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무언가를 확실히 보여주지 않는 건 이유(반전)가 있기 때문이라 봄
까놓고 그냥 봤을땐 파천이 사천왕한테 배신 당한 건 암존피셜대로 걍 다리 망가진 거 회복하다 당한 게 자연스럽긴 함
근데 작가는 사천왕 언급 한 줄이면 끝인 걸 여태까지 안밝힘 난 이게 진짜가 아닌 페이크용이기 때문이라 생각함
그리고 작가는 강룡이 겉으론 파천의 강압으로 억지로 복수하는 걸로 보이게 해놓고는 사실 복수를 선택한 건 강룡이라는 서술트릭을 이용한 반전을 이미 보여줬음
나는 사람들이 마호산에 의해 파천 다리가 망가지고 그로 인해 파천이 배신으로 패배했다고 당연시 여기는 걸 작가가 의도한 서술트릭이라고 생각함 그냥 보면 이게 맞는 듯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결국 나오지 않았고 진실은 따로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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