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용불 절기들이 고수에서 재등장한다면
다른 애들 스케일은 커질 듯 함.
염마천폭지열, 파천대연신공, 천풍선 등....
일단 무조건 커질 것 같은 건 염폭.
파천대연신공이나 천풍선같은 경우는 그대로 고수와도 파천 응애공, 폭렬대천, 무저곡 제외하면 최강급 속할 듯 함. 저거 세개는 워낙 넘사고.
강룡이 도겸, 당간과 싸울 때 보여줬던 명륜공, 묵륜공 스케일과 비교했을 때 전혀 안꿀림. 파천대연신공은 언급만 보면 10성 공력은 그거 이상이고.
근데 염폭은 당간의 염철이랑 비교했을 때도 확실히 아래라....
염폭은 고수와서 재등장하면 무조건 커질 듯 함. 물론 파천대연신공이나 천풍선 같은 경우도 앞의 무저곡, 폭렬대천만큼 커질 가능성도 존재함. 응애공은 폭렬대천 무저곡 그 이상이라 여기까지 커지지는 않으리라 봄.
근데 용비의 절기들은 스케일이 커질 듯한 느낌이 잘 안듦.
위의 절기들은 걍 다 뿜어내는 듯한 느낌이라면 용비의 절기같은 경우는 뭔가 스케일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는 느낌?
염폭이 산 하나를 날려버리는 건 상상이 가도 구룡아가 산 하나를 날려버리는 건 상상이 안감.
파천대연신공이 성 통째로 날려버리는 건 상상이 가도 구룡아가 성 통째로 날려버리는 건 상상이 안감.
물론 그렇다고 위력이 타 절기보다 더 약하리란 생각은 안 듦.
염폭이 고수와서 스케일 커진 뒤에 스케일 그대로인 구룡아와 맞붙는다 해도 염폭이 이기지는 못할 듯 함. 용불처럼 여전히 대등할 듯.
걍 결론은 용불 주조연들이 고수에서 절기를 사용한다면 스케일이 커질 듯 하지만(특히 구휘는 무조건)
용비는 그닥 커질 듯한 느낌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