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건데 현중기 원전에서는 여의봉의 본래 용도가 옥황상제가 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만든 측량기구래
고로 우리가 멋있게보는 여의 씬은 신들과 The King 입장에서는 웬 원숭이 한마리가 플라스틱 자 하나들고 설치는거지(사실 난 무투전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닥 멋있게 보이지도 않지만..)
우리엘은 그 자 하나 들려다가 팔이 부러진거고(화성을 버티는 시점에서 고작 8천만톤 못 받아내는게 웃음 포인트)
단테킹은 자 들고 있는 원숭이 분신이랑 다이다이 뜬거고
여래는 졸렬대성에게 사기쳤다가 자로 관자놀이가 뚫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