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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리메이크 ㅡ 50화
기합의띠 | L:33/A: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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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0 | 조회 1,344 | 작성일 2022-08-27 2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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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리메이크 ㅡ 50화

저번화: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whigh&page=2&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13&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3937

 

태양계는 신들과 인간의 씨움으로 상당히 소란스러웠으나 신전만은 텅 빈 채로 고요히 떠 있었다. 아니, 좀 더 자세히 보니 누군가가 신전 위를 천천히 걸어다니는 중이었다.

 

"정말 다행이구나... 잊어버린 줄 알았던 깨달음을 다시 떠올려 냈다. 삼라만상을 비추는 빛이자 절대적인 진리, 무상정등정각Anuttarā-Samyak-Saṃbodhi을..."

 

여래가 마침내 절대신의 권능을 안정시키고 부활을 끝마친 것이다. 그의 외모는 환골탈태라도 한 듯이 '상만덕'과는 전혀 달라진 상태였다. 이제 신인합일神人合一에서 상만덕이 차지하는 지분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혹시 돌아오지 않는 건 아닌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 그렇지! 선지자여, 이제 약속대로 그대의 누이를 살려주마."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기뻐하던 여래는 상만덕과의 약속을 떠올리고 손짓을 했다. 그러자 허공에서 상만숙의 시체가 보관되어 있는 유리관이 나타났다.

 

"눈을 뜨거라."

 

여래가 그렇게 말하며 '윤회의 서'를 사용하자, 유리관은 산산히 부서지더니 상만숙은 곧 눈을 떴다.

 

"누나, 나야... 드디어 다시 만났구나..."

 

여래는 잠시 상만덕이 육체의 주도권을 잡는 것을 허용했다. 그는 수십년 만에 누나와 감동의 포옹을 나누었지만, 어째서인지 상만숙의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만덕이... 만덕이 맞지...? 많이 변했구나..."

 

"그래 나야, 누나 동생 상만ㅈ... 상만덕!!"

 

"만덕아, 뭔가... 뭔가 이상해. 네 마음이 조금도 들리지 않아. 내 능력이 사라진 것 같지는 않..."

 

그러나 상만숙은 말을 끝까지 이을 수 없었다. 그녀의 동생이, 정확히는 주도권을 다시 빼앗은 여래가 그녀의 목을 사정없이 물어뜯었기 때문이다. 여래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상만숙의 몸을 조금씩 찢어내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아아아악!!!!!! 만덕아...?!! 아니... 넌... 쿨럭!! 누구...?!"

 

그게 상만숙의 마지막 유언이었다. 여래는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이 입을 엄청난 크기로 벌리더니 그녀를 한입에 삼켜버렸다.

 

'절대신이시여... 이건... 어째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상만덕은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더더욱 충격적이었다.

 

 

 

 

 

 

 

"그냥."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뒤늦게 여래의 본성을 파악한 상만덕은 선지자라는 위치를 이용해 육체의 주도권을 되찾으려고 발악했지만, 진정한 절대신으로 돌아온 여래 앞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

 

"짐이 원했던 것은 오직 선지자의 힘... 선지자의 자아까지는 필요 없느니라. 이제 그만 기생하고 사라지거라."

 

여래가 그렇게 명령하자 상만덕의 의식은 서서히 흩어지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제대로 통제하지도 못할 힘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네놈의 주제를 알거라.(38화)'

 

상만덕은 그제서야 엇모리의 마지막 충고를 떠올렸으나 후회하기엔 이미 늦었다. 희미하게 남아 있던 그의 자아는 이제 여래에게 완전히 짓눌려 흔적조차 남지 않게 되었다.

 

'그나저나 밖이 소란스럽군..'

 

한순간에 상만덕 남매를 끝장낸 여래는 신전 바깥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녀석은... 설마?!!'

 

인간 측에서 가장 먼저 여래를 눈치챈 것은 얘르비넨이었고, 그녀는 즉시 여래를 향해 활을 겨누었다.

 

※ 차력 ㅡ 후예: 납 화살*

 

* 황금 화살과는 정반대로, 맞은 직후 처음 본 대상을 혐오하게 된다.

 

급조한 기술이라서 아직은 황금 화살과 납 화살을 각각 한 발씩 날리는 게 한계였고, 황금 화살은 아까 토끼에게 사용했으니 남은 건 납 화살 뿐이었다. 납 화살은 황금 화살에 비해 활용하기 힘든 편이었지만 얘르비넨에겐 좋은 아이디어가 하나 있었다.

 

"토끼!! 놈을 거울로 포위해!!!"

 

※ 네 번째 문자 ㅡ 만화경

 

얘르비넨이 그렇게 소리치자 토끼는 무수한 거울들을 소환해 여래를 완전히 포위했다. 거울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납 화살을 맞혀 여래가 스스로를 혐오하게 만들어 자멸을 유도하려는 계획이었다.

 

'이 한 발에 우리의 운명이 달려 있어... 제발!!!'

 

납 화살은 N차원 공간 좌표와 시간의 흐름을 완전히 벗어난 궤도를 그리며 날아들었으나, 여래에게 닿는 즉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소용없다, 다음."

 

여래는 이 정도는 애들 장난조차 아니라는 듯한 태도로 얘르비넨을 비웃었고, 그제서야 다른 사람들도 여래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 Q 차력 ㅡ 조커: 어릿광대의 노래

 

Q는 남은 차력을 전부 쏟아부어 최후의 카드를 사용했다. 본래는 43분의 1이라는 확률을 통과해야 시전 가능한 기술이었지만, 상상력의 한계를 돌파해 그 확률을 43분의 37까지 끌어올린 덕에 그나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상을 유(1)도 무(0)도 아닌 허수(i)로, 즉 '그것은 존재한다'는 명제의 진위조차 판별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흉악한 기술이었으나, 이것조차 여래에겐 아무 소용이 없는 모양이었다.

 

"하품이 나오는구나... 다음."

 

이번에는 앤드류 에드거가 나섰다.

 

"갤러해드!! 나의 여정은 여기서 끝났다!! 대신 네가 찾았다는 성배를 잠깐이라도 내게 보여다오!!!"

 

※ 앤드류 차력 ㅡ 갤러해드: 성배

 

앤드류는 자신의 모든 미래와 가능성을 포기하는 대가로 갤러해드의 여정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성배'를 일시적으로 손에 넣게 되었다. 성배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이형의 존재에게는 어릿광대의 노래보다도 더 치명적이었지만, 여래의 대응은 너무나 간단했다.

 

"후우..."

 

마치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것처럼, 바람을 조금 부는 것만으로 성배의 빛을 꺼뜨려 버린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래가 수행을 마친 것을 확인한 오딘은 자신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이라는 듯이 전장에서 한 발자국 물러난 채 뭔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래가 절대신으로 재각성했다. 그럼 슬슬 제천대성 쪽도 소식이 있을텐데...'

 

오딘은 진모리를 현세보다 시간이 훨씬 더 빨리 흐르는 우주에서 수련하게 했지만, 사실 '절대신의 권능을 되찾는다'는 측면에서 보면 시간의 차이는 무의미했다.

 

절대신끼리는 서로 [만유신]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엄밀히는 절대신이 아닌 존재들도 마찬가지지만), 여래와 제천대성은 그 중에서도 특히 기묘한 인연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재각성하면 다른 쪽도 자연히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딘이 진모리를 시간이 빠른 우주로 보낸 것은 라그나로크 이후 손상된 육체를 충분히 회복하고 돌아오라는 의도였다. 어차피 절대신끼리 맞붙는다면 서로의 [절대성]은 상쇄되고 그 이외의 스펙으로 승패가 갈릴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오딘의 본래 목적은 '환생 프로젝트'에서 계획한대로 사탄과 여래의 힘으로 불가침 조약을 백지화한 뒤 천계의 위신을 다시 세우는 것이었기에, 이렇게 진모리가 힘을 얻는 것을 도와줄 까닭은 없었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되며 절대신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알게 되자 생각이 달라진 것이다. 모든 비절대신의 입장에서 [절대성]을 지니고 있는 절대신들은 대적할 수 없는 무적의 존재나 다름없었고, 그런 절대신이 이 우주에만 최소 셋이었다.

 

무한히 존재하는 우주와 세계 속에는 무한히 많은 절대신이 있을테고, 그들 사이에선 비절대신은 한 줌의 먼지조차 못 된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오딘 본인이 절대신으로 각성하는 것이지만, 문제는 비절대신이 의도적으로 절대신이 되는 길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딘은 최대한 강한 절대신과 친분을 쌓아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고, 은근슬쩍 박쥐 노릇을 한 것도 진모리와 여래를 최상의 컨디션에서 싸우게 한 뒤 어느 쪽이 이겨도 이득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지난번의 일로 여래와 사탄의 관계가 조금 틀어지긴 했지만, 여래는 신들에겐 꽤 관대하니 괜찮겠지.. 어느쪽이 이기든 나는 구경만 하면 돼.'

 

만약 여래가 승리한다면 지금처럼 천계 세력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그만이고, 진모리가 승리한다면 그들은 큰 도움을 준 오딘을 환영할테니 그것도 이득이다.

 

물론 여래가 패배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귀에 '오딘이 제천대성을 도와줬다'는 이야기가 들어간다면 굉장히 위험해지겠지만, 그것도 다 계산 범위 안이었다.

 

저번에 인간 측을 찾아갔을 당시 회의실에 있었던 인물들 중 한대위, 박일표, 백승철, 리수진은 결코 그런 정보를 떠벌리고 다닐 성격이 아니었고, 나머지 어중이떠중이들은 브륀힐드를 시켜 진작에 기억을 조작해 놓았던 것이다.

 

이제 절대신으로 재각성한 제천대성이 엇모리를 처리한 뒤 현세로 돌아와 여래와 결판을 내기만 하면, 그의 계획은 완전히 마무리된다. 오딘은 전장에 있는 그 누구보다도 편한 마음으로 기지개를 켜며 구경을 계속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발악은 이제 끝났는가? 더 이상 준비해 온 게 없는 모양이구나."

 

인류 측이 준비한 온갖 히든카드를 간단히 짓밟은 여래는 이만하면 됐다는 듯이 고개를 저은 뒤, 신인마 계약서와 비슷한 형태의 빛나는 종이를 소환했다.

 

※ 절대서약

 

"이제부터 모든 인간족은 신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그 순간 사주, 주신, 네피림, 사도 등 천계의 모든 구성원들은 인간 하나하나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들을 피해 태양계 바깥으로 이동하던 방주는 갑자기 방향을 돌려 여래의 신전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뭐, 뭐야?!!"

 

"슈나우퍼!! 다시 방향을 돌려!!"

 

그러나 슈나우퍼는 이미 룡에게 당한 뒤였고, 결국 방주는 신전의 코앞까지 도달한 뒤에야 멈춰섰다. 여래는 방주를 차가운 눈길로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리더니 시공간의 바깥을 '맨눈으로 바라보며' 누군가를 비웃었다.

 

"잔머리는 인정하겠다만, 그런 곳에 숨어 있어도 예외는 없느니라."

 

"!!!!!"

 

시공간의 바깥에서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강 박사는 식겁하며 아무 우주나 골라 숨어들었지만, 절대서약이 존재하는 한 여전히 신들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거기 누워 있는 그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대는 대체 뭔가요? 인간? 신족?"

 

여래는 이번에는 태양의 중심에 누워 빈둥거리고 있는 사탄을 향해 그렇게 물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허공에서 웬 짐승의 이빨이 여럿 나타나더니 여래의 몸 곳곳을 관통했다.

 

※ 카피: 차력 ㅡ 메갈로돈

 

"놀자~!!!"

 

인간으로 환생한 뒤 처음으로 그럴듯해 보이는 상대를 찾은 사탄은 광기로 가득찬 미소를 띄고 있었다. 여래는 별로 동요하지도 않은 채 메갈로돈의 이빨을 분해해 버리려 했으나, 뭔가 이상함을 눈치챘다.

 

"커져라, 용골."

 

"!!"

 

용골로 이루어진 이빨은 너무나도 과격한 팽창에 이빨의 형체조차 유지하지 못하고, 기괴한 모양으로 뻗어나가며 여래의 육체는 물론 신전마저 산산조각 내버렸다.

 

"신전을 먼저 부수겠다? 머리가 좋군요."

 

여래는 아무렇지도 않게 재생한 뒤 상대를 칭찬했지만, 사탄이 노린 것은 겨우 그 정도가 아니었다.

 

※ 카피: 현자의 지혜

※ 카피: 차력 ㅡ 맥스웰의 악마

※ 카피: 차력 ㅡ 대마도사(연금술)

 

신전의 파편들은 용골을 뼈대로 삼아 전혀 다른 형태로 재구축되기 시작했고, 여래의 영광을 상징하던 디자인의 신전은 순식간에 불꽃과 용암과 뼈가 가득한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 강탈 ㅡ 신전

 

"좋은건 뺏어야지 부수긴 뭘 부숴? 다 내거야. 다 내가 가질거야!!!"

 

"건방지군..."

 

그제서야 표정이 변한 여래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사탄에게 돌진했고, 둘은 단숨에 수십 경개의 초은하단을 가로지르며 머나먼 우주공간으로 사라져 버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래와 사탄이 한창 난장판을 벌이고 있을 무렵, 어떤 우주에선 또다른 절대신이 진정한 힘을 막 되찾은 뒤였다.

 

'틀림없어. 이 느낌은 그때의...'

 

오랜 수련 끝에 진모리는 순간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과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것이다. 삼장을 뜯어먹은 순간과, 그리고 라그나로크 당시 긴고아를 해제했던 순간과 완전히 동일한 경험이었다.

 

'이게 오딘이 말했던 절대신의 [재각성]... 온 몸에 신비로운 기운이 넘쳐난다. 이 힘이라면 누구한테도 질 것 같지가 않아.'

 

이제 단 한 순간도 헛되이 보낼 수는 없다. 진모리는 즉시 엇모리가 만든 근두운 장벽으로 이동한 뒤 팔을 뻗으며 중얼거렸다.

 

"흩어져라, 근두운."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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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7/A:96]
반도의서민
슬슬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군요.
드래곤 엠페러 님의 본편은 끝을 맺었는데 이 팬픽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집니다.
2022-08-27 21:45:35
추천1
[L:33/A:602]
기합의띠
닉변 축하드립니다 ㅎㅎ
아직 끝은 멀었습니다. 빛오하가 끝나기 전에 이 작품을 끝내려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022-08-27 22:40:11
추천0
GOHKJNMC
상만진이 설령 원작에서 박무진을 죽이고 본인이 여래와 신인합일을 했더라도, 박무진과는 달리 신에게 호의적인 상만진은 여래에게 주도권을 빼앗겼을 것이고 여래가 상만숙을 되살리더라도 상만숙도 먹어치운다는 내용이군요.
저도 사실 군대에서 근무를 서면서 심심할 때 그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 결론이 나왔는데 역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비슷한 듯합니다...

오딘의 진짜 계획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본인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었군요. 무한한 우주에는 무한한 수의 절대신들이 있을 테니까 절대신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역시 지혜의 신이네요.
그런데 절대신이 이 우주에만 최소 셋이라고 나오는데, 진모리와 여래는 당연히 절대신이 확실하니까 나머지 하나는 역시 사탄인가요?
사탄도 절대신이라면 역시 '제사여'는 다르긴 다르네요...
2022-08-28 00:27:12
추천1
[L:33/A:602]
기합의띠
'선지자 고기'인 상만숙을 여래가 그냥 놔둘리가 절대 없죠..
세번째 절대신은... 사탄은 아닙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본 작품에선 [빛]과 접촉한 존재 = 절대신입니다 ㅎㅎ
2022-08-28 01:13:5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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