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분천비도 삼존급이라고 봐야 되는거 아님?

실제적인 육체 (옥천비의 육체가 아닌)가 없으니

그 만큼 여러 면에서 디버프는 있겠지만

무공 수위 만큼은 그리 봐도 이상할게 전혀 없어 보이는데

이리되면 

그 무공 수위로도 

환사의 복마궁 결계를 힘으로서 뚫지 못한게 문제가 생기긴 하는데

분천비의 경우 어디까지나 상대의 육체를

빌려서 자신의 의식으로 무공을 구현한

환혼마공이 구현된 결과물이였을뿐 실질적으로

옥천비 자체의 육체가 없었고

또한 환사의 복마궁이 정황상 지난날

마혈도 그걸 힘으로 뚫는다는것 자체를

엄두도 내지 못한 결계 였다는걸 생각해 보면

분천비의 무공 한정 삼존급썰이 

그렇게 이상할건 없는듯

애초의 복마궁이란 진 자체가 대놓고 시체 (단을 빼낸 이 후)

상태에 가까운 옥천비를

가두어두려고 미리 준비한 결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