리고 이후 암존과 2존자가 리타하면서 존자 측은 8명이 된다고 보고
주교 측에서도 무극신마가 리타하면서 주교측은 6주교.
이러면 존자급들은 8vs6+대주교의 싸움이 되는데 여기에 거의 확정적인 은거기인 참전을 넣어야 함.
근데 이 은거기인의 숫자는 솔직히 다 의견이 갈림. 난 많아야 존자급은 4~5명으로 보고 있음. 대부분도 이렇게 생각하시는 걸로 앎.
근데 4~5명이 아니라 조금만 줄여서 2~3명 정도라고 한다면
무림측 존자 8명+용비+은거기인 2~3명은 11~12명.
마교측 주교 6명+대주교.
대주교가 존자급 최상위권 2~3명을 맡는다고 가정하겠음. 그러면 9vs6의 싸움이 됨. 다 1:1로 교환(?)한다면 결국 무림쪽에서 남는건 3명임.
대주교 맡은 쪽에 용비나 구휘가 있다면 얘네는 살았을 테니까 4명이 되겠네. 둘다 살았다면 5명이고.
그럼 무림측 존자급만 십수명 중에서 5명 살아남은게 되어버림.
대주교가 와 존자들과 주교도 존자급 아래 레벨 오지게 양학했다면
얼마든지 8할궤멸 나올 수 있음.
그리고 이건 몇몇분 한정해서 말하는 건데 암존은 무극신마와 싸워 승리->2존자 킬->용구홍에게서 살아남음. 이건 암존이 ㅈㄴ대단한 거다.
이러면서 왜 대주교를 킬한 존자급 최상위권 2~3명이 ㅈㄴ 대단할 거라는 생각은 안하는지 의문임. 둘다 대단한게 맞음.
만약 존자급 최상위권 2~3명이 대주교를 킬한게 맞다면 걔네들을 암존만큼 고평가해줘야 마땅함. 대주교가 약하다 할게 아니라.
대주교가 1vs1로는 최강이라 생각하는 건 결코 이상한게 아니지만
자꾸 8할괴멸을 대주교만의 몫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듯함. 물론 대주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긴 했겠지만 난 갠적으로 대주교 혼자가 50 다른 주교들과 마교멤버들이 50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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