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룡갑이 구라 아이템?
막사평이 친절히 설명까지 해 줬는데...
신물이 괜히 신 (神) 물이 아니지...
막사평이 어떠한 경로로 손에 넣었는진 몰라도
뢰신청룡검과 비슷한 험난한 길이었을 것임..
실제로도 그 급 또한 동일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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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외부 공격을 무(無)로 돌리는 무림 최대의 신물"
실제로도 비록 정상이 아닌 몸상태이긴 했지만
파천문 no.2 "금적왕 귀영" 의 12절기를 모두 받아내었고..
거기에 수비적인 면모뿐만이 아닌 교룡.. 용의 수염을 통한
비정상적인 공격범위와 살상력까지..
동수간의 싸움에서 장착할 시 게임이 안될 수준...
그런데 막사평은 왜 교룡갑이 뚫리고 패배했냐?
당연... "혈비공 강룡" 이 "규격외" 로 강력했기 때문..
파천 혈비공을 통한 압도적인 내공량,
거기에 더해진 파천12신공의 가공할 만한 위력은
"비정상적인 강력함" 으로 신물조차 파괴해버린다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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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번화에서 흑룡왕과 제령왕의 대화를 들어보면...
"어쩌면 신물의 힘이 그만큼 대단한 것이라 생각했는지도 모르지요"
사실... 류기운 월드에서 신물은 그저 보조 아이템일 뿐....
상관책과 용비의 대결만 봐도... "신물 그 자체의 성능" 보다는
사용자의 재량이나 그릇에 따라 성능이 결정된다고 봐야 함...
결론은... 교룡갑 자체는 탑티어 신물이지만...
상대가 나빴다... 라고 볼 수 있겠음
뭐.. 강룡이가 쉽게 부쉈다, 이 이유만으로 평가절하한다는 거면 좀 꽉 막힌 성격 같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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