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전 땐 왜 혼원공을 안 썼는가에 대하여
혼원공의 정확한 효과가 공력의 상쇄인지 흡수인지는 잘 모르겠고
묵륜 무저곡 썼을 때 강룡 대사 보면 부상이랑은 관계 없이 예전부터 발동하는데 딜레이가 걸렸던 것 같은데
혼원공은 딜레이가 아예 없잖아?
그럼 암존전 때 광폭뢰를 혼원공으로 받아치면 됐던 거 아닌가. 뭣하러 아슬아슬하게 무저곡을 사용했을까?
1.혼원공이 발동시간은 무저곡보다 빠르지만 내력은 더 많이 들어서 암존전 때 사용할 수 없었다.
2.혼원공이 광폭뢰를 흡수 또는 상쇄 시키는 건 어려울 거라 판단하고 무저곡 발동
(즉, 혼원공은 무저곡 보다 약하다.)
3.나오진 않았지만 기라는게 종류가 다양해서 암존의 무공엔 무저곡이, 제운강의 무공엔 혼원공이 상성상 더 잘 맞았기 때문에
4.그딴 건 없고 뒤에 나오는 무공일수록 더 세다.
5.이전의 강룡은 아무리 살초를 펼친다 해도 최소한의 인간성 때문에 100%의 힘을 발휘할 수 없었지만 현재 강룡은 그런 제한이 전부 해제된 아수라 모드라서 어떤 무공을 쓰더라도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하다. 즉, 강룡 자신도 몰랐던 숨겨진 잠재력이 모두 개방된 상태가 지금의 강룡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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