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 절반의 와이파이만으로도 동쪽의 현자 한대위를 고전시키는 '그 녀석'
진모리 한대위 유미라에 가려져서 많은 독자들이 눈치를 못채고 있는데
사실 박무진도 엄연한 성장캐이다.
진태진에게 패배한 후로부터 17년, 폐관에서 나봉침과 대련시 나봉침 피셜
'강해졌군. 다음 특별문화재는 네 몫이 되겠어.'
사실 이때 박무진은 리미터에 힘을 모으고 있었는데도 이 정도 평가를 받았으며
리미터로 17년전 자신의 6배 이상으로 강했을터인 진태진을 깨부수는데 성공.
나봉침조차 선령환을 먹고 폐관수련을하고 제아봉침을 연마해도 진태진에게 넘어서지 못함을 안타까워했는데
비록 1회용이라지만, 확실한 성장과 역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나봉침의 말대로 특별문화재가 된 것은 덤.
세계대통령이 된 후에도 성장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과학의 힘을 개발하여 옥황 한대위에게 대적할 수 있는 여유를 보여주었다.
사실 과학의 힘 뿐만 아니라, 박무진 자체도 스스로 약해졌다고 평가를 내렸으나 아직은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Q가 아직 그 녀석을 따라가려면 멀었다, 박무진이 강한건 사실이다 등등의 언급을 하였고
실제로 집행위원따위를 개졷밥으로 보는 단모리가 제천대성모드를 쓰기 전까지는 확실히 압도했던 중모리를
두번이나 눕혀버리는 클라스를 인증했다.
와이파이의 힘으로는 옥황 한대위에게 지긴 했지만 자신의 차력 롱기누스로 현자의로브를 착복한 한대위에게 타격을 입히는 쾌거를 달성,
한대위가 크게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오른팔만 부수고 단모리가 있는 곳으로 빤쓰런한 것을 알 수 있다.
이것 조차 출력 절반의 와이파이의 힘이고, 완성시에는 옥황을 상대로 승률이 99%라니... 대단하지 않은가?
6명이서 떼로덤벼도 한낱 진태진에게 발리던 인간 따위가
17년 후에는 그 진태진을 꺾고,
또 그로부터 17년 후에는 옥황과 대적할만한 힘을 손에 넣었다...
그것도 주인공 씹천대성처럼 원래 사기캐이거나, 한대위나 유미라처럼 누가 힘을 부여해줘서 뿅! 강해진것도 아니고
오직 자기의 힘으로만 달성한 강함이니
그의 노력에 박수를 쳐주지 않을 수 없다.
결론 : 박무진은 노력파, 그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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