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하 3, 4화에서 틀린 맞춤법을 교정해 보자.
1, 2화는 예전에 했음.
'서민서 17세'의 경우도 '서민서, 17세.'를 권장함.
우리학교->우리 학교(우리와 학교가 뜻이 개별적이기 때문에 띄어쓰는 것이 원칙. '우리나라'는 관용적으로 많이 쓰다가 굳어진 표현.)
짱 입니다.->짱입니다.('이다'는 서술격 '조사'이기 때문에 명사와 띄어쓰지 않는다.)
짝사랑 하질->짝사랑하질
('하다'는 명사와 붙어 동사로 쓰일 때, 조사나 수식어가 없으면 절대 띄어쓰지 않는다. '짝사랑을 하질' 같은 식으로 쓰지 않을 것이라면 띄어쓰지 마라.)
전 까진->전까진(조사는 앞말에 붙인다.)
딱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뜨거운 거 아냐? 이거?'보다는 '뜨거운 거 아냐, 이거?'를 권장한다.
최무식... 너.. -> 최무식... 너....
(말줄임표는 가운뎃점을 쓸 수 없다면 문장이 끝나기 전에는 세 개 혹은 여섯 개를, 문장 끝에는 네 개 혹은 일곱 개를 쓴다.)
골골 되면->골골대면
고등 학생->고등학생
제 35식->제35 식(원칙), 제35식(허용)
제(第)와 숫자는 띄어쓰지 않는다. 원칙과 허용 중에 원하는 것을 쓰도록 하자. 필자는 개인적으로 허용 쪽을 애용한다.
조금 애매하지만 춤추다가 한 단어이다. 춤(을) 추어라일 수도 있기는 하다.
봐주지마->봐주지 마
제 1식->제1 식, 제1식
사진에 안 나왔지만 유미라씨->유미라 씨
참가 할->참가할
좋은씨앗을얻기위해->좋은 씨앗을 얻기 위해
부흥시키기위해서->부흥시키기 위해서
4화
쓸 거 거든->쓸 거거든
배우셨다고...->배우셨다고....
당부 했었거든->당부했었거든
즉 당신을->즉, 당신을
인정 한다는->인정한다는
긴장 하라구->긴장하라고(라구체는 갓시우네 옆동네면 충분.)
다녀 왔습니다->다녀왔습니다
(다녀오다는 한 단어다.)
경기장 까지->경기장까지
빠른다리->빠른 다리
강한어깨->강한 어깨
식은죽 먹기->식은 죽 먹기
가난 했었고->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남들 다 하는
한번->한 번
해 본적->해 본 적
뭔소리->뭔 소리
사랑 하고->사랑하고
후회 하고->후회하고
소매치기 범->소매치기범(하지만 딱히 문제는 없을 듯?)
제 14식->제14 식, 제14식
제 28식->제28 식, 제28식
너 이리와봐->너, 이리 와 봐
제 17->제17
5천 6백 2십2만원->오천육백이십이만 원
금액을 띄어쓰기할 때는 네 자리로 끊는 것이 보통이다. 예를 들어, 123,456,789라는 수치가 있다면 1억 2345만 6789라고 읽는다.
신문 기사에 적힌 내용에서 '별 두개에 어머니'라는 것은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에서 나오는 표현(별 하나에 어머니)이다. 저 경우에는 '별 두 개에 어머니'라고 띄어쓴다.
일년->일 년
말 밖에->말밖에
미라가 예쁘죠->안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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