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를 벌써 과소평가할 필요 없다고 봄
맹주 과거 회상에서 환사와 대화를 나눌때
환사가 말하기를 '혈비가 파천을 넘어섰다'
맹주는 '파천신군을 알고 있는 이들 중 그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될지' 하면서 안믿음
이 말은 현 무림맹주는 파천의 실력은 대강 알고 있을 확률이 큼
(파천의 100% 진면목을 모른다고 해도 대강은...)
근데 오늘 혈비를 보면서
파천과 '다르다'면서 심장을 오그라게 만드는 흉흉한 기가 정말 인간의 기란 말인가
자기 잘못이다 파천신군의 제자라는 헛깨비에 홀려서 이런 것(=혈비)를 적으로 돌려버리다니..
이 부분을 통해 알 수 있는것은
맹주 입장에서 혈비의 기는 파천에 절대 못미치는게 아님
물론 직접적으로 파천 그 이상이다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심장을 오그라들게 만들면서 이 흉흉한 기가 정말 인간의 기인가라면서
파천의 제자인 강룡을 허깨비까지라고 언급하면서
문맥상으로 자연스럽게 혈비를 띄어주고 있음
그래도 현 무림맹주인만큼 파천의 실력을 대강 알고 있을텐데..
혈비를 벌써부터 과소평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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