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퍼에서 가장 분위기 쩔었던 놈
은 지룽.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도살자 인간백정 포스로 등장하더니
빚 안 갚은 령들 학살하면서 “부족해. 부족해. 부 꺼우(부족하다)” 하는 것에 진짜 호러 분위기....
그 광남조차 ‘진짜 중의 진짜’라고 표현하고 ‘솔직히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할 정도의 령...
이승 지룽이면 전성기 짱가와 구상룡이라고 해도 힘들 듯.
게다가 이렇게 강한 걸 보면 아마 난징 대학살 때 죽은 것 같음. 채무자들 학살할 때 일본령에게 특히 강하게 반응한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