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412화 스포일러

34년전 

박무봉 THE SIX 승격심사 장면으로 이번화가 시작됩니다. 

승격심사를 보고있는  박무봉을 지켜보고있는 기존 더식스들.

박무봉을 보며 먼저 입을여는  [무신]서한량.

"경이의 신인... 탄생이라는건가?"

뒤이어 말하는 [신의]나봉침.

"그 젊음이 부러럽군..."

뒤이어  말하는 [전마협]전재산

"젊은게 능사는 아니지 관건은 나이가 아니라 능력."

뒤이어 말하는 [성기사]문창주

"흠... 내 제자와 동갑이라... 기주에겐 큰 벽이 생겼군.

뒤이어 신나서 말하는 [시초]웅녀 

"좋아! 좋아! 언제나 고인물은 썩기 마련! 이렇게 새로운 물이 들어와 줘야지!]

박무봉은 자신을 구경하기위해 한자리에 모여있는 더식스를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저것이 THE SIX.... 하나같이 괴물들이군 무대 뒤에서 세상을 지배하는 늙은이들. "

박무봉의 앞에는 박무봉에게 방금 막 패배한 

원래 THE SIX 였던 [영환도사] 나찰반이 피떡이 되어 쓰러져있습니다.

"기다려. 늙다리들... 정점에오르는 건 바로 나 박무진 일테니..."

진태진과 THE SIX의 전투장면으로 장면이 전환됩니다.

강력한 풍압이 THE SIX를 덮칩니다. 

박무봉은 얼굴에 피가 줄줄흐른채 헉헉대고 있습니다. 

"허억! ... 헉!! 뭐야!!? 저 압도적인 강함은??!! 차력이 제일 강한 거 아니었어?!"

THE SIX들은 진태진의 괴물같은 강함에 압도되어 버렸습니다. 

"집중 안하지 꼬맹이?" 라는 대사와 함께 진태진은 박무봉에게 킥을 꼿아버립니다. 

-현 박무봉의 꿈속으로 장면이 이어집니다-

검은배경에 붉은머리를 한 여인이 나옵니다.

저번에 박무봉의 꿈속에 나왔던 여인 같습니다.

[그거...알아? ㅇ.. 흠이 없다는...건 재미 없잖아? ㄴ..어때? 다함이 없...]

그다음 R이 나옵니다.

[제 역할은 여기까지... 부디 약속을... 잊지 말아 주시길...]

잠에서 깬 박무봉.

그의 얼굴엔 코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와이파이같은 고출력 메카를 장착함으로써 생긴 부작용으로 건강이 악화되고있는 모양입니다. 

자기희생도 몇번이나 썼구요.

화장실 세면대 거울앞에서 선 박무봉은  자는도중 코피가 났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와이파이박사의 대사가 나옵니다.

[도 높은 출력. 더 넓은 대역폭 초 성능!! 초 업그레이드! 인체에 유해할 수있다는...]

박무봉이 와이파이의 최대출력을 이용해 성지를 복원한 장면도 나옵니다.

그리고 P의 옆에서 갑자기 주저앉아 코피를 흘리는 박무봉의 과거 모습이 나옵니다. 

저번화에 나왔던 Q와 박무봉의 대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박무봉 : "떠나는 건가? Q "

Q : " 애초에 우리 둘은 잘 안맞았잖아?"

이어지는 박무봉의 독백.

 [Q도 떠나고,]

[C도 떠났다.]

[혼자 남는군...]

정부청사 앞에선 한대위와 진모리 .

데프콘이 발령되고 시민들은 도망칩니다. 

거대 전광판에는 박무봉의 얼굴이 나옵니다. 

"시민의 안전은 세계 정부의 최우선 고려사항 입니다. 세계 시민 여러분께서는 군인 및 경찰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쉘터로 이동해 주시기바랍니다.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

[데프콘 발령! 데프콘 발령!]

세계정부의 요원들이 처억 척 소리를 내며 행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휘관으로 보이는 남자의 대사가 이어집니다.

"제군들 모두 살아 돌아온다고 장담은 못하네. 하지만 단 한가지는 약속하지. 전장에 제일 앞에 서 있는 사람도, 마지막으로 빠져나올 사람도 나라는 것. 목숨이 붙어있는한 끝까지 너희들과 함께할 것이다."

정말 훌륭한 연설이네요. 

진모리 한대위에게 초컷당할테지만요.

이어지는 지휘관의 연설 

"제군들에게 명령한다. 나와 함께 마왕으로부터 세상을 지키자."

연설을한 지휘관은 알파벳요원 자리를 스스로 거부하고, 전쟁터 최전선에 자원 입대한 역전의 용사 전장에선 가장 먼저 나서는 것도 가장 늦게 나오는 것도 티아쿤

 GOH 7th 도쿄대회 우승자 티아쿤이라고 합니다.

그의 부대는 진모리 한대위에게 돌격하지만 

좆자의 지혜 중력 3배에 역시나 초컷을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부하들을 죽이지 말라고 부하들의 목숨을 구걸합니다.

이어지는 한대위의 대사

"이러면 한동안 못나올꺼야."

해태의 버블버블에 병력들을 가둬둔 채로 한대위와 진모리는 갈길을 갑니다. 

P의 보고를 받는 박무봉의 장면이 나옵니다.

"병력은? "

"진모리,한대위."

[wi-fi기동.]

한 요원이 다급하게 외칩니다.

"성지복원후 최소 반년이상은 힘을쓰지 말라는...! 신체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큽니다!"

하지만 박무봉은 와이파이 사용을 강행합니다.

"wi-fi기동."

"최소한 한대위의 차력 만이라도 봉인시킨다."

- 세계정부 청사 

박무봉의 차력 캔슬러가 발동합니다.

요원이 당황한듯 말합니다

"기...기지국...부족..." 

"뭐?" 

그에 반문하는 박무봉.

"전세계 기지국이 작동을 멈췄습니다."

상하이에 갔던 한대위와 진모리의 과거 대화장면으로 이어집니다.

"김두식 제거라... 신한국으로 돌아갈까?" 걱정하듯 말하는 한대위와

"일단... 계속 가자. 제우스랑 붙고도 살아남은 녀석이야 괜찮아." 별 것 아닌듯이 말하는 진모리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지않고 기지국들을 파괴하고 다녔나봅니다. 

한대위의 힘으로 세계정부 청사 건물이 손쉽게 찌그러집니다. 

이어지는 진모리의 대사 

진모리 : "저기 없나?"

한대위 : "응. 그렇게 쉽게 자기 위치를 노출시킬 녀석이 아니지."

청사가 결국 완파됩니다. 

"내가 나간다. "

결국  박무봉은 한대위와 진모리를 막을 수 없음을 직감하고 직접 나서기로 결정합니다.

"P 그때 지시했던 사항들.. 계속 진행할 것을 명한다."

그런데 갑 자기 P의 돌발행동이 이어집니다. 

박무봉의 뒤에서 박무봉의 입을 막고 박무봉의 목덜미에 수면주사를 꼿아 넣습니다. 

놀라는 박무봉. 

"무,무슨.."

"죄송합니다. 당신은 여기서 죽어선 안돼요. "

박무봉은 기절하고 P는 박무봉을 마리오네트로 조종합니다. 

역시 P선실세네요.

이어지는 P의 대사 

"지금부터 모든 지휘권은 나에게 있다! 모든 병력은 세통령의 안전을 최우선시 할 것! 절대 방위체계를 발동한다."

거대한 빌딩앞에 서있는 한대위와 진모리로 장면이 전환됩니다.

진모리 : " 여길 먼저 치는게 맞을까? 다른곳도 많은데? "

한대위 : "지금 우리의 가장 큰 장애물은 뭘까? 박무봉? 아니야... '인식' 우리에 대한... 그걸 먼저 바꿔야지."

진모리 : " 그게 .... 잘...될까?? "

한대위 : "할 수 있는것 부터 해보자. 하나씩 하나씩. "

진모리와 한대위는 녹화장에서 촬영중입니다. 

진모리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대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전혀... 위험하지... 않.. "

[컷!]

"느낌이 안살잖아? 느.낌.이!"

진모리의 발연기를 나무라하는 감독 한대위.

"저희는 안전..."

"때려쳐!! 그따위로 할 거면 당장!"

의외로 완벽주의인 한대위의 모습을 나타내고있습니다.

그때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저,저기.."

"저희가... 찍을테니... 두분이 해보시는게... 어차피 저희는 세통령 반대파..."

방송국의 스테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촬영이 시작됩니다. 

[레디~]

하지만 한대위 마저도 막상 카메라 앞에서니 진모리와 같이 얼어붙고 맙니다. 

"저...저기... 저는... 한...대위..."

"전.... 진모,.. 아니... 단모리..."

저희는 ... 여러분을....

아! 파리!  으앜! 카메라 암이 부숴졌,,,!

[파리를 잡으려다가 카메라암을 부숴버리는 진모리.]

야! 똑바로 못해?! 

[그런 진모리를 나무라는 한대위.] 

그러는 너는! 자기도 방송 더럽게 못하면서! 

[그둘의 인간적인 모습이 방송을타고 있습니다.]

아,아무튼... 저희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 방송을 본 대피중이던 시민 둘은 울면서 뛰어가며 말합니다. 

전혀 신용이 안가!!!  이녀석들 완전 위험해!

빨리 쉘터로 도망가자! 

[인식 변화 대실패...]

이렇게 이번화가 마무리됩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18995&no=411&weekday=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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